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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8 19:30
그냥 기분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어째 프라이드 때 경기들이 UFC 요즘보다 재밌는 게 많았다 싶더군요. 팔꿈치 못 쓰는 대신 사커킥 같은 게 있어서 그랬던 건지 뭔지. 아니면 지금보다 종합화가 덜 되어서 서로 자기식으로 치고 박는 맛이 더 있어서 그런 건지.
14/08/28 20:16
지금으로 치면 메시와 호날두의 싸움같네요
완벽한 효도르와 굉장한 스타일리스트로 실력은 살짝 뒤쳐지지만 낭만의 크로캅 저는 크로캅을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네요
14/08/28 20:22
이거 기대는 엄청했었는데 경기가 실망.. 구로갑이 오버페이스해서 체력이 완전 빠져버림
그나저나 이 경기가 10년이 다되가네요.. 시간 빠르다
14/08/28 23:11
도저히 질것 같지 않았던 효도르와 마찬가지로 MMA파이터로의 진화의 끝은 어디인지 궁금했던 크로캅의 대결이었죠.
정말 대결구도도 최강의 챔피언 vs 역대급 도전자 였고 스토리도 흥미롭고.. 앞으로 이런 멋진 매치업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효도르의 광팬이었던 저에겐 최고의 경기중 하나로 남아있습니다.
14/08/28 23:20
캬~ 이게 벌써 9년전이군요 그 당시 이걸 중계하던 XTM 이벤트로 중앙극장에서 봤는데 효도르와 크로캅팬이 반반 나눠져서
이 경기가 미들급 그랑프리인가때 열렸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당시 쇼군이 사커킥으로 히카르도 아로나 기절시킨게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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