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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10 23:56:10
Name valewalker
출처 울집
Subject [기타] 이거 참으실 분들 계신가요
집 들어가니 어머니가 신삼국 극장판인가 보고 계심

대충 보니 원소랑 조조랑 관도대전 도중인가 둘이서 대담하고 있는 장면 나오는데 어머니가 "근데 제갈량은 유비한테 빨리 탈출하라고 조언 안하고 지금 뭐하고 있니?"하고 물어봄

찐텐으로 강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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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취침
20/10/11 00:00
수정 아이콘
아니 일단 극장판 아닌 드라마판으로 추천을 해드리는 게 순서일텐데...
valewalker
20/10/11 00:21
수정 아이콘
어머니는 학창시절에 자기도 삼국지 재밌게 읽어서 잘 안다고 하셨는데 도저히 못참겠습니다
20/10/11 04:12
수정 아이콘
다섯글자로 해결가능합니다.
"삼고초려 전"
비상하는로그
20/10/11 00:01
수정 아이콘
와...못참습니다..크크
좋은 강연시간 되시길..
티모대위
20/10/11 00:03
수정 아이콘
삼덕의 심금을 울리는
입문자의 심화질문
20/10/11 00:06
수정 아이콘
아 죽도밥도 안되는 상황..
개발괴발
20/10/11 00:10
수정 아이콘
제갈량이 관도에 없었네 제갈량이 잘못했네
VictoryFood
20/10/11 00:14
수정 아이콘
아무리 제갈승상이어도 이건 실드 못치지
사람은누구나죽습니다
20/10/11 00:29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관우 장비를 배신의 아이콘으로 만든 호소문도 봤었죠...

아.. 그건 너무 터무늬 없어서 별 상관 없구나.....
태연­
20/10/11 00:30
수정 아이콘
아 우리 제갈 뭐하냐고
즈그차이
내년엔아마독수리
20/10/11 00:33
수정 아이콘
쬬네 곽가는 관도에 사는데!
해질녁주세요
20/10/11 01:20
수정 아이콘
관도대전 때 제갈량도 수경선생 및 그 수강생들과 전쟁 리뷰하고 분석 토론하고 했을 거임.
아마도 누가 이길지 내기도 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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