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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15 01:00:57
Name Victory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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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더쿠
Subject [유머] 층간소음, 빅딜 성공.jpg


월 25만원이면 아이구 감사합니다 이긴 한데
사람이 간사해서 처음에만 괜찮다가 서너달 지나면 돈 받는 건 당연하고 또 짜증나고 할거 같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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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가!
21/02/15 01:02
수정 아이콘
층간소음 정신적 스트레스는 25만원으로는 택도 없을 텐데
아케이드
21/02/15 01:09
수정 아이콘
솔로라면 뭐 월 25만원 정도면 참아줄 수도 있을 거 같긴 하네요 시끄러워도 무시하고 게임이나 한다든지...
가족이 있다면 힘들겠지만
비상의꿈
21/02/15 01:10
수정 아이콘
멘탈이 버텨줄까요?
몇달만 기다려주면 끝난다 이런것도 아니고 몇년이 될지도 모르는데.....
메피스토
21/02/15 01:19
수정 아이콘
저 돈이면 방음메트 10장은 살텐데..
댄디팬
21/02/15 07:24
수정 아이콘
방음매트 깔고 사는 사람입니다 청소가 너무 힘듭니다 ㅜㅜ
안뒤집으면 쉰내가 나구요 그리고 방도 딥답해보입니다

물론 저는 돈이 없으니 매트깔고 삽니다 ㅜ
데오늬
21/02/15 09:23
수정 아이콘
매트도 효과 없는 집 있어요
집 전체에 맞춤 시공하는 방음매트 후기에 근 400만원 들여서 깔았는데 완공한 날 아랫집에서 애들 뛴다고 전화와서 좌절했다는 사람도 있고...
집을 잘못 지은 거죠
토어사이드(~-_-)~
21/02/15 01:21
수정 아이콘
층간소음으로 지금도 고통 받고 있는 입장에서
월 25만원 가지고는 말이 안 되는 수준임
해질녁주세요
21/02/15 01:25
수정 아이콘
백수면 꿀이긴 할 듯.
시끄러울 시간엔 밖에 나가 있고, 윗집에 사람 없을 때 들어와서 자고.
Cazellnu
21/02/15 01:26
수정 아이콘
왠만한 소리가 아니면 25면 개꿀일거 같긴한데
트린다미어
21/02/15 01:30
수정 아이콘
원래 똑같은 소음도 우리집에 사는 가족이 내는 거면 별 스트레스 안 받지만 윗집이 내는 거면 스트레스를 받는 걸 보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른 법이라...돈을 받으면 소음이 나도 돈의 대가로 인식하기 때문에 일하는 느낌도 들고 확실히 마음가짐은 전과 달라지겠죠.
21/02/15 01:38
수정 아이콘
아파트에 리모델링 공사 소음 길어졌다고 한라봉 한박스씩 돌린 집이 있었는데 어느 정도 치료가 되긴하더군요.
마샬스피커
21/02/15 01:50
수정 아이콘
월에 250줘도 안할듯
피쟐러
21/02/15 02:17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노캔 이어폰끼고 일한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은데요!
남자답게
21/02/15 03:23
수정 아이콘
250주면 저도 윗집가서 같이 뛸 용의도있습니다
21/02/15 09:57
수정 아이콘
도랏 크크크크
하르피온
21/02/15 06:24
수정 아이콘
전세놓고 주변 월세 알아봅...
냠냠주세오
21/02/15 02:03
수정 아이콘
일종의 피구세개념일까요...
밀크캔
21/02/15 14:19
수정 아이콘
피구세는 피구할 때 내는 세금 아닌가요?
마감은 지키자
21/02/15 02:03
수정 아이콘
그런데 결국 소음이 커졌든 말든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지 않았으면서 매달 25만 원까지 받는다면 개꿀이네요.
21/02/15 02:50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 소음류에 둔감해서 개꿀이라고 살꺼같긴 합니다
옆에서 누가 티비를보든 게임을하든 소리를 지르든 술을마시든 자려고 마음먹고 누우면 잘수있어서 흐흐 ...
부대찌개
21/02/15 07:47
수정 아이콘
층간소음은 소리도 있지만 쿵쿵 진동이 차지하는 역할도 나름 큰데 이건 또 다른 영역입니다
21/02/15 09:17
수정 아이콘
층간'소음'이라고 부르긴하지만 정확하게는 층간'진동'이 사람 개빡치게하죠.
21/02/15 10:08
수정 아이콘
어우 쿵쿵소리 제대로들으면 심장이 두근거릴정도에요
인증됨
21/02/15 03:09
수정 아이콘
쿵쿵 거리면 허허 녀석들 하면서 첫달에 받은 25만원으로 에어팟프로나 버즈프로사서 끼고 지내면...
티모대위
21/02/15 03:13
수정 아이콘
돌발적 충돌음은 노캔이 잘 못 막더라고요. 물론 쿵쿵 하는 소리가 저음이라 보스 같은 노캔 헤드폰을 쓰면 아주 멀리서 나는듯이 희미하게 들리긴 해요.
21/02/15 03:50
수정 아이콘
층간소음, 주식보다 낫다!
고분자
21/02/15 08:53
수정 아이콘
우리집소리 아니라고 할거같은데 윗집이 착하군요
고란고란
21/02/15 09:17
수정 아이콘
저는 아랫집 담배연기 땜에 스트레스인데 월 25만원이면 감수할 거 같네요. 댓글보니 층간소음이 간접흡연보다 더 스트레스인듯.
21/02/15 09:21
수정 아이콘
이게 왜 참아지냐면 액면도 모르는 남들이 뛰는 소리에 스트레스 받다가 돈을 받게 되고 어떤 애들이 뛰는지 알게 되기 때문에 참아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같이 동호회활동하는 형님이 바로 윗집 살았었는데 그때 아이들이 뛰어댕기는 소음에 그 형님은 저에게 매번 미안하다 했지만 정작 저는 그 스트레스를 하나도 안받더라구요. 그 아이들을 제가 알고 저희 아이와도 언니동생 하던 꼬맹이들이라 그랬나봅니다.
그래서 저 사람들은 돈도 돈이지만 저렇게 엮인 하나의 인간관계가 형성되어 덜 스트레스 받는게 아닐까요?
21/02/15 13:5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릴때 저도 지금애들처럼 막 뛰어다녓을거같은데 바로밑집이랑은 동네친구라 뭐라한적 없었던거보면...
페로몬아돌
21/02/15 09:27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도 안 받는데 25만원 꿀...
21/02/15 10:12
수정 아이콘
약한 층간소음이면 25만원으로 치료가 되는데 형사사건 일어날 정도의 강한 층간소음이면 100만원 줘도 치료가 안될듯...
나막신
21/02/15 10:22
수정 아이콘
윗집 엔젤 아닌가요
저희 윗집은 똥배짱이라 진짜 왜 살인나는지 이해가던데
21/02/15 10:29
수정 아이콘
내 윗집이었으면 킁
새벽에 윗집 부부싸움에도 데미지 1도 없는데 ㅜ ㅜ
미숙한 S씨
21/02/15 13:02
수정 아이콘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어지간한 수준의 층간소음은 평소에는 무시하고 잘때는 귀마개 끼고 하면 버티려면 버틸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내 정당한 권리가 침해받는다'는 느낌이 매우매우 불편하지요.

그걸 윗집 사람이 '죄송합니다' + '금전으로 보상'을 해준다면, 못버틸 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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