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6/03/11 16:14:15
Name SKY92
출처 유튜브
Subject [스포츠] 르브론 제임스 VS 코비 브라이언트 마지막 대결


르브론 제임스 24득점 7어시 5리바운드 야투 9/18

코비 브라이언트 26득점 2어시 5리바운드 야투 11/16


보면 볼수록 2009년이 괜히 더 아쉬워지네요.... 둘의 파이널이 성사될 최대의 기회였는데.... 승패를 떠나 붙지 못한게 아쉬운. (르브론 본인도 두고두고 아쉬워하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ormal one
16/03/11 16:42
수정 아이콘
하워드랑 히도가 컨파에서 미쳐버리는 바람에
16/03/11 16:43
수정 아이콘
코비.. 내년에도 뛰어줘.... ㅡㅜ
돈보스꼬
16/03/11 17:08
수정 아이콘
하지만 코비 연봉이 빠지지 않으면 LAL은 수렁으로...
16/03/11 17:11
수정 아이콘
연봉을 헌납!!
랜슬롯
16/03/11 16:52
수정 아이콘
와 진짜 크크 뭐라고해야하지 몸에 전율이 드네요 슬램덩크의 서태웅 대 정우성 보는 것같네요 크크.
랜슬롯
16/03/11 16:53
수정 아이콘
그런데 뭐라고 해야하지, 이렇게 꼭 명경기가 나올것같은 경기들은 의외로 명경기가 잘 안나오는 것같아요. 임요환대 홍진호 에버 4강도 그랬고, 송병구 대 이영호 결승전도 그랬고.. 누가 봐도 이건 대박 경기다 라고 싶은 경기중 의외로 안터지는 경기들이 많더라구요..
16/03/11 17:01
수정 아이콘
둘은 근데 나름 비슷한 시기를 오래 같이 뛰긴 했는데 라이벌이라는 느낌이 별로 없네요
포지션이 달라서 그런가.. 같은 스윙맨으로 엮일수 있긴한데 플레이스타일이 많이 다른게 큰건가
16/03/11 17:04
수정 아이콘
둘이 서부 동부 나눠서 뛰어서 그런거같네요. 파이널 말고는 정규리그에서만 만나니까요.
16/03/11 17:05
수정 아이콘
그것도 생각해봤는데, 그렇다고 하기엔 서코비 동티맥으로 서부 동부간에도 티맥과 라이벌리를 이루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
16/03/11 17:07
수정 아이콘
서코비 동티맥이라고 불리던 시절은 라이벌이라고 하기에는 대표하는 선수느낌이 강했죠. 마치 서조던 동멕기 처럼요.
16/03/11 17:14
수정 아이콘
저는 그 정도 수준을 라이벌 수준이라고 보는데 말이죠. 그 정도를 라이벌이라고 안하면 애초에 NBA에서 누구누구를 라이벌이라고 부를 여지가 거의 없을 것 같아서요.
르브론도 생각해보면 항상 동부에 있었는데 서부 덴버에 있던 멜로와 라이벌 구도가 있었던 걸 보면 뭔가 그냥 사람들이 코비와 르브론을 다른 세대로 구분해온게 아닌가 싶네요.
16/03/11 18:0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코비와 르브론은 컨퍼러스 대표보다는 리그 대표선수였으니까요. 그래서 라이벌로 부르기는 애매하죠 라이벌로 불리울려면 파이널에서 붙었어야지 불렸을꺼라고 보내요 그리고 멜로랑 르브론은 애초부터 라이벌로 불리기 좋은 상황이었죠. 드래프트 동기에 같은 포지션 둘다 약한팀에 에이스 그렇지만 가면갈수록 라이벌취급은 못 받고있고 멜로는 명전입성도 애매하네요. 그리고 코비와 르브론의 라이벌은 개개인 선수보다는 디트로이트 보스턴 샌안 팀자체가 라이벌이라이는 성격이 더 강하다고 생각하네요
16/03/11 17:20
수정 아이콘
게다가 서조던 동맥기도 나름 개그 라이벌입니다?
16/03/11 18:02
수정 아이콘
저는 라이벌 보다는 둘이 동서 대표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16/03/11 18:06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래도 요새는 조던이 각성을 해놔서 맥기하고 붙여놓으면 굉장히 섭해하겠죠? 어느새 나름 어엿한 리그 상위센터가 됐네요. 그게 폴 때문인지, 닥감독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노므 자유투만 좀..
랜슬롯
16/03/11 17:07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에서 해남 대 북산에서 해남의 신준섭이 3점을 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너무 깨끗해서 소름끼친다는 말이 기억이 나는 코비의 슛팅 자세네요 정말 너무 깨끗해요.
16/03/11 17:18
수정 아이콘
코비 무브의 매끄러움은 조던성님도 저리가라죠.
덩크의 아름다움을 빈스카터가 극대화시켰다면, 농구 전반의 움직임에 있어서는 코비만큼 아름답게 승화시킬 수 있는 선수가 또 있나 싶습니다.
아마 그 분만 없었더라면 코비가 NBA 역대 최고의 슈퍼스타가 됐을지도 모르는데... ㅠ
16/03/11 18:25
수정 아이콘
노쇠한 코비라지만 1:33의 업앤언더는 정말 멋지네요
16/03/11 18:45
수정 아이콘
농알못인데 코비 저 정도 실력이면 계속 뛰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덜덜덜
RuleTheGame
16/03/11 19:11
수정 아이콘
반짝 이렇게 하는 날이 있는데 지금 몸상태가 말이 아니라서 전체적으로 보면 이제 쉬어야 할때가 온 것 같아요.
Normal one
16/03/11 19:36
수정 아이콘
나이가 나이인지라 몸 컨디션이 일관적이지가 못하죠 흐흐흐.
ChojjAReacH
16/03/11 23:21
수정 아이콘
요즘은 많이 나아졌지만 시즌 초만 해도 이정도의 몸상태가 아니었죠. 포스트플레이보다는 캐치&슛 풀업점프슛을 즐겨했고 부상여파때문인지 슛 성공률이 굉장히 저조했습니다. 출전시간은 꾸준히 가져가면서요. 은퇴투어 때문에 압박감이 있던건지 부담감이 작용했던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은 출전시간이 조정됐고 시즌초의 기복은 많이 줄어들었죠. 출전시간 줄면서 오히려 날아다니는 중입니다.
16/03/11 20:34
수정 아이콘
이야... 진짜 코비 브라이언트의 포스트 플레이는 예술이네요.
최인호
16/03/12 13:49
수정 아이콘
둘이 엄청 친하네요

