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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5 09:01
대상
- 모여봐요 동물의 숲 (닌텐도, NSW) 우수상 - 모여봐요 동물의 숲 (닌텐도, NSW) - 13기병방위권 (아틀러스, PS4) - DEATH STRANDING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PS4/PC) - 인왕 2 (코에이테크모, PS4) -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닌텐도, NSW) - 페르소나 5 더 로열 (아틀러스, PS4) -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포켓몬, NSW) - 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본 (캡콤, PS4/XBO/PC) -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세가, PS4) - 링피트 어드벤쳐 (닌텐도, NSW) 비교를 위해서 재팬 게임대상(2019~2020) 리스트.. 라인업에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20/10/15 09:03
쉬운길, 안전한 길만 선택해온 한국게임계의 결과물이죠. 흔겜은 물량으로 쏟아지는 중국겜에 승부가 안될텐데..
정신못차리면 한국 게임업계는 미래가 없을 거 같네요.
20/10/15 09:39
넥슨 생각하면 또 도전 정신이 좋은거 같지만은 않아서요. ㅠㅠ
한국 시장에선 특출난 갓챠 게임 시장 선진입 or 기보유한 IP의 모바일화 캐시카우로 돈빨고 여러 새로운 시도 병행이 최선인듯 합니다.
20/10/15 10:14
그 쉬운길 안전한 길 안가고 뭐라도 해보겠다고 발버둥치던 넥슨이 어떤식의 비아냥을 들었는지 생각해보면 그닥...
이건 한국 게임업계와 유저가 함께 만든 결과물이지 굳이 누굴 탓할 필요도 없어요.
20/10/15 09:13
다양한 장르
다양한 플랫폼과 퀄리티로 승부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요. 거의 대부분 모바일 MMORPG 박스까기 미소녀 가챠게임 같은것만 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20/10/15 09:20
모바일에 비정상적으로 집착한 지 몇 년 되었죠.
콘솔은 개발력 자체가 없고 따라잡으려면 한참 요원한 일이고요. 간신히 인디게임 몇 개 정도 나온게 전부죠. 검사마냥 있던 게임 이식하거나.
20/10/15 09:46
정답은 뭐 나중에 어찌될진 모르겠는데 지금은 도박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매출순위권에 있는 게임은 리니지류아재들 대상으로한 도박겜 아니면 미소녀뽑기류 도박겜인데
가끔 얘기 나오던 소위 착한게임 신선한 게임 들은 죄다 미국가있고 매출 상위권 게임들이 다 저런 게임이면 솔직히 말해서 이제 게임사에 뭘 더 바라는게 미안할 지경.. 제가 직접 경험 해 본 사례로 -던- 이라는 게임이 하나 있었는데...타 도박 가차마냥 헬이라는거 주구장창 돌면서 아이템 나와라 기도밖에 할 게 없던 게임이 시즌 바뀌면서 뭐 운좋으면 시간 좀 단축하고 안나오거나 안돌아도 꾸준하게 다른 컨텐츠 하다보면 얻을 수 있게 바꿔놓았더니 개나소나 다 들고 다닌다는 말 나오고 다음 시즌에 다시 헬이라는거 돌아서 가차마냥 나올때까지 돌려아 하니까 복귀자 확 늘어나고 사람 많아지는거 체감 되더군요 크크 가만 보면 평등이나 공정 이런건 게임할땐 별 메리트가 없는것 같아요 운빨 망겜이나 x같은 밸런스 안에서 내가 승리자가 되는것? 이게 사람들한테 먹히는것 같고 던파 커뮤니티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xx번이나 돌았는데 안나오네 디렉터 심한 욕 아니면 와 떳다 디렉터 그는 신인가 이모양 이꼴 크크 그냥 도박판이고 이게 사람들한테 먹히는거 보면 괜히 사람들이 도박에 꼴아박는게 아닌것 같아요 덕분에 대락 200은 꼴아박은것 같은 던파 순식간에 능지상승하고 접었습니다 진작에 상승했더라면 좋았을텐데 노골적인 도빅판이 되고 나서야 상승하는바람에
20/10/15 09:50
모두가 여유롭게 게임 즐길 수 있는 기본소득 시대가 오지 않고서야...
직장에서 대충 오토 돌리거나 아예 하루 한두시간으로 뽕 뽑아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참 갈거같습니다 대 가챠의 시대..
20/10/15 10:01
모바일 위주도 가챠 BM도 솔직히 시대의 흐름이라 봐서 별로 개의치는 않는데
죄다 과거의 영광 찾는 IP빨 게임인게 한숨나오니요
20/10/15 10:35
올해 그나마 국내개발중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건 가디언테일즈랑 랜덤다이스 입니다.
다 국내 개발이라.. 후보에 없는건 신청을 안했거나 말그대로 자격이 안되서인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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