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1/09 15:50:47
Name 껌정
File #1 1.png (2.02 MB), Download : 82
출처 더쿠
Subject [유머] 일본 여중생 2명 납치범 근황


무죄

훌륭한 분이셨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aked Star
21/01/09 15:53
수정 아이콘
저기경찰도 저러누
거짓말쟁이
21/01/09 15:54
수정 아이콘
저기가 더 심합니다 저기는 진짜 심해요. 원조입니다.
티모대위
21/01/09 15:56
수정 아이콘
일본은 검사들이 유죄라고 찍어놓고 수사, 법정들어가면 유죄율이 어마무시하다고 합니다.
거의 빠져나갈수가 없는 수준...
21/01/09 16:06
수정 아이콘
역전재판 시리즈가 괜히 흥한게 아니죠
문문문무
21/01/09 17:11
수정 아이콘
헐...그럼 데스노트에서 라이토는 왜 1화에서 절규했던걸까요?
할매순대국
21/01/09 19:15
수정 아이콘
한국과 일본의 유죄율이 높은것은 검사가 유죄가 거의 100%인 확률만 기소하기 때문이지 적극적으로 조작하거나 찍어놓고 수사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실제로 한국 검사들 기소했는데 무죄 판결나면 인사상으로도 불이익을 받습니다. 이건 인권적으로도 괜찮은 시스템이에요.
티모대위
21/01/09 19:31
수정 아이콘
저도 댓글 쓰고나서 좀 찾아봤는데 역시 그런 측면이 있더라고요. 제가 일본의 검찰이나 경찰을 겪은 것도 아니기에 좀 섣불리 댓글을 단 것 같네요.
들은 얘기로는 일본 검경의 유죄판결에 대한 집요함이 유별나다지만... 겪어보거나 사례를 확인한것도 아닌데 함부로 이야기할 수는 없을것 같네요.
21/01/09 16:38
수정 아이콘
Av가 일상(?)인 나라라....
거짓말쟁이
21/01/09 15:53
수정 아이콘
가출을 말린 내용이 대화내역에 남아 있었던데다가 집열쇠 주고 출입이 자유로워서 죄가 인정이 안된듯
40년모솔탈출
21/01/09 15:53
수정 아이콘
일본 여중생 성적 확대범
티모대위
21/01/09 15:55
수정 아이콘
증거가 뭐 하나라도 부족했으면 무죄 나기 어려웠을텐데 말이죠.
강제성이 있었던 내용이 하나도 없어서 납치도 아니고, 성적인 문제도 전혀없어서 성범죄도 아니고... 결국 해당사항이 없으니 무죄군요
거짓말쟁이
21/01/09 16:02
수정 아이콘
그 뭐라더라 자식을 보호할 권리는 무조건 부모님한테 있기 때문에 강제성 없이 데려갔어도 적극적으로 부모님이나 경찰한테 알리지 않은 것만으로도 죄가 된다 그랬는데
성립이 안될만한 요건이 있었나봅니다.
김아무개
21/01/09 16:47
수정 아이콘
데려간게 아니어서 였을지도요..
그 흔한 초면 인사시 악수조차 안했대요.
말그대로 제공만 한거 같드라구요...
어찌보면 저사람도 위험성 알고 되려 여러모로 조심한게 아닌가 싶어요
2021반드시합격
21/01/09 15:58
수정 아이콘
어떤 면에서는 참스승에 가까운 분이었네요;
아즈가브
21/01/09 16:0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아무런 관계도 없는 미성년자를 저렇게 데리고 있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지 않나요?
경찰이나 관련기관에 연락하는게 정상적인 반응 아닐까 싶은데 흠...
서린언니
21/01/09 16:06
수정 아이콘
우리도 능히 예상하겠지만 연락해봐야 한순간 넘기는 것 뿐...
제대로 된 문제해결이 안 될 걸 저사람도 알았으니까
차라리 자기한테 오라고 한 것이겠죠.
대단한 사람입니다.
페로몬아돌
21/01/09 16:08
수정 아이콘
경찰에 연락하면 부모님한테 연락하거나 그냥 집에 가라고 그러죠. 집이 싫어서 나온 애들한테 다시 들어가라고 하는게 좋은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경우 가출하면 가출한 애들 모아둔 센터 같은 곳 있는데 텃세도 엄청 심하고 오히려 거기에 나쁜 애들을 만나서 더 안 좋은 방향으로 빠집니다. 일본도 다르지 않다라고 보면 저 남자도 그런데 가는거 보다 애들 2명 인생 개조 한번 시켜보겠다 심정으로 한 걸로 보이네요. 뭔가 자극적이게 여중생이라고 나와서 그렇지 저 사람 보면 남중생이라도 케어 했을거 같아서... 그냥 남중생 2명 가출해서 잘 곳 없는데 집에 데려와 숙식 제공, 공부 시켰다 하면 크게 문제가 없어보이죠.
김아무개
21/01/09 16:52
수정 아이콘
다른의미로 그래서 더 대단하쥬....
저 글 말고 다른데 적힌 내용에선 실제로 집에 문제가 있어서 나온 아이들이라고 하고
(그러니 착실히 공부도 했다죠)
경찰에 연락하면 백퍼 애들 부모에게 연락하고 돌아가면 ..
애들은 진짜 믿을곳 하나 없다며 더 불신하며 완전 일탈 하게 될수도 있던 거니까요.......
그 흔한 인사치례 악수 조차 안하고 정말 손하나 까딱 안했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곳에서 본 내용)
그러니 부모가 찾을경우 수사되거나 연류될 가능성을 알고 있었다고 봐야 할거고...
그러면서도 각오하고 장소를 제공해준거라고 봐야겠죠
새벽목장
21/01/09 16:00
수정 아이콘
성적 발달인가 그건가..
타마노코시
21/01/09 16:04
수정 아이콘
성적 향상이요..
kartagra
21/01/09 16:01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이런쪽으로 무죄받기가 쉽지가 않았을텐데 증거가 엄청나게 명확했나보군요. 진짜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대했나보네요 크크
술라 펠릭스
21/01/09 16:03
수정 아이콘
지독한 성적 (成績)학대네요
스테비아
21/01/09 16:08
수정 아이콘
가학(加學)적이네요
제가la에있을때
21/01/09 16:24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
醉翁之意不在酒
21/01/09 16:04
수정 아이콘
뭔가 만비끼 가족 그 영화 내용과도 좀 물리는 사건이네요.
부모자격없는 부모한테 돌려주서 좋을거 없다라는.....
거짓말쟁이
21/01/09 16:11
수정 아이콘
영화 좋더군요 여자애 결말이 너무 슬픈..
퍼블레인
21/01/09 16:07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니가 하지 않지 않았어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1/01/09 16:08
수정 아이콘
저 동네에서 무죄뜰 정도면 뭐 크크
농심신라면
21/01/09 16:12
수정 아이콘
부동산 공부까지..
머나먼조상
21/01/09 16:12
수정 아이콘
8월 말에 가출했는데 9월 18일에 눈치챌정도면 집안 분위기가....
NoGainNoPain
21/01/09 16:13
수정 아이콘
여중생 2명을 데려다 놓고 성적 훈련을 시켰군요.
21/01/09 16:15
수정 아이콘
납치범이라는 말 자체가 잘못됐네요.
21/01/09 16:16
수정 아이콘
와 윗분들도 말해주셨지만 일본서 저걸로 무죄면 진짜 참 스승님이시네요.

