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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29 21:23:15
Name 삭제됨
출처 듕귁딥
Subject [유머] 보꾼밥 100원.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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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괴발
20/10/29 21:26
수정 아이콘
단 소고기 사용시 ??가을 가산함

어지간한 한자는 다 읽는데 저건 모르것네요 덜덜
장헌이도
20/10/29 21:26
수정 아이콘
시가를 가산함. 시장 시자입니다..
개발괴발
20/10/29 21:27
수정 아이콘
시장 시 市 자인가요...
방점이 위에 따로 찍혀있는데 덜덜...
장헌이도
20/10/29 21:29
수정 아이콘
넵. 준7급 50자 중 하나인 시장 시.
개발괴발
20/10/29 21:33
수정 아이콘
제가 시장 시 자 자체를 모를거라 생각하셔서 굳이 준7급 50자 적으시진 않으셨을거 같구...
위에 저렇게 점을 따로 찍는 서체는 처음 본 거 같습니다.
가로 획 다음에 수건 건자를 쓰는 순서일텐데 저건 획순이 신기하네요.
장헌이도
20/10/29 22:25
수정 아이콘
아이러니한 상황에 웃자고 한 번 적어 봤는데, 기분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나저나 위에 점을 따로 찍는다는 게 무슨 이야긴지 잘 모르겠지만, 획순은 지금 생각하신 그 획순과 동일하게 쓴 것이 맞습니다. 바이두에서 시장 시자를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글자가 있는데, 그 글자도 저 글자와 거의 동일합니다만 획이 좀 더 분리되어 있습니다. 그걸 보시면 어떤 순서로 썼는지 대략 짐작이 가실 겁니다.그저 가로 획순을 긋고 붓을 떼지 않고 수건 건자로 넘어갔을 뿐입니다.
늅이는늅늅
20/10/29 21:27
수정 아이콘
싯가네요 문맥으로봐도 그렇고
개발괴발
20/10/29 21:30
수정 아이콘
문맥상으로는 그럴거 같기는 한데 흠...
피쟐러
20/10/29 21:28
수정 아이콘
시가 아닐까여?
개발괴발
20/10/29 21:29
수정 아이콘
저도 그건가 싶다가 가로변 위에 점이 이어지지 않고 따로 찍혀있길래 아닌가 했거든요.
문맥상 시가가 맞을거 같기는 한데 한자의 세계는 심오하군요.
20/10/29 22:09
수정 아이콘
시장 시는 5획 한자로, 점으로 시작하는 돼지해머리를 쓰고 그 밑에 수건건이 들어가요. 폰트에 따라서 이어지기도 하고 이어져있지도 않곤 하는 것 같네요
개발괴발
20/10/29 22:22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새로운 지식 알아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_ _)
끄엑꾸엑
20/10/29 21:28
수정 아이콘
댄뿌라는 뭐일까요?
양지원
20/10/29 21:30
수정 아이콘
중국집의 경우엔 소스 없는 탕수육입니다.
20/10/29 21:30
수정 아이콘
덴뿌라 즉 튀김??
공인중개사
20/10/29 21:31
수정 아이콘
고기튀김이요. 일식덴뿌라는 새우를 튀겨주는데 중국집은 고기를 튀겨줍니다.
거짓말쟁이
20/10/29 21:33
수정 아이콘
저건 90년대까지도 있던 메뉴라 다른분들 설명이 확실합니다
20/10/29 22:20
수정 아이콘
요즘에도 덴뿌라 파는곳은 종종 있어요
복타르
20/10/29 21:29
수정 아이콘
짬뽕이 없다니...
엘제나로
20/10/29 21:31
수정 아이콘
소마면이 흰짬뽕아닌가요?
공인중개사
20/10/29 21:29
수정 아이콘
난자완쓰가 탕수육보다 싸네요..?
거짓말쟁이
20/10/29 21:34
수정 아이콘
남쩜완스 500 탕수육 350
공인중개사
20/10/29 21:38
수정 아이콘
남쩜완스가 지금 파는 난자완스였군요..!
20/10/29 21:30
수정 아이콘
글씨 잘쓰네요.
20/10/29 21:31
수정 아이콘
저 당시는 글씨 잘 쓰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용노사빨리책써라
20/10/29 21:43
수정 아이콘
글씨에 예술점 매겨서 나이별로 평균내면 어릴수록 점수 떡락할듯 합니다. 저도 지대한 공헌을 할거구요.
티모대위
20/10/29 21:59
수정 아이콘
옛날분들이 대체로 글씨를 잘쓴다곤해도, 본문의 이분은 그중에서도 완전 상위권일듯...
깃털달린뱀
20/10/29 21:35
수정 아이콘
아니 난자완스랑 난짬원스는 다른건가요 크크크
20/10/29 21:38
수정 아이콘
서장훈이 난자완스 가격 별로 안비싸다고 했다가 쿠사리먹었던거 생각나네요 크크

난자완스밥이 280원인데 식사가 요리 하나값이네...
공인중개사
20/10/29 21:41
수정 아이콘
그 때 난자완스랑 탕수육이랑 가격이 별로 차이 안나서 안비싸다고 그랬는데, 난자완스밥이 탕수육보다 싸긴 하네요. 그래도 짜장면보다 어마어마하게 비싸지만요 크크
카뷰레터
20/10/29 21:39
수정 아이콘
70년도 인가보네요
서린언니
20/10/30 05:18
수정 아이콘
https://www.dogdrip.net/238524712
1965년이라고 하네요.
20/10/29 21:40
수정 아이콘
글씨가 폰트 만들어도 되겠네...
지니팅커벨여행
20/10/29 21:43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이렇네요.
보꾼 : 매사냥 때 개를 데리고 돌아다니며 매를 날리는 구실을 하는 사람
옛날에는 저런 직업을 가진 사람한테 파는 특식이 있었나 봅니다.
피쟐러
20/10/29 21:47
수정 아이콘
주인장 명필이시네
20/10/29 21:51
수정 아이콘
남짬원스밥이랑 난자완스는 안 파나여
뜨와에므와
20/10/29 21:51
수정 아이콘
지금도 그렇지만 저게 다 맞춤법에 맞는 것일 확률은 매우 낮죠
좌종당
20/10/29 23:09
수정 아이콘
괄호 안 문장은 소고기, 을, 함 말곤 한글이 없군요
단이나 사용 같은 널리 쓰이는 말조차 굳이 한자로...
진짜 한글 전용화 정책 하난 역대급으로 위대한 정책이었다 생각합니다.
동년배
20/10/30 00:11
수정 아이콘
맵찔이라 짬뽕대신 중식 우동, 울면 좋아하는데 요즘은 둘다 제대로 하는 집이 드물어서 아쉽네요.
말랑요괴
20/10/30 03:21
수정 아이콘
저시기에도 짜장인데 대체 자장은 어떻게 표준어가 된거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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