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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22 19:10:21
Name 고추
File #1 1560165360_1.jpg (321.7 KB), Download : 69
출처 인벤
Subject [기타] 국밥의 정의.jpg


이제는 롤계에서 준전문용어로 쓰이는 국밥
밈이란게 이렇게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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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엑꾸엑
20/10/22 19:12
수정 아이콘
드립에 저작권료를 받을수 있다면.. 저사람은 집한채 뽑았을텐자..
덴드로븀
20/10/22 19:13
수정 아이콘
저게 몇년도일까요?
Starlord
20/10/22 19:34
수정 아이콘
한 3년 정도 됐을거같아요
부질없는닉네임
20/10/22 19: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제 자식은 5000원 국밥보다 저 6000원 도시락 먹었으면 좋겠네요. 저 도시락도 딱히 건강해보이지는 않지만 국밥은 나트륨+탄수화물+고기 생각보다 별로 없음이라...
20/10/22 19:15
수정 아이콘
근데 돼지국밥이 실제로 몸에 좋은음식은 아닌가요?

제가 진짜 자주먹는데(쿨타임 길어야 2일) 어머니께서 국밥좀 그렇게 많이먹지 말라고 늘 말씀하시거든요..
20/10/22 19:17
수정 아이콘
국물이라 나트륨 많고, 끓이는 내용 생각하면 지방도 일단 높다고 봐야하지 싶어요...
부질없는닉네임
20/10/22 19:17
수정 아이콘
국물음식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나트륨 함량이 엄청 높습니다. 뜨거워서 체감을 못 하는데, 라면,부대찌개같은 거 실제로 국물 식은 다음에 먹으려고 하면 우리가 평소 느끼는 것보다 훨씬 자고 기름집니다.
정지연
20/10/22 19: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염분이 엄청나죠.. 국밥에 들어간 건더기를 볶아먹는다치면 티스푼으로 하나정도면 얼추 간이 맞을건데 설렁탕을 먹을때 티스푼 하나만 넣으면 싱겁게 느낄겁니다..
영양적으로 따져보면 우리나라 식단은 밥이 탄수화물을 채워주고 반찬이 나머지 영양소를 채워주는 구조라서 국밥으로 치면 반찬역할을 하는 건더기의 양과 구성이 중요한데 국밥에서 건더기만 건져서 밥 한공기를 먹을 수 있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돼지국밥 한 그릇에 들어가는 고기로 제육볶음을 한다면 1인분의 양이라고 생각이 들까요..? 일부 흘러넘치게 건더기를 주는 집은 제외하고 평균적으로 봤을때 말이죠..
이 말은 다른 한끼보다 영양적으로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됩니다.. 위 도시락이랑 비교하면 야채섭취도 부족할거고요..
항정살
20/10/22 19:18
수정 아이콘
국밥 나름 좋은 음식입니다.
20/10/22 19:19
수정 아이콘
고기 많은데요..나트륨이야 추가양념 안하고 국물 다 안마시면 심각한 정도는 아니고..저 가격에 저 정도 챙겨 먹을만한 외식은 별로 없는디..
푸들은푸들푸들해
20/10/22 19:31
수정 아이콘
국밥집이나 뼈해장국집가서 주변분들 보시면 어느정도 수긍할겁니다;
20/10/22 20:25
수정 아이콘
그게 국밥과의 인과를 주장하기에는 많이 약하죠.
밑반찬울 포함하면 대체로 한식자체의 나트륨양은 높은편이기도 하고요.

