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6/03/08 19:10:09
Name PG13
출처 유튜브
Subject [스포츠] [NBA]어쩌면 현재 리그에서 가장 저평가되고 있는지도 모르는 선수

슈팅가드 중엔 1차 스탯으로나 2차 스탯으로나 적수가 없고,

그냥 가드 포지션 통틀어도 커리 서브룩 빼면 위에 놓을 선수가 없는데..

40득점 14어시를 해도 수비가지고 논란이 되니 이거 원;

그리고 수비에대한 비판도 조금 부당하다 느끼는게, 올시즌 출장시간 1위인 선수가 팀의 볼핸들링을 혼자 다하니 힘이 없겠다 싶기도 하고,

비슷하거나 본인보다 부족한 수비수들(릴라드라던가)에 비해 못해도 두세배는 까이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oveCrowd
16/03/08 19:1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릴라드는 MVP레벨까지는 평가 안받는데
하든의 경우 MVP후보급(리그top10) 공격에서 아무리 만족을 줘도 좀 이야기가 나오지 않나 싶네요.
물론 서버럭도 올해 수비는 최악인데 하든이 더 까이는거 같긴 합니다.
이러쿵저러쿵해도 하든은 확고한 넘버원 SG인데 굳이 저평가는 아닌듯합니다.
워낙 포가들이 강세라서 그렇지 말입니다.
엔타이어
16/03/08 19:18
수정 아이콘
하든이 까일때는 시즌 초였죠. 몸상태가 아주 엉망이라 돌파하는데 느릿느릿..
3점슛도 10%대 나왔었고, 수비는 안좋은 몸으로 공격도 제대로 안되는데 체력도 방전되서 엉망이었습니다.
최근에는 탈 카다시안 효과로 눈에 띄게 빨라지면서 플레이가 다 살아났죠.
스탯도 안좋았던거 다 회복하고 정상적인 하든의 스탯으로 돌아왔죠. 작년 MVP 2등할때의 모습입니다.
요즘은 하든 까는 사람 거의 없을겁니다.
휴스턴에서 까이는건 하든보다는 모리죠.
16/03/08 19:21
수정 아이콘
시즌 초에만 까였다기에는 PER 25에 TS 5할 9푼 넘겼던 1월 중순쯤까지도 탐슨 버틀러랑 꾸준히 비교당했죠

버틀러야 그러려니 하는데 탐슨과의 비교는 좀...
16/03/08 19:21
수정 아이콘
그래도 No.1 SG로는 평가 받고있죠
위원장
16/03/08 19:29
수정 아이콘
저평가는 안받지 않나요? 근데 작년보다는 덜 잘하는 느낌이 들긴하죠.
16/03/08 19:31
수정 아이콘
글쎄요.. 농구사이트는 아니지만 어떤 사이트에서 릴라드 라우리 > 하든이라는 의견이 꽤 있어서..
호갈몸
16/03/08 19:49
수정 아이콘
릴라드는 나올 급이 아직 안되죠;; 릴라드 거리는 사람은 느바 몇년은 더봐야...
종이인간
16/03/08 21:06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한정으로는 릴라드 라우리가 훨씬 임팩트 있게 잘하다보니 이런 의견이 나올수 있긴 하죠 흐흐

