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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5 10:11
페널티는 앞으로만 차면 되는걸로 압니다. 킥하기 전에 키커 제외 나머지가 박스안에 안들어가기도 하고 그러면 저런 패스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16/02/15 10:09
MSN은 정말... 어느팀이라도 무조건 주전 공격수 먹을 월클급 세명이 서로 친하고 이타적이기까지... 행복셀로나에 취합니다...
16/02/15 10:10
원래 이게 어려운게.. 룰대로라면 피케이 킥커가 킥 하는 순간까지 그 누구도 박스 내로 들어와선 안되는데.. 이 룰을 무시하니 너무도 쉽게....
16/02/15 10:58
딱히 찬성하는 입장은 아닌데 그 부분에선 교체를 해야 되는 부상일때만 교체선수에게 허용해주게 하면 됩니다.
애초에 농구가 그런식인데 문제 되는걸 본적이 없네요. 농구 자유투는 선수들 편차가 엄청 나고 교체되서 나가도 다시 들어올 수 있는데도 말이죠.
16/02/15 11:00
이게 교체를 해야되는 부상인지 아닌지라는게 불분명하니까요.
머리가 터졌다- 내려가서 처치하는데 5분 걸린다- 그렇다고 5분동안 경기 중단할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16/02/15 11:05
제 말은 다른사람이 차게 하려면 메디컬 테스트 없이 바로 교체 하란 겁니다.
보통 교체카드 3장인 축구가 패널티킥 선수들 편차가 그리 크지 않은 축구에서 그걸 교체하면서 까지 다른선수한테 맡길까요? 농구가 교체가 훨씬 자유롭고 상황이 훨씬 많이 발생하는데 문제가 안생깁니다.
16/02/15 11:09
그럼 제가 제시한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죠? 머리 터졌다고 주전을 내려요?
혹은 이미 교체카드가 없는 상황이면 어떻게 하나요? 그냥 한명 빼야됩니까? 못빼죠. 그러면, 피가 철철 흐르는 상태에서 PK를 찹니까? 그거야말로 룰 위반이구요. 출혈발생시 반드시 피치에서 나가서 처치를 해야되는게 룰이거든요. 일단 피케이를 만든 사람이 반드시 차야되는 당위성은 뭐죠? 농구의 자유투와 비교하시는데 애초에 다른 종목에 자유투와 피케이의 무게감도 다른데 그걸 동일시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16/02/15 11:19
제 글을 정확히 읽어보세요.
저는 딱히 찬성하지 않는 다고 했습니다만? 교체카드 없는 상황까진 생각하지는 못했습니다. 시행한다면 제도적 보완을 해야겠죠. 명확히 피가난다거나 하는 부분에선 다른 선수한테 허용하게 하면 되는거고요. 애초에 님글 자체가 못차는 선수가 차게 되었을때 의도적으로 부상인척 해서 잘차는 선수에게 넘기는 치팅 방지를 어찌 할건지에 대해서 말씀하신거고 저는 그거에 대해서 말씀드린겁니다. 농구와의 비교는 농구에 그런 제도가 있다는걸 설명드린거고 무게감 만큼이나 교체카드도 비교가 안되게 무겁죠. 그리고 자유투도 막판 클러치 상황에서는 패널티킥 만큼이나 중요도가 올라가는데 부상을 빙자해서 자유투 확률 낮은 선수를 높은 선수로 바꾸는걸 한번도 못봤습니다.
16/02/15 11:37
??찬성은 아닌데 주장은 하신다는 얘긴가요? 그건 그렇다치구요.
묻고싶은거 피케이를 만든 선수가 차야되는 당위성이 뭐죠? 왜 전담 키커가 있거나 다른 선수한테 넘기면 안되나요? 잘차는 선수한테 주는게 치팅이라고 하셨는데 이게 왜 치팅이 되나요? 그럼 프리킥이나 코너킥에도 적용되나요? 농구의 제도는 저도 알고있습니다만, 축구의 룰를 토론하는데 농구의 경우를 가져다가 비교할 이유가 없다고 느껴지구요.
16/02/15 11:54
애초에 맨처음에 그렇게 하자고 의견 제시한 사람이 제가 아닌건 알고 계신가요?
