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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27 10:49
    
        	      
	 근데 실질적으로 그시절에 500원 내고 먹던 스타일과 양에 대응하는 떡볶이는 
 지금 대충 2000~4000원 사이에 먹을 수 있긴 하죠 흐 
	20/10/27 12:39
    
        	      
	 저기... 선생님 50원은 70년대였구요. 80년에도 100원에었어요. 몇년 뒤에 나온 해피라면이 80원인가 90원인가 싸니까 해피해피 어쩌고 저쩌고 광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20/10/27 11:51
    
        	      
	 저는 유치원때 길거리 노점상 같은곳에서 100원 어치씩 사먹었던건 확실히 기억 나네요. 친구 한명이랑 50원씩 보태서 쌍쌍바 사서 반 갈라 먹고 
 
	20/10/27 10:54
    
        	      
	 500원짜리 떡볶이랑 14900원짜리 떡볶이는 애초에 양부터 다르죠. 간식으로 소량 먹는 전자랑, 최소 2~3인분 식사로만 파는 후자의 개념인지라. 
 
	20/10/27 10:55
    
        	      
	(수정됨) 신당동 스타일 떡볶이가 상대적으로 비쌌는데 그 가격이 물가 반영되면 지금 수준이긴 한 것 같아서...
 근데 떡볶이 뷔페보다 비싼건 좀...근데 양으로 치면 그가격이 맞긴하고... 
	20/10/27 10:56
    
        	      
	 비교대상이 아니죠. 저 당시 500원~1000원으로 먹을 수 있는 떡볶이는 3000원이면 먹을 수 있습니다. 국대떡볶이는 행사중이라지만 1인분에 1000원으로 먹을 수 있구요. 만원 넘어가며 치즈에 소세지에 면사리에 이것저것 들어간 떡볶이는 다른 음식으로 봐야.. 
 
	20/10/27 11:00
    
        	      
	 이건 좀... 제가 90년대 학창시절에 즐겨먹던 떡볶이가 1인분에 2500원이었고 전 그걸 꼭 2인분씩 먹었습니다.
 왜곡도 적당히 해야죠. 
	20/10/27 11:39
    
        	      
	 저도 84년생이고 확실하다고 제 경험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인원은 저 포함 4~5인정도였고(그 이상은 들어갈 수 없는 크기의 가게였음) 단골 아주머니가 잘 챙겨준건지는 모르겠지만 적게 먹진 않았습니다. 그당시 동네 시세로 떡볶이 떡 10개가 100원이었으니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20/10/27 12:04
    
        	      
	 1인분이 떡 몇개냐에따라 다르긴할텐데
 저희 동네도 만화영화 틀어주는 고오급 떡볶이 집은 떡 10개에 300원까지도 했습니다. 근데 이게 제가 국민학교 2~3학년쯤 됬을 시절이라 5년정도는 차이가 나시겠네요. 
	20/10/27 11:52
    
        	      
	 83년생이고 고딩때 학교앞 떡복기 1인분 천원이였고
 떡복기 1인분 튀김 1인분해서 2천원하면 저녁으로 할수 있을 정도엿씁니다 다만 학교앞이라서 다른 곳보다 저렴하긴 했습니다 
	20/10/27 12:20
    
        	      
	 96~8년엔 초등학교 근처에서 팔던 떡볶이 1인분 500원이었는데 혼자먹기엔 좀 많고 둘이 먹기엔 좀 적어서 세명이서 1000원어치씩 먹곤 하던 기억입니다.
 학교앞이라 좀 싸긴했는데 
	20/10/28 00:01
    
        	      
	 왜곡도 적당히 해달라고 할 정도의 내용은 아닌것으로...
 지방인데 91년에 300원, 94년까지 500원에 먹었습니다. 양이야 얼마 없었지만... 기억하시는 건 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 같습니다. 그 때도 일부에서는 1000원에 한 그릇 떡볶이가 있었어요. 컵떡볶이야 말할 것도 없고. 
	20/10/27 11:03
    
        	      
	 같은 음식처럼 보이지만...같은 음식이 아니죠...
 하나는 큰 판에서 대량 조리한 그냥 떡볶이, 다른 하나는 우리 테이블에서 바로 끓여주는...즉석 떡볶이... 그럼에도 불구하고...요즘 즉석 떡볶이는 너무 비싸서 안 사먹습니다... 
	20/10/27 11:05
    
        	      
	 즉석떡볶이는 당시에도 비쌌죠.
 90년대에 즉석 짜장떡볶이를 좋아했었는대 어머니가 외식 시켜줄때나 먹지 용돈모아서 먹을 가격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20/10/27 11:07
    
        	      
	 종이컵 250원, 큰 종이컵 500원이었어요. 피카츄 돈가스 가격은 좀 애매한데 400원 전후였던 것 같음. 
 돈이 한 푼도 없는 날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 가서 잠깐 쳐다보다가 집에 가려고 하니까 아주머니가 얌마 일루와바 하면서 컵볶이 주셨는데 아직도 그 때 기억이 생생하네요. 
	20/10/27 11:11
    
        	      
	 77년 초등학교앞 분식점에서 떡볶기 한접시가 50원이었습니다
 당시로는 엄청 비싼건데 양이 초등학생 고학년 둘이 배불리는 아니었어도 흡족하게 먹을만치 양은 됬습니다 
	20/10/27 11:15
    
        	      
	 떡볶이 1개 10원 / 계란 1개 50원
 200원으로 떡뽁이 15개& 계란1개 먹으면, 아주머니가 오뎅국물에 오뎅 조각하나 넣어주셨어요. 
	20/10/27 11:15
    
        	      
	 둘은 다른 음식이라.. 게다가 예전 떡볶이가 없어진 것도 아니고 여전히 존재하죠.
 걍 국물떡볶이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 남들 잘 먹는 거 이해 안되는데? 하는 심보로 만든 짤방 같음 전 예전 떡볶이를 별로 안 좋아했는데 국물떡볶이는 잘 먹습니다. 
	20/10/27 11:17
    
        	      
	 98년에 서울은 컵떡볶이 300원 어치가 커피 종이컵이엇고 500원 어치가 좀 더 긴 슬러시컵이었습니다. 구리 이사오니 500원 어치가 커피 종이컵이더군요.
 아직까지 남아있는 분식집들은 만원이면 떡볶이 튀김 순대 먹을 수 있죠. 배달 떡볶이집들이 맵기만하고 비싸기만해요 
	20/10/27 11:18
    
        	      
	 다들 나이가 뒤죽박죽이라 크크크
 저는 종이컵 떡볶이가 500원이였죠. 지금도 떡볶이 일인분에 3-4천원꼴 찾을려면 많고... 여튼 체감적으로 비싸진건 있어요. 콜라값이나 포장값, 재료나 양도 더 들어가고.. 
	20/10/27 11:28
    
        	      
	 83년생 초딩때 백원에 떡볶이 세개오뎅하나
 중딩때 삶은계란200원에 컵에 국물이랑 떡볶이 세개 고딩때 2500원에 1인분 한접시인데 남자셋이서 인당라면한개씩에 떡볶이 1인분이면 먹고 남길정도 비싼 중앙시장쌀떡볶이는 1인분에 6개정도줬네요 
	20/10/27 11:40
    
        	      
	 와.. 저도 어디가서 밀리는 나이는 아닌데... 역쉬 피지알이 나를 실망시킬리 없어... ㅠ.ㅠ  댓글들 보니 역시 나이력이 어마무시하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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