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12/30 23:36:33
Name 친절한 메딕씨
Subject [스포츠] 22분 동안 흐뭇해지는 영상..


이강인 : 2001년 2월 19일
이승우 : 1998년 1월 6일생

이 둘이 성인무대에서 함께 뛰게될 5~6년 후를 생각하면...
정말 흐뭇해집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en vastaan
15/12/30 23:40
수정 아이콘
둘이 닮았...
15/12/30 23:41
수정 아이콘
이강인 엄청 나내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5/12/30 23:43
수정 아이콘
이강인이 생각보다 훨씬 잘 하네요
제끼는 게 메시가 따로 없네
착한 외계인
15/12/30 23:45
수정 아이콘
슛돌이 때의 그 꼬꼬마 이강인을 이리 성장한 모습으로 보니 뭔가 감회가 새롭네요...
어렸을 때 모습도 아직 많이 남아있고..(물론 지금도 어리지만...)
VinnyDaddy
15/12/30 23:46
수정 아이콘
옛날 슛돌이 3기를 본 모든 사람들이 저랑 똑같이 생각했을 겁니다. 저놈 물건이다 라고.
시나브로
15/12/30 23:49
수정 아이콘
카테고리랑 제목 보고 프리미어12 한일전 9회 초 생각했는데 크크

오늘 제 유튜브 맞춤 동영상에는 이거 나오더군요.

Lee Kang-In(이강인) vs "Japanese Messi" Kubo Takefusa(久保 たけふさ) Skills Show HD

https://www.youtube.com/watch?v=wqTbqQs-JAY
15/12/31 00:08
수정 아이콘
두 명 모두 정말 대단합니다.
특히 이승우 선수는 골문에서 어떻게 저렇게 침착할 수 있는지 놀라울 뿐입니다.
차차기 월드컵에서는 두 선수가 같이 뛸 수 있겠죠?
WAAAGH!!
15/12/31 00:17
수정 아이콘
흥을 깨는 거 같지만.. 이런 영상을 볼때마다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박주영입니다.

고등학교 때나 청소년 대표때 박주영에 대한 찬사를 보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게.. 청소년 대표시절 박주영이 중국전에서 중국골문 앞에서 상대편을 농락하면서 골 넣은 걸 보고....

'드디여 우리도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를 갖게 되었다' '천재가 탄생했다'..라는 등 온갖 미사여구가 나왔던게 기억 납니다.

물론 그때나 지금이나 박주영 선수가 못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솔직히 손흥민도 부상의 여파가 있다고는 하지만.. 어릴때 받던 기대와 비교해서 한참 못미치는 것이 사실이고....

