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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6 13:05
그리고 거의 리그 최종까지 토트넘이 4위 자리를 아슬아슬하게 지키고 있었는데 맨유와의 최종전(정확히는 기억이 나질 않네요)에서 이영표가 수비진영에서 박지성에게 공을 빼앗긴후 곧바로 연결된 패스가 결승골이 되서 토트넘이 통한의 패배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영표가 그때는 토트넘에서 매우 신뢰받는 수비수였는데다가 빼앗은 선수가 박지성이었으니 참 쇼킹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설의 경기후 박지성-이영표 손 잡은 사진도 그 경기때 나왔죠..
16/04/06 14:09
토트넘은 리그마지막경기를 웨햄하고 했습니다
식중독걸려서 졌죠 그때 아스날은 위건한테 이겨서 아스날이 진출했습니다 토트넘팬인 저로선 아직까지도 그식중독은 아스날에서 꾸민계략이라고 믿고있습니다 흐흐
16/04/06 13:00
저시즌은 좀 심했던게 레전드인 조지베스트 사망도 있고 팀내외적으로 시끄러웠던 시즌..
퍼거슨이 진지하게 사임도 고려했었다고..
16/04/06 13:06
저 때 영입한 네명이 다 대박이었죠. 에브라, 비디치, 박지성, 반데사르....
다 적은 이적료로 데려왔는데도 모두 다 대박이 터졌죠.
16/04/06 13:08
미들스브로전에 팀 통산 9999호 골인 상태로 게임 시작이라 경기 전부터 팀 통산 10000호골 누가 넣냐고 설레발 엄청 떨었는데 일단 10000호골은 호날두가 넣긴 넣었는데 경기를 4:1로 발렸던 기억이.....
16/04/06 13:41
https://namu.wiki/w/%EC%95%8C%EB%A0%89%EC%8A%A4%20%ED%8D%BC%EA%B1%B0%EC%8A%A8?from=%ED%8D%BC%EA%B1%B0%EC%8A%A8#rfn-35
2600만 유로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첼시는(...)
16/04/06 14:33
그래도 저 오셔-긱스 시절때가 나름 꿀잼 볼맛나던 시절이었죠. 지성팍 골 하나 도둑맞고.. 아스날전에도 골넣고..
마지막에 첼시한테 3:0으로 발린것 뺴면
16/04/06 18:44
그리고 저때 첼시는 드록바-조콜-로벤이 주전 더프-크레스포-션라이트필립스가 후보
중미 램파트-에시앙-마케레레 멤버 참 무서웠죠. 저때 첼시감독 무리뉴가 다음시즌 맨유로 갈 확률이 높다는것도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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