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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9 12:29
어느 정도 자기가 해결하려는 기질은 있다고 봅니다...흐흐..잘하는 날은 상관없는데 못하는 날은 욕심 부리다 욕을 먹을 수도 있는 스탈이라고 봅니다..
16/07/29 12:41
아예 다른 문화권에서 왔으니 팀으로서 융화가 되기 힘든 면도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세계에서 모여드는 유스클럽이지만 그래도 텃세가 없잖아 있을텐데 갑자기 걱정이 드네요.
16/07/29 12:49
개인적으로 이승우에게 기대했던 모습은 메시까지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비슷한구석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솔직하게 메시는 보이지않네요.
성인무대에서 어떤 모습으로 커나갈지는 모르겠지만 특별함은 느껴지지않네요...
16/07/29 12:58
현재 현역으로 뛰는 선수중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이며 신구를 통틀어도 최소 역대 TOP5안에 들어갈 것이 분명한 선수와 비슷한 구석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신게 너무 큰 기대입니다....
16/07/29 13:01
아뇨 그 제가 생각하는 비슷한 구석이라는게 메시과 친구들한테는 공이 발에 붙어다닌다는 느낌이 있잖아요. 근데 아무리봐도 이승우는 발재간이 현란한 크랙타입은 아닌거 같아서요.
메시처럼 자라다오는 너무 과욕이란건 저도 알고 있죠 하하하하
16/07/29 13:41
피지컬은 약한 편인 거 같습니다..몸 싸움에 좀 잘 밀리죠. 메시처럼 조금 작고 왜소해도 잘 버티거나 몸 싸움 하는 법을 익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벌크업을 하면 속도가 줄거나 민첩성이 줄어서 그리 안 좋을 거 같고 말이죠..
16/07/29 14:28
메시 데뷔시즌에는 드리블돌파는 딩요보다 잘하는것같은데 그에비해 퍼스트터치가 좀 안되는거 아니냐는 평이 기억나네요
생각해보면 데뷔시즌에 딩요보다 드리블 잘하는것같다는 얘기 들은것도 대단하긴 하지만요 -_-;
16/07/29 15:13
어린 친구니깐 더 발전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고 수 많은 유망주들 중 한사람으로 남을 수도 있겠죠. 한국 축구에 발전 된 방향이라면 더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메시, 아자르, 산체스와 같은 선수들과 비교하는 거 자체가 얼토당토한 얘기죠.
박지성 선수조차도 한국 축구 에이스, 아시아의 에이스급으로 성장했지만 고등학교 졸업하고 K리그, 대학팀을 찾지 못할 정도의 선수였습니다. 사람 일 아무도 모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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