아직 설레발은 좀 자제하고 차분히 좀더.. 성인이 되고나서 까지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흑태자
15/12/31 09:23
수정 아이콘
박주영 같은 경우에는 국내 지도자들이 먼저 설레발
이승우 같은 경우 바르샤에서 설레발, 국내 지도자들은 폄하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촉망받던 모든 바르샤 유스가 메시가 된건 아니긴 합니다만
그냥 해외에서 자기길 꾸준히 가다보면 석현준같이 자기 자리 찾아가는 경우도 있고 폭망한 바르샤 유스가 보통 그정도 급은 되니까 나쁠건 없죠.
사실 국내 해축팬들이 너무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면도 있다고 봅니다.
전 손흥민도 기대치 근처 정도로 하고 있는거 같은데요.
토야마 나오
15/12/31 10:36
수정 아이콘
박주영은 국내지도자들과 언론이 설레발 및 기대가 컸지 해외에서는 평가는 그렇게 호의적이진 않았습니다.
다리기
15/12/31 12:42
수정 아이콘
박주영은 고종수 이천수 이쪽이죠. 분명 국내 최상급 에이스는 맞았죠. 반짝하다가 주춤하더니 결국은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이 되서야 그래 박주영이었지.. 이러고 사라졌죠.ㅠㅠ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더 난리고 그 반응을 보면서 한국에선 '뭐야 그정도야?' 이러는 상황이라 좀 닫르긴 합니다
문촌7사회복지
15/12/31 00:21
수정 아이콘
해외 유소년 시스템을 한번 믿어봐야겠죠
노래하는몽상가
15/12/31 00:57
수정 아이콘
이런 백승호 선수를 빼놓으면 섭하죠~
97년생 현재 바셀 B군 소속
하고싶은대로
15/12/31 01:40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일본쪽엔 이승우나 백승호정도의 유망주 없나요? 유명클럽 유스들 많을거같은데...
착하게살자
15/12/31 12:59
수정 아이콘
위에 시나브로님께서 댓글 달아주셨네요
밀로세비치
15/12/31 10: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이승우선수는 저나이대의 이천수선수의 하위버젼인것같고 ....이강인은 진짜 엄청난 기대가 됩니다 엄청 영리해요
다리기
15/12/31 13:03
수정 아이콘
바르셀로나 팬들 사이에서 메시 이후로 가장 기대받는 유스가 그 나이대 이천수의 하위 버젼 역시 천수갓..
사실 이동국부터 이천수-최태욱, 최성국-정조국, 박주영, 이청용-기성용까지 쭉 봤지만 청대시절 기대치 이상 해준 선수는 별로 없긴합니다.
로켓라쿤
15/12/31 10:37
수정 아이콘
이강인선수 영상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너부리야놀자
15/12/31 10:57
수정 아이콘
슛돌이때 이강인 선수 꼬맹이인데 세리머니가 참 독특해서 기억했었는데.. 엄청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61294 [기타] [원피스] (스포주의) [25] 긍정_감사_겸손9328 16/01/01 9328
261293 [기타] 현재 87년생들의 상태 [30] SaiNT12880 16/01/01 12880
261292 [연예인] 러블리즈 케이.jpg [10] 빈민두남10482 16/01/01 10482
261291 [유머] 고급 레스토랑에 이은... [5] 청소부하이에나7697 16/01/01 7697
261290 [유머] 작년이 드립니다..jpg [10] 등짝에칼빵9906 16/01/01 9906
261289 [서브컬쳐] [스포있음] 주인공은 새해가 되도 똥통에 쳐박혀있는 것이 확정 [18] 피아니시모8411 15/12/31 8411
261288 [유머] [웹툰] 한해의 마무리는 역시... 토니토니쵸파5068 15/12/31 5068
261287 [동물&귀욤] bb-8 VS 고슴도치 [1] 인간흑인대머리남캐3806 15/12/31 3806
261286 [유머] 도넛 [2] 인간흑인대머리남캐4059 15/12/31 4059
261285 [유머] 1월 5일의 내 모습 [35] 작은 아무무9334 15/12/31 9334
261284 [동물&귀욤] [GIF] 1월 4일의 내 모습 [4] 인간흑인대머리남캐5119 15/12/31 5119
261283 [스포츠] [NBA] 인터뷰 중 테러 모음 영상 [3] Wade3656 15/12/31 3656
261281 [스포츠] 미뇰렛. 잘하는 것인가. 못하는 것인가. [17] 광기패닉붕괴6898 15/12/31 6898
261280 [게임] 고오급 레스토랑에 이은.. [19] BlakeSwihart14997 15/12/31 14997
261279 [유머] 술마시러 한국오는아재 자막판 [10] 핸드레이크6329 15/12/31 6329
261277 [연예인] 연예대상의 스페셜리스트.avi [3] 앙토니 마샬5807 15/12/31 5807
261276 [방송] 강호동과 전현무의 악연 [39] 에버그린13698 15/12/31 13698
261275 [연예인] 2015 KBS 가요대축제 에이핑크 Remember [12] 티끌7285 15/12/31 7285
261274 [연예인] MBC 연예대상, 미모 갱신한 AOA 초아 [25] 티끌11958 15/12/31 11958
261269 [스포츠] 축구의 극한은 중원의 생략이다.jpg [15] 광기패닉붕괴8599 15/12/31 8599
261268 [서브컬쳐] 2000년대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일본 애니 한편을 꼽으라면 [33] 에버그린7742 15/12/31 7742
261267 [유머] 건강 맛있 [5] stoo5098 15/12/31 5098
261266 [연예인] 모르모트 초아가 나온 그 상황에서 [13] BlakeSwihart9352 15/12/31 935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