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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5 18:11
급격하게 벌크업한 게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건가.. 아니면 또 표정으로 구종을 파악당하고 있다든가...
만화 같은 캐릭터라 참 좋아하는데, 그래도 역시 투타 중 한쪽에 집중하는 편이 어떨까 싶네요.
16/05/15 18:30
저도 오타니에 대해서 우려되는게 지금 투수로써도 충분히 강한 것은 맞지만, 메이저리그에 가서 그나마 좀 성공적인 커리어를 거두었다고 할만한 투수들 대부분이 오타니의 커리어 하이 성적을 통산 성적으로 남겼다는 것입니다.
- 대표투수 진출 직전 성적 및 통산성적 [다르빗슈]: 28경기 18승 6패 232.0이닝 276K 1.44 / 167경기 93승 38패 1268.1이닝 1250K 1.99 [마사히로]: 28경기 24승 0패 212.0이닝 183K 1.27 / 175경기 99승 35패 1315.0이닝 1238K 2.30 [이와쿠마]: 17경기 6승 7패 119.0이닝 90K 2.42 / 225경기 107승 69패 1541.0이닝 1175K 3.25 [마에다]: 29경기 15승 8패 206.1이닝 175K 2.09 / 218경기 97승 67패 1509.2이닝 1233K 2.39 진지하게 투타 둘 중 하나에 집중해야합니다. 타격 포텐셜은 이미 보여줄만큼 보여줬다고 봐요. 이러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될 확률이 너무 높다고 봅니다.
16/05/15 19:34
걍 던지는데에만 집중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올시즌 너무(??) 안좋죠. 오늘도 니혼햄이 선취 2득점을 하고 그걸 지키지 못하고 5실점이죠.. 거기다 장타도 많이 맞았구요. 후반으로 가니깐 제구가 안좋아지더군요. 체력문제인거 같습니다. 후반기에는 더 처질게 뻔한데 이제부터라도 투수만 집중해서 하는게 나아보여요.
16/05/15 21:55
애초에 오오타니가 넘버원이었던 시절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투수에만 집중해도 다르빗슈, 다나카, 마에다에 견줄 수 있을지 모르는데
작년도 마에다가 진짜 에이스 모습이었고 현재 일본 에이스는 스가노죠. 너무 일본에서 영웅만들어주기 하려고 하는데 그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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