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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9 11:08
아래 영상 보면서... 오 저렇게 해도 골스가 지나? 그랬는데;;; 크크크크크 진짜 상대팀 선수들 멘탈이 남아나지 않았을 거 같네요;;;
16/02/29 11:37
3점슛 : 커리 12/16, 나머지 2/16 (그나마 2개도 게임 막판에 넣은 것)
팀 리바운드: 골스 32 vs 오클 62 거기다가 연속으로 이지 레이업샷 실패까지...(커리가 날린 어시스트만 몇갠지) 보면서 골대에 꿀발라놨냐!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한줄요약: 어제는 그냥 커리가 슛도 못넣고 리바운드도 안잡아주는 나머지 잉여들을 질질 끌고 갔습니다.
16/02/29 11:37
Saturday prime time 전국방송때 (지금보니 ESPN이네요) 도입된 기술이라고 하더라구요.
전국방송에 자본투입도 많아지니 이런 기술도 생기고 하는것 같네요~
16/02/29 12:37
일단 3점 99포인트면 커리 수준으로 들어가게 게임엔진을 바꾸고 다른 선수 3점 능력치 좀 하향하고...
장거리 슈팅 잘 들어가는 배지 만들어서 커리한테만 줘야죠
16/02/29 12:50
프리스타일 게임 같은 걸 생각해보면, 슈팅 가드는 3점슛 라인에 서 있다가 공을 받고 바로 슛을 쏘거나 훼이크 후 슛을 쏘는 게 보통인데
이 선수는 본인이 공을 가지고 드리블을 하다가 3점슛을 던지는데 그게 슛 성공율이 기가막히다는 게 대단하네요. 그렇다고 밀착마크하자니 드리블에 뚫려 노마크 2점을 헌납할 가능성도 높고, 3점슛 라인에서 수비하려고 하면 라인에서 두 세 걸음 뒤로 물러서서도 3점이 들어가니... 심지어는 하프라인에서 3점슛 성공율이 60%를 넘어가버리니... 어디서부터 수비를 해야할지 막막하게 만드는 선수... (슬램덩크 송태섭과 정대만이 퓨전하면 이런 모습이 될 수 있을까 싶네요....그래도 안 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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