하든이 이번시즌은 일단 수비가 원래 좋지 않았지만 자동문 수준으로 전락한점과 공격은 어느정도 다시 궤도에 들었지만

시즌초 임팩트가 워낙 크다보니 이번 시즌은 이 평이 그대로 갈것 같네요 흐흐
Untamed Heart
16/03/08 19:30
수정 아이콘
우선 현재 슈가중 최고는 누구나 인정하죠. 당연히 기대치가 다르니 좀 더 냉정히 평가되는 면도 있구요.
빈스카터는 반쪽자리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죠. 공격력만 있는 선수
하든은 그정도는 아니니 나아지겠죠. 사실 커리도 수비력은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드리블을 장점으로 바꿨듯이
수비도 좀 더 나아지면 올타임 넘버원이 되겠죠.
곧미남
16/03/08 19:47
수정 아이콘
진짜 이상하게 썬더 시절부터 늘 저평가가 꼬리표처럼.. 물론 농구장밖의 아쉬운 모습도 영향이 있겠지만
16/03/08 20:00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MVP 컨덴더였고.. 애초에 기대치가 워낙 높아서 좀 저평가 받는 것 같네요.
16/03/08 20:27
수정 아이콘
저평가라기보다 리더십 부족에 팀성적도 안좋아서
아무리 스탯이 좋아도 좋은 평가가 안나오죠.
올시즌 개막전 휴스턴의 기대치가 어느정도 였는지, 시즌초 몸 안만들어진거, 감독 나가리 시킨거 생각하면 이런 평가 받을만 합니다.
문앞의늑대
16/03/08 20:44
수정 아이콘
시즌 초반의 휴스턴과 하든의 임팩트가 너무 컸죠. 요즘 하든 강제캐리로 이길때 보면 하든폼은 확실히 올라온듯해여.
ChojjAReacH
16/03/08 20:57
수정 아이콘
올 시즌초 분위기 때문에 한 시즌 내내 평가가 박할듯 합니다.
저놈이 로켓츠 다 말아먹네 으휴 인 상황(감독 경질까지)에서 사람들의 관심은 커리로(웨스트브룩도 조금) 완전히 옮겨갔죠.
감독 변경과 여러가지로 인해서 선수 개인은 정상궤도 복귀를 넘어서 남바완을 향해 가고있지만(득점 2위, 어시스트 8위) 팀은 아직 8위에 5할-1 이라는점(지난시즌 56승 26패, 올시즌 31승 32패)이 저평가를 받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쩌면 저평가라기보단 개인에 대한 관심이 줄었을겁니다.
그래도 여전히 MVP컨텐더고 플옵에서 팀을 멱살잡고 끌고 올라간다면 다시 예전처럼 평가 받겠죠.(근데 제이슨 테리랑 T존스가 나와서 수비를 말아먹고 들어가는 수준이군요...)
종이인간
16/03/08 21:07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이번시즌 한정으로는 릴라드와 라우리가 더 잘하는건 사실이긴 하죠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67158 [스포츠] 축구 진짜 더럽게 하는 메시.gif [6] 살인자들의섬6238 16/03/11 6238
267141 [스포츠] 골냄새.gif [6] 배주현4885 16/03/10 4885
267105 [스포츠] 양의돌과 알근우.gif [5] 살인자들의섬4335 16/03/10 4335
267096 [스포츠] 세계 최대규모의 전광판.jpg [9] 자전거도둑5838 16/03/10 5838
267072 [스포츠] 알파고 실수(?) [7] 흐흐흐흐흐흐5888 16/03/10 5888
267067 [스포츠] 1 Human Brain, 1 Coffee [5] 효연덕후세우실5086 16/03/10 5086
267065 [스포츠] [NBA] 괴인 [3] SKY924000 16/03/10 4000
267061 [스포츠] [야구] 삼성 주전 2루수 시범경기 타율 [9] 흐흐흐흐흐흐4583 16/03/10 4583
267054 [스포츠] [NBA] 피지알러 커리 [9] SKY924533 16/03/10 4533
267036 [스포츠] 다정한 배터리 [23] 러블리즈Kei6299 16/03/10 6299
267017 [스포츠] 알파고 신의 한수 [13] 에버그린8173 16/03/10 8173
266989 [스포츠]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gif [5] 4월이야기4969 16/03/09 4969
266955 [스포츠] 한국야구 최고의 배터리.jpg [8] 살인자들의섬5494 16/03/09 5494
266947 [스포츠] 조치훈 선생의 가르침을 새깁시다. [9] 이호철13270 16/03/09 13270
266946 [스포츠] 경기후 알파고의 인터뷰 [15] 열혈둥이8110 16/03/09 8110
266938 [스포츠] 바둑 커뮤니티 PGR21 [17] 어리버리8681 16/03/09 8681
266937 [스포츠] [이세돌vs알파고] 연합뉴스, YTN 뉴스 속보 자막 [13] 시나브로15346 16/03/09 15346
266917 [스포츠] 궁지에 몰린 이세돌은 갑자기 한기를 느낀다면서... [2] 판사님5771 16/03/09 5771
266893 [스포츠] 꼭 이겨야 하는 이유 [8] 에버그린4095 16/03/09 4095
266858 [스포츠] 아스날의 패턴 반복 [23] 류세라6352 16/03/08 6352
266839 [스포츠] [NBA]어쩌면 현재 리그에서 가장 저평가되고 있는지도 모르는 선수 [15] PG135247 16/03/08 5247
266825 [스포츠] 홈 45연승 신기록 달성 '스테판 커리' 하이라이스.. [16] k`6054 16/03/08 6054
266824 [스포츠] 오늘자 축구 전문가 [52] Anthony Martial8676 16/03/08 867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