당위성은 그 분한테 물어보세요. 저는 찬성도 안하고 주장도 안했습니다. 님이 다신 댓글에 그런 제도가 생긴다면 부상인척 하는 치팅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응할거냐는 글을 남기신거고 저는 그런 부분에 대해선 제도적으로 보완 가능 하다고 말씀드린겁니다. 저는 하자고 말한적이 없어요. 제도 얘기하다가 왠 뜬금없는 당위성 타령인가요. 진짜 만약에 제도가 생겼다면 부상인척 해서 다른 사람한테 넘기면 치팅이 맞죠. 아닌가요? 한가지 더 말씀 드리자면 축구는 무슨 갈라파고스 제도 인가요? 다른 종목에 좋은 룰이 있으면 차용을 해야죠. NBA나 배구에서 사용중인 비디오 판독 같은거 말이죠.
16/02/15 12:03
웅즈 님// .......????? 찬성도 아니고 주장도 아니면 우린 지금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거요?
저는 치팅이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저는 일단 피케이를 마든 사람이 반드시 차야할 당위성도 없다고보고, 설마 그런 룰을 도입했다고 해도 부상같은 이유로 실제 운용되기 어렵다고 한거구요. 치팅이라고 한건 님이구요. 부상인척인지 진짜 부상인지 판별하기 어렵다는거죠. 룰이라는건 대체적으로 간단명료하게 제정하는게 바람직한데, 지금 우리가 논의하는 이런 룰은 그 자체가 불필요할뿐만아니라 불분명해서 운용한다고 할지라도 실행효과가 나쁠것이라는게 제 주장이구요. 자꾸 타 스포츠 얘기하는데, 지금의 토론내용과는 상관없는 것이구요. 축구가 갈라파고스라는게 아니라 필요없이 내용이 산으로 가니까요.
16/02/15 12:13
Galvatron 님//
제가 읽은글 읽어보시기라도 했나요? 제도가 생겼는데 부상인척 하는거 자체가 치팅이 아니고 몬가요?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만 말씀 드렸자나요. 제가 언제 그 제도를 만들자고 했나요? 저는 만약! 그런 제도가 생겼을시에 그런 부분은 보완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린거 뿐입니다. 글좀 자세히 읽어봐요. 왜 자꾸 하자고 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당위성을 물어봅니까? 제가 처음 남긴 대댓글을 남긴 님이 쓴 댓글 읽어보세요.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선 이렇게 보완이 가능하다고 글을 남기기 시작한거 뿐입니다. 그리고 시행했을시에 거기에 해당되는 룰과 제도가 있는 타스포츠와의 비교가 왜 말도 안됩니까? 지금 내용이 산으로 가고 있는게 아니라 그냥 쳇바퀴 돌듯 돌자나요. 맨처음 님이 남긴 글 부터 쭉 읽어보세요. 저는 하자고 주장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만약 실행한다면 제도로는 가능하다고 말한겁니다. 아무리 하자고 안했다고 해도 자꾸 당위성 얘기하니 얘기가 헛돌자나요. 당위성은 맨처음 하자고 한 사람한테 물어보시라니깐요?
16/02/15 12:15
웅즈 님// .............................
그만하겠습니다...... 기껏 말해봤자 왜 나하고 뭐라하냐? 글은 제대로 읽었냐라는 리플밖에 없으니.
16/02/15 12:19
Galvatron 님//
글을 천천히 안읽은거 같으니깐 말씀드리자나요. 저는 주장한게 만약 시행 하면 이런걸로 가능하다는 얘기 밖에 한게 없습니다. 제가 그 제도를 시행하자고 한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찾아서 인용해주세요. 말이 안통한다는 식으로 그리 회피하십니까? 님이야 말로 제가 쓴거에 대해선 말 한마디 없고 주구장창 당위성만 얘기하셨자나요.
16/02/15 12:57
작년인가 재작년에 여자농구에서 4쿼터막판 우리은행이 지고있을때 양지희 선수가 파울을당했는데 부상이라 던질 수 없다고 이선화선수로 교체하고 교체된선수가 자유투를 2개모두 넣은적이 있죠.. 그리고는 다시 코트에들어오고 공격때 또다시 파울을 얻고 다시 부상이라고 교체 후 자유투성공.. 잠시 논란이 됐었던 경우가 있네요.
축구도 몸싸움이 심해 이런 경우가 발생할수가 있겠죠.
16/02/15 13:06
상황만 보면 충분히 논란이 될만 하네요.
솔직히 농구도 제도적 허점은 있다고 봅니다. 남자 농구에서는 한번도 못본거 같은데 (물론 있겠죠?) 이게 좀 메너와 연결 된거 같기도 하고 말이죠.
