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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07 21:46:24
Name 삭제됨
출처 출처 이토렌트
Subject [스포츠] 김연아.gif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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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무덕
15/09/07 21:51
수정 아이콘
김연아,박지성 등 한 분야에서 탑급으로 성과낸 사람들 보면 보통 다른사람들이 불만을 가질 법한 주변 환경에 한치도 신경을 안쓰더군요. 자기가 해야 할 것만 보고 가는 느낌이랄까. 가치관이 그렇게 박혔다고 해야할까요.
그정도의 업적을 쌓으면 자만심도 들 법 하고, '이정도는 나에겐 껌이지'라는 생각을 할법도 한데 전혀 그런 생각 자체를 안하고 오히려 힘들고 어렵다고 이야기들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런 태도를 좀 배우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순규하라민아쑥
15/09/07 21:52
수정 아이콘
빵순이 이제 빵 맘껏 먹으렴
15/09/07 21:53
수정 아이콘
진정 존경할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골든글러브
15/09/07 22:02
수정 아이콘
좋아요 김연아
15/09/07 22:07
수정 아이콘
빵순이 이제 맘편히 빵 먹고 있겠죠?
음해갈근쉽기
15/09/07 22:21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건국 이래로 포스로 따지자면

원탑이 김연아일까요 심권호일까요 이창호일까요
불대가리
15/09/07 22:37
수정 아이콘
세분다 위대하지만
'전무''후무'라는 수식어를 붙이기에 가장 적절한 사람은 김연아일 것 같아요
거믄별
15/09/07 22:42
수정 아이콘
세 명 모두 이룬 업적들이 어마어마한 선수들이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김연아가 더 위라고 생각합니다.
심권호가 활약했던 레슬링이나 이창호가 활약했던 바둑계는 우리나라가 그렇게 불모지는 아니었죠.
세계 무대에서 어느정도 성적을 거두고 있거나 호령하던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김연아는 불모지 중의 불모지였죠.
제대로 연습할 수 있는 장소도 없었고 관심도 없었던 종목이었죠.
그런 상황에서 이룬 업적이기에 다른 두 명이 이룬 업적도 어마어마하지만 김연아의 업적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15/09/07 23:07
수정 아이콘
심권호와 이창호는 그래도 견줄 만한 같은 종목의 선수가 있고, 국내 라이벌도 있었지만...
김연아는 시작부터 끝까지 독보적이었기에... 김연아를 꼽고 싶습니다.
오히려 비교한다면 장미란 선수가 더 가까울 것 같아요.
하정우
15/09/07 23:29
수정 아이콘
세분다 너무 대단하신분들이라 말하긴 뭐하지만
모든 대회를 씹어드신 심권호선수에 한표 던지고 싶습니다.
솔로10년차
15/09/08 01:42
수정 아이콘
김연아요. 사실 '최근'이라서 더 저평가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야만세
15/09/07 22:42
수정 아이콘
어쩜 말도 저렇게 이쁘게 하는지..^^
다리기
15/09/07 22:55
수정 아이콘
제가 존경하는 스포츠 선수가 두 명 있는데, 김연아와 이영호에요.
누가 뭐래도 자기 종목의 원탑인 시기가 있었고 역사를 훑어도 큰 획을 그은 선수들인데 선수 본인의 인터뷰나 주변의 평가를 보면 멘탈이 참..
재능을 타고났음에도 불구하고 남들보다 더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인물들을 보는 범인의 기분은 참 오묘할 수밖에 없네요.

심지어 엄청 어린 나이에... 이 선수가 저런 노력과 과정을 거쳐서 성과를 내고 저런 인터뷰를 한 나이에 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았는가 ㅠ.ㅠ
파란아게하
15/09/07 23:02
수정 아이콘
아 이뽀
15/09/07 23:34
수정 아이콘
Long Live The Queen !!!
루크레티아
15/09/07 23:59
수정 아이콘
연아야 사랑한다~
어제내린비
15/09/08 06:38
수정 아이콘
너무 멋지고 아름답네요.
Darwin4078
15/09/08 14:59
수정 아이콘
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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