둘이 떠드는 장면 자꾸 잡아주는데 사이 좋은가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67415 [스포츠] (NBA) 내껀 안봐도 됨.GIF [5] 키스도사4621 16/03/13 4621
267377 [스포츠] 고스트 바둑왕은 바잘알 만화였군요 [6] 소나기마을7475 16/03/13 7475
267374 [스포츠] 메파고.gif (데이터 주의) [3] 배주현5075 16/03/13 5075
267356 [스포츠] 뜻밖의 축하 메시지 [6] LowTemplar6726 16/03/12 6726
267345 [스포츠] 크으. 이 맛에 헬퍼 씁니다. [20] 소나기마을7974 16/03/12 7974
267335 [스포츠] [농구] 4,735일만에 챔피언결정전 진출한 팀.. [17] 흐흐흐흐흐흐5166 16/03/12 5166
267307 [스포츠] 2쿼터 끝났는대 점수가 [15] 흐흐흐흐흐흐6264 16/03/12 6264
267306 [스포츠] 현재 알파고 이세돌 보는 피쟐러 상황 [35] JH10655 16/03/12 10655
267290 [스포츠] MLB 스프링 캠프 박병호 3호 홈런 [11] 띠꺼비4055 16/03/12 4055
267279 [스포츠] [바둑] 이세돌이 대단한 이유 [12] QM313326 16/03/12 13326
267265 [스포츠] ???:조제알도... 어쩐지 오래 누워있더라 [1] 와우처음이해��5055 16/03/11 5055
267259 [스포츠] [축구] 역시 중국의 클래스는 대단하네요. [6] 흐흐흐흐흐흐6453 16/03/11 6453
267256 [스포츠] [NBA] 오늘자 노망주 [1] SKY925575 16/03/11 5575
267245 [스포츠] [wwe]이게 10년이 됬습니다 [10] FloorJansen3145 16/03/11 3145
267238 [스포츠] 아... 아....gif [30] 자전거도둑8116 16/03/11 8116
267228 [스포츠] 르브론 제임스 VS 코비 브라이언트 마지막 대결 [24] SKY924963 16/03/11 4963
267203 [스포츠] 알파고에 대항하는 인간측 바둑기사 교체 [7] 판사님8790 16/03/11 8790
267195 [스포츠] 전설의 빨리가기 작전과 그를 따라한 어느 선수 [5] Cazellnu5752 16/03/11 5752
267194 [스포츠] ???: “이세돌의 패배는 처참했고 따분했다” [28] raid11043 16/03/11 11043
267186 [스포츠] 연도별 바둑 세계랭킹 top3 [51] 13072 16/03/11 13072
267185 [스포츠] 이세돌 바둑연구소 근황 [12] 피로링10265 16/03/11 10265
267180 [스포츠] 3초 커리 [9] 브랜드4605 16/03/11 4605
267179 [스포츠] 프로기사 10인이 예상하는 챌린지매치 최종성적 [16] 레모네이드4773 16/03/11 477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