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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1/02 13:14:55
Name Anthony Martial
Subject [스포츠] 유게에 어울리는 천재형 복서
        <article><!--BeforeDocument(283500378,97379979)-->

 

나심하메드 (영국) 1974년 2월 12일생 37전 36승(31KO) 1패

 

취미로 시작해서 1패하면 은퇴한다 했는데 져서 바로 은퇴해버림 


은퇴하기 전까지 영국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스포츠스타 였다고 하네요


한번 진것도 멕시코의 전설 중 한명인 마르코 안토니오 바레라라는 탑클래스 선수에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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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월
16/01/02 13:24
수정 아이콘
제대로 된 복서를 만나서 우습게 졌다는 식의 이야기로 조롱받는 경향이 있었는데...
시합을 제대로 봤다면 우습게 진 것도 아니고, 거품이라기엔 천재로 인정받던 복서가 맞죠.

하드펀쳐 였지만 주먹은 단단하지 못했던지, 바라레전을 준비할 때는 물론이고, 선수생활 내내 양 주먹이 모두 정상이 아니라 진통제를 맞으며 링에 올라왔었다는 후일담도 있구요.
갑작스런 은퇴도 사실은 주먹의 통증을 더는 견딜 수 없었기 때문....

이래저래 재미있는 선수였는데, 이렇게 하이라이트 영상이 올라 올 때 마다 참 아쉽네요.
王天君
16/01/02 15:37
수정 아이콘
오 그렇군요.
세상사에지쳐
16/01/02 13:30
수정 아이콘
더파이팅의 청목이 떠오르네요 크크
핸드레이크
16/01/02 14:25
수정 아이콘
더파이팅의 브라이언호크의 실제 모델이라고 하더군요
물만난고기
16/01/02 14:15
수정 아이콘
듣자하니 뛰어난 기량의 선수인 것은 분명하나 그 퍼포먼스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대적했던 상대들 중에 A급 기량의 선수가 많지 않아서라고 하더군요. 바레라를 제외하곤 특A라 불릴만한 선수도 없고요.
비슷한 뻔질되는 유형의 메이웨더는 그래도 커리어 중에 A급이상의 대전선수가 많은지라 욕먹는 것에 비례해서 역대급칭송을 받고있으니까요.
낮소나밤아리
16/01/02 14:46
수정 아이콘
딱딱하다고 생각되던 복싱이라는 스포츠에 볼거리를 준 선수죠. 정말 대단합니다.
시나브로
16/01/02 15:41
수정 아이콘
아랫 글이랑 둘 다 예지력 상승했씁미다 흐흐 난이도 하라 쉬운 거지만
16/01/02 15:43
수정 아이콘
옛날 디씨 복갤 격갤에서 페더급 나심하메드만 뜨면 케이원이 정리되니 어쩌니로 싸우고 했었는데 크크
결론은 펠레레이드랑 5라운드 흑인복서랑 붙으면 누가 이기냐로 결론이 나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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