칼륨 먹어주면 됩니다.
20/10/23 07:54
수정 아이콘
아재요. 요즘 우리 젊은 연배들은 칼륨이라 안 배우고 포타슘이라 한다고 해요(소근)
20/10/23 10:33
수정 아이콘
포타슘.. 메모
20/10/23 12:49
수정 아이콘
소듐 지적 안하는거보니 코스프레구만! (의기양양)
이호철
20/10/22 19: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국밥보다 편의점 도시락을 선호하는 편이라 별로 동의가 안 되네요.
일단 뜨거운 국물 있는 음식은 먹다가 입 데여서 싫어요.
Starlord
20/10/22 19:35
수정 아이콘
저두요 흐흐
20/10/22 20:26
수정 아이콘
리빙포인트) 뜨거운 국밥은 식혀서 먹으면 입을 데지 않는다.
이호철
20/10/22 20:35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꼭 나오면 뜨거울 때 막 먹고 싶어진단 말이죠.
즐겨먹는 편은 아니라 가끔 설렁탕 먹으러 가는데 갈 때마다 당하더군요.
20/10/22 19:15
수정 아이콘
키야아아 뜨끈한 국밥의 계절이 돌아온다!
20/10/22 19:21
수정 아이콘
도시락 저 정도면 훌륭한데 글이 다시봐도 웃기긴 하네요
티모대위
20/10/22 19:22
수정 아이콘
인성 문제있는 친구들의 글이 워낙 얼척이 없어서 밈화되어 정착하는 경우를 종종보네요 크크크
뚝배기도 원래 진짜 인성 바닥인 인간이 개소리한게 원조인데
마감은 지키자
20/10/22 19:26
수정 아이콘
새우튀김도 그렇고 참 웃프네요. 크크
거짓말쟁이
20/10/22 19:53
수정 아이콘
깡도 그랬지만 밈이라는게 사실 조롱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죠 .. '취존' 만해도 사실 상식적인 정답인데 오타쿠가 한 말이라고 비웃는데서 출발한 밈이고..
박수연
20/10/22 19:25
수정 아이콘
국밥을 대체 어디서 오천원에 사먹을 수 있죠?...
-안군-
20/10/22 19:46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물가상승률이 이렇게 심각합니다...
학교 다닐땐 2000원이면 식당에서 한끼 식사 하고 그랬는데...
최종병기캐리어
20/10/22 19:53
수정 아이콘
헐... 전 1000원이면 학관에서 먹었는데...
해바라기
20/10/22 19:59
수정 아이콘
지금도 학관엔 천원메뉴 있어요...
답이머얌
20/10/23 16:39
수정 아이콘
대전엔 순대국밥 5천원짜리 집이 꽤 있더군요. 근데 서울엔 불가능하겠죠?
DownTeamisDown
20/10/22 19:46
수정 아이콘
요즘 국밥 기본이 6000원 부터라서 다른세상 이야기 같아요
영양만점치킨
20/10/22 19:53
수정 아이콘
국밥도 잘하는데 찾아가야 맛이나 양이 괜찮지 6000원짜리 순대국밥은 당면순대에 고기 몇점있는곳도 많아요. 그거보단 저 도시락이 훨싼낫죠
히히힣
20/10/22 20:03
수정 아이콘
국밥좌
추리왕메추리
20/10/22 20:17
수정 아이콘
순대국밥은 당면 들어간 순대로 건더기 뻥튀기하기 때문에 그냥 돼지국밥을 먹는 것이 낫습니다.
보통 가격도 순대보다 돼지가 저렴함.
아이고배야
20/10/22 20:22
수정 아이콘
대체적으로 국밥만한 가성비가 없긴 하죠.
20/10/22 20:24
수정 아이콘
오히려 식당 2년 굴러보니까 어지간하면 공산품이 낫다고 보는데
국밥마스터
20/10/22 20:32
수정 아이콘
뜨끈하게 소주 한병이랑 먹으면 그날 저녁 최고죠
안철수
20/10/22 20:44
수정 아이콘
인터넷 밈인줄 알았는데 어지간한 동네 식당골목은 국밥집만 살아남더라구요.
20/10/22 21:04
수정 아이콘
국밥 요즘에 7~8000원 하던데
노령견
20/10/22 22:50
수정 아이콘
저 도시락도 돼지국밥도 순대국밥도 다 먹고싶네요ㅜㅜ
20/10/22 23:24
수정 아이콘
저도 아재지만 회사에서 국밥충 아재들은 정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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