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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9 20:30
진짜 희망도 없다.... 근데 아직도 페넌트레이스는 절반도 안갔는데 성적이 이정도면...
지금 페이스라면 최악의 경우 13시즌을 넘어설수도 있겠습니다;;;;
16/05/09 20:44
요즘 하츠네미쿠의 오늘도 졌다 프로야구라는 명곡을 들으며 눈물을 흘립니다.
이 노래가 작년, 재작년에도 내 마음속에 올해만큼 이렇게도 임펙트있진 않았는데...올해는 가사 한줄한줄이 사무치네요
16/05/09 20:46
근데 올리는 그 투수들 전부 작년부터 감독이 다 혹사시켜서 망가뜨려놓고
그 아들이랑 같이 투수들이란 투수들 투구폼은 다 건드려서 망가뜨려놓고..(..) 감독은 도대체 뭘 할 수 있죠?가 아니라 감독이 다 망쳐놓고 저러고 있는거가 맞죠..ㅠㅠ
16/05/09 20:48
저 개인적으로 현재 상황에서 가장 불쌍하고 불행한 사람은 진심으로 한화를 응원했던 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우상 및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 말고요
그 다음은..이런 말 하기 뭐하지만 송창식선수...선수생활 기록된 거 찾아보니 만나는 감독들마다 송창식선수에게 백정짓을......
16/05/09 21:45
일단 김성근 옹호론자 아니고요
이정도 성적이면 김성근이든 누구든 경질 되어야한다고 봅니다만... 한화에서 최근 류현진 빼고 혹사 이런거 떠나서 잘 던진 투수가 있었나요 ?? 마치 김성근이 혹사 안했음 10승은 거뜬히 할꺼 처럼 하는데 김성근 오기전에도 걍 이정도였어요..
16/05/09 20:48
몇백억이나 들여 선수들 다사오고 30억이니 들여 검증된 S급 용병 까지 사왔는데 모든 투수가 다저러면 감독이 문제 일까요 투수가 문제 일까요?
16/05/09 21:04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77&aid=0000032869
이태양은 부상 때문이라도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성적에 눈이 멀어서 끌어다 쓰니 제대로 될리가. 그냥 자기야구가 틀리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려고 막 땡겨 쓰고 있고 그 결과 미래마저 아작나는 중이죠.
16/05/09 23:19
그래도 그 분 오시기 전까지는 털리고 깨져도 누군가는 서산에서 크고 있겠지 이 생각하며 행복합니다~ 노래를 불렀었는데...
지금은 꿈도 희망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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