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4/07 16:43:49
Name 쿠아
출처 네이버 검색
Link #2 https://cafe.naver.com/dieselmania/27611150
Subject [스포츠] 꿈과 희망을 주는 프로야구 스티커북
https://cafe.naver.com/dieselmania/27611150

눈팅중에 반가운 글과 사진이 있어 올려봅니다.

제 기억에 95년은 이종범, 96년은 구대성이 히든카드였고
모든 구단 카드를 모으면 야구용품 세트를 주는 형식의 뽑기였던 거 같습니다.

몇백원을 주면 2~3장의 카드가 한 팩에 들어 있었죠

유머는 히든카드까지 수집할 돈이면 그냥 현금으로 야구용품 다 사는게 이득이었다는 점...

자매품으로 94년 월드컵 때 축구선수 스티커도 있었고 상품은 혼자 공놀이 할 수 있는 축구공이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4/07 16:45
수정 아이콘
저 초딩때는 야구팀 로고 여덟조각인가 그렇게 나눠서 맞추는게 있었죠
제가 다니던 문방구에선 해태 조각이 겁나게 안나오던....크크크
20/04/07 17:18
수정 아이콘
저희 동네는 한화 한조각이 겁나 안나오더라구요
20/04/07 16:46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는 히든 먹은 친구가 없었습니다 흐흐
20/04/07 16:48
수정 아이콘
제가 96박재홍을 먹고 영웅이 됐었죠 크크크
송운화
20/04/07 16:50
수정 아이콘
이종범 부들부들..
20/04/07 16:52
수정 아이콘
이 카드가 요즘은 이사만루 등이 된거죠
20/04/07 16:53
수정 아이콘
이종범 흑흑....김재걸도 한번 히든인적이 있었던것같은데...
마파두부
20/04/07 16:53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종범신은... 크크
저자극
20/04/07 16:54
수정 아이콘
저희동네에는 김상호가 히든카드였던 거 같아요
오직니콜
20/04/07 16: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거말고도 자동차 카드 모으는 뽑기도 있었죠 크크
혹시나 해서 집에 찾아보니 카드집 아직도 있네요 다만 저는 표지가 박찬호
及時雨
20/04/07 17:04
수정 아이콘
저희 동네는 KBL이었어요...
농구 팀 이름 다 외운게 그때 이후로 없습니다.
공안9과
20/04/07 17:06
수정 아이콘
저희 동네는 '95프로야구한국시리즈'를 한 글자씩 모으는 거였는데, '한' 자인가가 드럽게 안나왔었습니다.^^
콩사탕
20/04/07 17:37
수정 아이콘
미국이었으면 비싸게 팔릴텐데
20/04/07 17:43
수정 아이콘
이종범 한장=나머지 전부 가 저희 동네 시세였습니다.
제 무리중엔 딱 한명 타갔었고 그 뒤로는 걍 접었는데 후속판이 이어지고 있었군요;
20/04/07 17:44
수정 아이콘
김상호 남기고 다모은걸 학교 담임에게 압수당한 기억이...
20/04/07 17:49
수정 아이콘
저거 다른 뽑기류처럼 랜덤 포함이 아니라 문구 도매업자가 따로 문구점 사장한테 이종범카드를 주던 시스템이었습니다
꼬꼬마 때 아버지 가게 단골이던 문구점 도매업자 하던분이 너 이거 없지? 하면서 줬었는데 용돈 부족으로 다 못 채움...
대신 스티커북으로 이종범있다고 자랑하던 기억이 나네요
20/04/07 17:53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 80년대 중반 문방구에서 뽑기류로 처음 등장한게 요 프로야구 뽑기였는데 그때는 롯데 코치 이희수?가 절대카드 였던걸로...
암드맨
20/04/07 18:22
수정 아이콘
진짜 이종범 안나와서 지금 20살쯤 된 저희 동년배들을 당시에 안달나게 했었죠.
20/04/07 19:55
수정 아이콘
선동열,이종범 2장 못채우고 접었었네요...
함초롬
20/04/07 21:44
수정 아이콘
94월드컵 버전은 팀사진도 있었어요
두 장해야 완성되는 버전이었고
돈 더 주면 일부 선수들 붙어있는 책도 있었습니다
손연재
20/04/07 22:23
수정 아이콘
아 이거 저도 있었어요.. 추억이네요
20/04/08 01:35
수정 아이콘
이거랑 드래곤볼 스티커북 95년 국민학교 6학년때 제 보물 1,2호였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82272 [스포츠] 꿈과 희망을 주는 프로야구 스티커북 [22] 쿠아12129 20/04/07 12129
382242 [스포츠] 발레리나의 스트레칭.gif [30] 삭제됨12111 20/04/07 12111
382181 [스포츠] [wwe][레슬매니아 스포일러] 존 시나 턴힐....? (움짤) [11] 예니치카8751 20/04/06 8751
382081 [스포츠] WWE(스포) 레슬매니아 1일차 메인이벤트.jpg [14] SKY926979 20/04/05 6979
382043 [스포츠] 전 NBA 관계자의 릴라드 vs. 커리 평가 [6] 로즈 티코7548 20/04/04 7548
382042 [스포츠] 7년전 한화 [18] 니시노 나나세8600 20/04/04 8600
381928 [스포츠] 롯데 자이언츠 청백전 근황.gfy [19] 손금불산입8682 20/04/03 8682
381811 [스포츠] MJ 10부작 다큐멘터리 '더 라스트 댄스' 예고편 [21] 빨간당근8807 20/04/02 8807
381790 [스포츠] [이스타TV][만우절특집]인터넷 축구판 레전드 드립 모음 [7] RedSkai6230 20/04/02 6230
381716 [스포츠] 메이저 전설의 선발진 [12] 니시노 나나세7247 20/04/01 7247
381707 [스포츠] [WWE] 별명과 기술 이름 맞춰보기 [6] SKY926942 20/04/01 6942
381698 [스포츠] 마누절엔 마누 지노빌리 [3] 그10번6441 20/04/01 6441
381696 [스포츠] [스포츠] 추신수 미담 [21] 차라리꽉눌러붙을10249 20/04/01 10249
381668 [스포츠] 한만두의 진실 [10] 효파7555 20/04/01 7555
381644 [스포츠] 조삼모사?? [4] Lord Be Goja6910 20/04/01 6910
381623 [스포츠] 오늘 올려야 더욱 의미가 있는 선수의 하이라이트 [31] 무도사9681 20/04/01 9681
381604 [스포츠] 박찬호 선수 페르난도 타티스 상대로 삼진 2개 [7] 라면5922 20/04/01 5922
381595 [스포츠] 오늘 올려야 의미가 있는 노래 [17] 로즈 티코6468 20/04/01 6468
381577 [스포츠] 영원한 노장 축구 선수의 어린 시절 [5] 무도사6806 20/03/31 6806
381538 [스포츠] [WWE/스포] 17년만에 복장바꿔 오신 그 분! [10] 효파9721 20/03/31 9721
381537 [스포츠] nba 중계 근황 [5] 인간흑인대머리남캐7356 20/03/31 7356
381531 [스포츠] (약 후방)데릭지터 싸인볼이 희소성이 없는 이유.JPG [13] 비타에듀10690 20/03/31 10690
381528 [스포츠] 핸섬타이거즈에 나왔으면 재밌었을 두명의 대결 [10] 살인자들의섬7598 20/03/31 759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