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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0/15 20:04
    
        	      
	 90년대 초반에 한창 연고대 농구부 선수들이 대중적 인기를 끌던 시절에 서장훈 선수가 연대에 입학하고, 그해 봄에 임성훈씨가 진행하는 MBC 토요일 토크쇼에 우지원 선수였나..이상민 선수였나.. 둘이 출연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해에 뭔 국제대회도 있어서 서장훈 선수 선발이 예상되는 그런 시점이었는데..참고로 임성훈씨는 연대 응원단장 출신이었죠..
 서장훈씨에게 토크쇼 막판에 올해 목표가 무엇이냐. 물어보니 각잡힌 목소리로 올해 연고전 꼭 이기겠다. 라고 말한 기억이 있습니다. 중요해요. 지면 감독이 경질되는 일도 허다했죠. 
	15/10/15 18:57
    
        	      
	 한번 등판에는 그렇군 했는데 계속 올리는거보니 진지해보이네요. 엔씨 좌완중에 평속 140넘는게 노성호뿐인데 제구가 안되서 노로호라 불리다보니..  연장가면 원포인트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엔씨 불펜에서 추격조라고 쓸 선수가 없는 게 사실이라서.. 필승조의 습자지 뎁스로는 불펜싸움하기가 벅차다보니 진짜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하는군요. 
 
	15/10/15 19:17
    
        	      
	 사실 요새 좌완 중엔 혜르노빌이.. 가장.. 믿을만하지 않나 싶...
 청백전에서 테임즈-나성범-이호준을 임정호가 KKK로 막았다는 건 참 재밌더군요. 
	15/10/15 19:08
    
        	      
	 나성범 선수 프로입단할 땐 투수로 들어왔었죠. 하지만 김경문 감독이 타자로 전향시 슈퍼스타가 될 수 있다해서 전향했고 지금은 뭐 다 알다시피^^ 
 
	15/10/15 19:12
    
        	      
	 정기전 4년 내내 150개 가까이 던져대던 선수였지요
 물론 첫 정기전때 9회초에 연속안타 맞아서 이게 바로 고뽕이구나 하고 느끼게 해준거 감사!! 
	15/10/15 19:29
    
        	      
	 추신수 같은 경우는 부상 위험 때문에 투수 등판을 기회가 와도 피하고 안하는 걸로 아는데
 나성범은 타자로 전향한 게 얼마 안 돼서 괜찮을 것도 같네요. 추신수는 10년이 넘었을 건데 나성범은 거의 3년 정도니. 
	15/10/15 20:01
    
        	      
	 나성범 집권 4년간은 나성범이 완투해서 이기면 이기는거고, 
 완투해서 지면 지는거고, 완투 못하고 투구수 많아지고 지쳐서 무너지면 지는거고 .....그런거였죠. 
	15/10/15 20:40
    
        	      
	 거참..... 기아에서 왜 나성범을 놓쳤을꼬....
 아니다... 어차피 기아 왔으면 불펜만 돌다가 어깨 나가버렸을테지... 차라리 잘되었네요. 엔씨에서 흥해라 나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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