16/02/15 11:15
전 거꾸로 농구도 아무나 자유투 던질 수 있게 하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는 핵어샤크라던가, 4쿼터 종반에 파울작전으로 일관하는 게 스포츠로써의 격과 재미를 모두 떨어뜨리는 주범이라고 생각하거든요.
16/02/15 11:32
모 핵어작전 정말 싫어하는 분들 많더군요.
저는 자유투 그리 못넣는 선수들은 아무리 신체능력이 우월해도 농구선수의 기본자질이 없다고 생각해서요. 노력을 해도 안되면 재능이 없으니 선수자격이 없는건 마찬가지고요. 예전에는 핵어샤크만 나왔었는데 ... 저는 샤크 같은 선수는 몇십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특이한 유형에 압도적인 골밑에서의 존재감 때문에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한거로 봐서.... 요새 당하는 디조던이나 안드레 드러먼드 같은 경우엔 샤크 자유투가 준수해보일 지경이더군요;; 정말 개인적인 생각이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예전에 비해서 자유투 안좋은 선수들이 급격하게 늘어서 이런 현상이 생긴건지 그냥 하나의 전술이 요 몇년사이에 유행이 된건지....
16/02/15 11:49
핵어류에 대한 의견은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조금 동의하기는 어려워요. 뭐랄까, 골 못 넣는 수비수는 축구선수의 자격이 없다... 같은 느낌이예요. 농구나 스포츠나 자신이 맡은 룰이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팀 경기인 것이고요. 무엇보다도 결국 자유투는 "어쩔 수 없이" 존재하는 거잖아요? 루즈하고, 재미없고, 맥을 끊게 만들지만 반칙에 대한 보상을 주기 위한 필요악이죠. 그런 의미에서 자유투가 많이 나오게 만드는 방식이 올바르다고는 볼 수 없는 거예요. 4쿼터 반칙 작전이 정말로 재미있는 농구일까요? 9초 만에 자기 팀이 5파울을 저지르는 동안, 휴스턴 팬들이 즐거웠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16/02/15 12:04
재미 없죠.
저도 핵어작전이 좋다는게 아니라 자유투 안좋은 선수들한테도 책임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축구로 비교 하자면 좀 애매하긴 한데 ..... 그리고 농구는 수비수라는 포지션은 없죠. 물론 수비좋은 수비위주의 선수들이 당연히 있고 핵어작전 타겟이 거의 수비 좋은 센터들이죠. 그래도 농구는 안과 밖의 차이지 5명 모두가 슛을 쏴야되는 스포츠니.... 자유투는 정말 기본기라고 생각하거든요. 요새 자유투 안좋은 선수들이 유독 많아진거 같아서 좀 쓴소리 한겁니다.
16/02/15 11:29
그건 지금이랑 동일 합니다..
키커 외에는 패널티 박스에 들어갈 수 없죠. 영상은 찬 후에 달려와서 넣은거라 룰 상 문제가 없는 부분이구요
16/02/15 11:51
아뇨 지금 규정말고 바꾸고싶은 규정을 말씀하시길래요.
저는 아예 킥을 차려고 하는 사람이 그리고 공 앞에 서있는 사람이 슛을 해야하는 규정은 어떤지 묻는겁니다.
16/02/15 11:33
저거 넣으면 메시가 라리가 통산 300골 넣는건데, 전통에 따라 골기록은 해트트릭으로 넣어야 하기 때문에(......) 일부러 저런거라는 말이 있던데 농담으로 안들리더군요
16/02/15 11:38
전통이 아니라 그전 몇개 기록을 메시가 갱신할때 마침 다 헤트트릭으로 갱신했을겁니다.
근데 저게 그걸 감안하고 한게 아닌거 같은게 사전에 작전 다 짜고 해야되는거거든요. 즉흥이 아니라
16/02/15 11:48
허를 찌르는 작전인만큼 어렵다기보다 리스크가 크니까요?
직접 차서 넣는게 대충 8할정도의 성공율인데, 저게 그것보다 높아보이지 않거든요. 퍼포먼스죠.
16/02/15 12:12
전북도 케클에서 저저번 시즌인가 했었습니다. 규정에는 문제가 없지만 저짓하고 못 넣으면 솔직히 쪽팔리거든요(...)
16/02/15 15:48
첫번째 킥 순간에는 동료과 패스를 하는 선수보다 뒤에 있었고,
두번째 킥 순간에는 패스를 받는 선수가 뒤에 있었을뿐만 아니라 패스 자체가 전진패스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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