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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19 14:20
프로 경기 할 땐 심판석에 공인 셔틀콕 몇 통 씩 갖다놓고 선수가 셔틀콕 교환 요구하면 바로바로 해줍니다.
실제 동호회에서도 게임할 땐 새 셔틀콕을 1개씩 가져오는데 2개 내지 3개 정도는 씁니다. 남는 새 셔틀콕은 이긴 팀이 가져가구요. A조(일반 동호인 중 가장 최상급 실력자들) 같은 경우는 워낙 세게들 치다보니까 4개로도 모자를 때도 있습니다.
16/01/19 14:29
배트민턴이 일반인이랑 프로 차이가 가장 심한 구기종목중 하나죠
쉬워보여도 일반적으로 운동량이 테니스에 네배에 달하고 스매시의 경우 300km가 넘게 나와 구기종목중 속도가 가장 빠른 종목이기도 합니다.
16/01/19 15:27
배드민턴에 빠진지 4년 됐는데 다른 운동과 비교불가로 잼나네요. 레슨도 받아야 하고 여러모로 비용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아무리 먹어도 체중관리에 도움도 돼고 비용이 안아깝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배드민턴에도 콩라인 2총웨2가 존재합니다 ㅠㅠ
16/01/19 15:54
여태껏 기록이 그래서요
월드랭킹 1위를 내내 달렸지만 메이져 대회인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 세계선수권 우승이 없죠. 올림픽만 봐도 은메달만 2개라 아쉽죠. 이제 나이도 있고요 린단이란 거대한 존재 앞에선 항상 2등이라 ㅠㅠ 제가 팬이라 매번 아쉽습니다 그리고 이용대 선수도 올해 독보적이고 좋은 랠리 많았는데 순위에 없네요
16/01/19 18:00
크크크 고등학생 때 선생님이랑 붙었는데 슬리퍼 신고, 주머니에 한 손 집어넣고 치시는데도 4명을 이기시더군요. 긴장 풀라고, 너무 긴장하면 근육이 제대로 안움직인다고 조언해주셨는데 그렇게 긴장하지 않으면 아예 셔틀콕이 제대로 보이지도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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