저 여중생들 집보다 저기가 그리울 거 같습니다
미카엘
21/01/09 16:35
수정 아이콘
대단한 분이시네요. 저 분이 아니었다면 두 여중생은 구렁텅이로 빠져들었을 수도 있어요.
21/01/09 16:50
수정 아이콘
이후의 삶이 지금보다 더 고달피지더라도 저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대단한 분입니다.
멀면 벙커링
21/01/09 17:17
수정 아이콘
저 학생들 부모들보다 저분이 훨씬 참어른이네요.
21/01/09 17:37
수정 아이콘
이거 유투브에 올려주신게 있는데 그거 보시는게 더 정확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3dTRlgYJ4w
예슈화쏭
21/01/09 19:16
수정 아이콘
나의 아저씨 상위호환인거가요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10303 [서브컬쳐] 정신적 고아 [12] 성아연9451 21/01/14 9451
410302 [유머] 책 표지에서 스포해버림.jpg [12] 이교도약제사11907 21/01/14 11907
410301 [LOL] 트위치 악질 of 악질 시청자 [12] Extremism9940 21/01/14 9940
410300 [스포츠] (후방주의) Cycling Skinsuit [17] 물맛이좋아요12564 21/01/14 12564
410299 [유머] 갤럭싀 S21 진짜 실기 [31] 모르는개 산책12028 21/01/14 12028
410298 [LOL] 더샤이도 참을 수 없는 것 [23] ELESIS11549 21/01/14 11549
410297 [기타] 칼 모양별 사용 용도 [15] 물맛이좋아요11756 21/01/14 11756
410296 [유머] (좀혐) 국산 남자들 너무 예민하다 [20] KOS-MOS13375 21/01/14 13375
410295 [기타] 갤럭시 S21 렌더링과 실물 [39] 길갈10160 21/01/14 10160
410294 [기타] 트위터에서 난리난 치킨 레시피 [33] 쎌라비12370 21/01/14 12370
410293 [서브컬쳐] 갓경과 마법소녀 [2] 미캉8084 21/01/14 8084
410292 [기타] 프리미엄 이루다 출시 [9] 쎌라비8855 21/01/14 8855
410291 [기타] 엄마가 사오신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초코라떼 [25] 쎌라비10769 21/01/14 10769
410290 [기타] 삼성, 갤럭시 s21 언팩 홍보 안내 아이폰으로 업로드 [38] En Taro10691 21/01/14 10691
410289 [동물&귀욤] 대대장님 영내 순찰 중... [14] 포졸작곡가9008 21/01/14 9008
410288 [유머] YO DJ!! [11] 카루오스7837 21/01/14 7837
410287 [동물&귀욤] 샘성,스마트 집안일 시스템 홍보영상..ces2021 [4] Lord Be Goja7979 21/01/14 7979
410286 [기타] ???: 우리도 환경보호에 동참하겠습니다 [23] 저스디스9012 21/01/14 9012
410285 [기타] 듣지 않은 건 자유지만 안 들으면 불이익 당하는 것 [18] 판을흔들어라9910 21/01/14 9910
410284 [기타] 바둑알 초코렡 재출시 [9] 추천7765 21/01/14 7765
410283 [기타] 삼성 갤럭시 S21 스펙 유출 [32] 카루오스9222 21/01/14 9222
410282 [서브컬쳐] 오타쿠에 대한 오해와 진실 [13] 추천7340 21/01/14 7340
410281 [서브컬쳐] 2월에 IMAX 개봉하는 영화 [6] KOS-MOS8905 21/01/14 890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