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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24 19:03:23
Name 자전거도둑
File #1 1970214787_0957b119_Download_2015_07_24_17_36_06.jpg (46.9 KB), Download : 45
Subject [스포츠]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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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캐리어
15/07/24 19:03
수정 아이콘
LG에 전설로만 존재한다는 '05 드래프트...
15/07/24 19:04
수정 아이콘
그나마 한명은 정상적? 으로 나갔네요..
15/07/24 19:46
수정 아이콘
이성열, 박병호, 박경수, 정의윤인가보군요...
15/07/24 19:50
수정 아이콘
05 드래프트는 현재 서울팀(두산, 엘지, 넥센)에게 흑역사급 드래프트네요.
1차 드랩이 두산은 김명제, 엘지는 그 유명한 박병호, 넥센(당시 현대)은 지명 제외로 빠졌고
세팀 합쳐서 30명 가까이 되는 05년 드래프트 선발 선수 중에 현재 소속팀에 남아있는 선수는 넥센에 이보근이 유일하네요. 이보근도 그나마 현재 공익근무 중이고요.

반면에 본 소속팀을 떠나 타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는 대표적으로 박병호가 몇년째 리그를 호령하고 있고, 그 외에도 박정배, 금민철, 전유수, 차화준, 오재일 등이 나름 1군에 얼굴을 비추고 있네요. 확실히 05년 서울팀 드랩에는 뭔가 끼어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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