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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8/25 14:58:06
Name 눈시BBv3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이쯤에서 다시보는 dc의 김시진 평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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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도사
14/08/25 15:04
수정 아이콘
오늘 라디오볼 들어보니까 김시진만의 문제가 아니더군요.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눈시BBv3
14/08/25 15:10
수정 아이콘
어떤 내용이었나요?
살앙하는차
14/08/25 15:12
수정 아이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giants_new1&no=263003&page=1&exception_mode=recommend
라디오볼 : 유병민 기자 인터뷰 정리 (1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giants_new1&no=263119&page=1&exception_mode=recommend
라디오볼 : 유병민 기자 인터뷰 정리 (2부)

오늘 라됴볼 요약글입니다.
눈시BBv3
14/08/25 15:19
수정 아이콘
에공...ㅠ
감사합니다
키스도사
14/08/25 15:14
수정 아이콘
사람만 좋은 감독
답이 없는 프런트
몇년째 부담스럽다는 선수들

사실 우승하겠다고 김시진 데려온게 코메디였죠. 4강 한번도 못간 감독이 우승을?
히라사와 유이
14/08/25 15:05
수정 아이콘
이 글을 2년전에 실시간으로 봤었죠..후...
멀티가 넥센이라 개인적으론 김시진 감독 선임 기사 뜰때 망했다 싶었습니다. -_-;
14/08/25 15:05
수정 아이콘
왜 소름돋는지 이해가안되네요
좋아했던 롯데팬들이 이해가안되면몰라도..
화이트데이
14/08/25 15:10
수정 아이콘
이전에 라이트팬에게 김시진 감독은 '선수들을(특히 투수) 잘 키우고 스몰마켓 구단에서도 최대한의 전력을 뽑아내는 감독, 하지만 경험이 모자라기 때문에 작전에서 좀 딸리는 면이 있다' 라는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이죠. 특히 유망주들을 죄다 팔아넘기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유망주들이 좀 큰다 싶으면 죄다 팔아넘긴다'는 이미지도 강해서 감독에게 쉴드감이 되기도 좋았고요.

물론 작년과 올해를 기점으로 그냥 전반적으로 엉망인 감독이라는게 표면 위로 제대로 드러났죠. 이장석은 거의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단장으로 꼽히고 있고요.
14/08/25 15:16
수정 아이콘
그렇죠. 불쌍한 이미지때문에 덜 까였죠.

이장석은 최고는 맞는데 잘해서 최고가 아니라 그냥 할 일 해서 최고인 느낌... 다른단장은 그냥 있으나 없으나 똑같은 수준이기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넥센 이지풍코치를 최고로치네요
사랑한순간의Fire
14/08/25 15:20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완벽한 예견이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야구 골수팬이면 야구 보는 눈이 이 정도 된다의 이정표로 삼고 싶습니다.
14/08/25 15:21
수정 아이콘
누구나 할수있는 예견이거든요. 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 16강 탈락 예상 수준의
사랑한순간의Fire
14/08/25 15:22
수정 아이콘
전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그 다음에 위에 화이트데이님 이야기가 이어지겠네요.
롯데 이전의 김시진은 소위 포텐셜론이 대세였죠. 키워놓으면 팔고 키워놓으면 파니 4강에 갈수가 없다.
뭔 작전을 걸고 장기적 계획을 수립할 래야 그렇게 할 전력도 팀 상황도 아니다.
그런데 롯데 이후의 김시진을 보니 그냥 4강에 못 가는 능력의 감독이었던 거죠.
14/08/25 15:30
수정 아이콘
https://www.pgr21.com/pb/view.php?id=bug&no=146616
https://www.pgr21.com/pb/pb.php?id=freedom&no=40129
당시 반응보면 누구나 할수 있는 예견 수준은 아닌거 같네요
14/08/25 15:31
수정 아이콘
넥센에 있을때 김시진은 딱히 원글같은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그냥 결과론같네요.
사랑한순간의Fire
14/08/25 15:3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이장석의 선수 팔이 등에 가려진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했던 김시진의 일면을 이 팬이 정확히 본 거죠.
14/08/25 15:51
수정 아이콘
닥치고 가운데 집어넣어~ 구속 구위 멘탈 덕후 ~ 이건 덕후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넥센 투수들이 1회부터 변화구로 도망가다가 볼넷으로 자멸하고, 딱히 불펜 믿을만한 투수도 없어서 그냥 그 경기 날리고.. 이게 엄청 많아서 나왔던 이야기입니다. (이문제는 사실 지금 넥센에도 있죠. ) 나중에 선발이 흔들리는데도 멘탈잡고 구위로 좀더 던져.. 이런 이야기는 아니였어요.
투수 교체 타이밍이 느린건 맞는데, 관심법 있는듯이 써놓은 저 글은 그냥 결과론같습니다.
사랑한순간의Fire
14/08/25 16:0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맥락에서의 결과론일 수도 있지만 김시진 감독은 롯데에서도 똑같은 상황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애시당초 이 팬은 넥센에서의 모습을 토대로 롯데에서의 상황을 예측한 거고, 정확했죠.
살앙하는차
14/08/25 15:10
수정 아이콘
몇달전 플삼을 산걸 신의한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야구보다가 오늘도 지겠다싶으면 바로 라오어로 갈아타고 있거든요. 후...
MLB류현진
14/08/25 16:07
수정 아이콘
라오어 개꿀 !
살앙하는차
14/08/25 17:10
수정 아이콘
그 말씀에 동의합니다. 개꿀!!
14/08/25 15:16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으로 이장석은 정말...
14/08/25 16:33
수정 아이콘
근데 넥센에 있을때는 참 열악한 상황에서도 썩 괜찮은 투수들이 쑥쑥 나타나긴 했습니다. 1차지명 못했던거 감안하면 투수 잘 키우는 축이였죠. 그런데 지금 와서보면 김시진 감독의 공이 아니었나보네요.
당근매니아
14/08/25 17:18
수정 아이콘
그건 거의 정명원 코치 공이었다는 의견이 대세더라구요.
대정훈신
14/08/25 16:33
수정 아이콘
김시진 선동열 감독 트레이드좀..
FReeNskY
14/08/25 16:57
수정 아이콘
09~11년도 기간동안 김시진 감독 밑에서 이보근은 정말 불쌍할 정도로 굴렀죠. 황두성 박준수는 나이가 있었던지라 부상후에 결국 돌아오지 못했고 오재영 손승락은 부상으로 쉰기간이라도 있었지만 이보근은...특별히 몸을 풀지 않아도 잘 던지는 투수라 더 그런것도 있었고요
많은 주축선수들을 내주며 군말없이 팀을 이끌어간거 그거 하나만큼은 인정하지만 그거 말고는..
특히나 12년도 4강 못간게 컸죠 5월에 1위까지 올라간 팀이었는데 시즌을 6위로 마감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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