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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11 18:11:06
Name 니시노 나나세
File #1 i13496755469.jpg (69.1 KB), Download : 73
출처 인벤
Subject [기타]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 인물관계도


현재 수사중인 기관들도 이게 뭔일인가 싶어서

주변인물들 DNA 검사를 2~3번씩 한다네요.

진짜 애만 안타깝고 이게 뭔 막장인지 감도 안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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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1 18:13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정말 소설을 이렇게 쓰면 막장 소설이라고 욕먹을 내용인데.. 이게 현실이네요
쎌라비
21/03/11 18:13
수정 아이콘
드라마로 써도 비현질적으로 보이는데 이건 뭐;;
21/03/11 18:13
수정 아이콘
사라진 아이라도 무사했으면..
21/03/11 18:14
수정 아이콘
복잡하군요
21/03/11 18:16
수정 아이콘
이게 도데체...
21/03/11 18:18
수정 아이콘
이게 머선일이고?
21/03/11 18:18
수정 아이콘
근데 행방불명된 애가 태어나긴 한게 맞는건지 궁금하네요.
이재빠
21/03/11 18:20
수정 아이콘
산부인과 기록이 있다고 들었는데
비익조
21/03/11 18:18
수정 아이콘
현실이 더하죠. 크크 드라마는 그래도 막장라도 어떻게든 개연성을 넣어야 몰입이 되는데 현실은 그런거 없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섹무새
21/03/11 18:19
수정 아이콘
덜덜...
라스보라
21/03/11 18:21
수정 아이콘
봐도봐도 이해가 안되네;;;
아이폰텐
21/03/11 18:22
수정 아이콘
아니 이해가 안되는게 할머니가 임신을 한 사실을 가족이
몰라요?
자리끼
21/03/11 18:42
수정 아이콘
할머니가 40대라는 얘기가 있고
원래 뚱뚱한 체형이라면 모를 수 도 있을겁니다.
아이폰텐
21/03/11 18:43
수정 아이콘
와우...
산밑의왕
21/03/11 18:22
수정 아이콘
죽은 아이는 A씨의 큰딸이 자기 친딸이 아닌걸 알고 죽음에 이르게 한걸까요? 아이만 안타깝네요...
21/03/11 18:25
수정 아이콘
와 이게 무슨..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출생의 비밀 많이 나왔어도 이정도는 없었죠..?
할매순대국
21/03/11 18:25
수정 아이콘
와씨...
블레싱
21/03/11 18:28
수정 아이콘
펜트하우스는 순한맛
21/03/11 18:29
수정 아이콘
바꿔치기가 가능해요?
현실은 드라마가 못 쫓아가네요 크크크
21/03/11 18:33
수정 아이콘
영화로 나왔으면 이게 말이 되냐할 스토리네요.
Bruno Fernandes
21/03/11 18:40
수정 아이콘
덜덜..
번아웃증후군
21/03/11 18: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언뜻 포털 메인에서 외할머니가 친모라기에 큰딸이 동생을 키웠구나, 어린 나이에 안됐네 싶었는데... 바꿔치기에 행방불명이라니 역시 픽션따위 현실을 이기지 못하는군요;;
21/03/11 18:46
수정 아이콘
요즘 산부인과에서 바꿔치기가 되나요? 철저히 관리되고 있지 않나..
1. 애초에 출산이 없었다
2. 출산이 있었다->A씨가 내연남과의 아이를 숨기기 위해 딸의 아이와 바꿔치기를 하고 숨겼다 (혹은...)
근데 2번이라 해도 아이를 숨기려면 임신 사실 자체를 숨겼어야한다는건데 이 것 또한 ??? 스러운데요. 집안 사정이 뭔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21/03/11 20:07
수정 아이콘
산부인과에서 바꿔치기 할 필요 없죠.
A씨의 큰딸이 낳은 b, A씨가 낳은 a가 있다고 했을때,
일단 현재 b는 현재 행방이 묘연.. 만약 사산이 없었고 둘다 정상적으로 태어났다면,
b를 b로 출생신고하고 a를 키우면 그만입니다.
그러면 중요한건 b의 행방인데, 사산은 그래서 가능성이 없다고 봅니다.
출생증명서가 없으면 출생신고를 못해요.
사산한 아이의 출생증명서가 있을리가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b의 행방이 중요합니다.
A씨의 큰 딸이 b대신 a를 등록했다면 b는 무사히 출생되었다는 뜻이거든요.
출생 후 일정시간 안에 출생신고를 안하면 벌금을 내기에 기록은 있을겁니다.
물론 가능성은 또 있습니다. A씨가 산부인과에서 출산을 하지 않았다면 가능하죠.
물론 여기서도 b는 무사히 태어나야만 가능성이 성립합니다.
A씨가 출생신고를 했다는건 어쨌든 b는 정상적으로 태어났어야 가능하다는 겁니다.
정말 상상하긴 싫지만 b에게 무언가 일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21/03/11 20:10
수정 아이콘
위에는 바꿔치기 했다고 써있으니까요. 산부인과에서 바꿔치기 안하면 A씨 딸이 자기 자식을 못 알아볼리가 없잖습니까.
21/03/11 20:13
수정 아이콘
A씨의 딸도 동생인줄 알고 바꿔치기에 동의했다면 가능하죠.
모성애가 전혀 없는 행동도 본인 딸이 아님을 애초에 알았다면 설명이 됩니다.
21/03/11 20:33
수정 아이콘
중간에 알게 됐을 수도 있고.. 내막이 상상이 안가네요
shooooting
21/03/11 18:46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일이야 ????
21/03/11 18:47
수정 아이콘
김전일에나 나올 족보;;;;
21/03/11 18:49
수정 아이콘
아니 애가 없어진건 대체 뭐죠
21/03/11 18:51
수정 아이콘
A씨의 딸은 아이가 바뀌 치기 당하는데 몰랐던걸까요? 아무리 봐도 말이 안되는데.. A씨와 A씨 엄마의 공모가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일 같은데 세상엔 워낙 막장같은일이 일어나니 ...
21/03/11 18: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줄로 압축해보자면 A씨의 큰 딸의 친딸은 A씨의 큰 딸의 이복동생과의 바꿔치기로 실종되었고, 바꿔치기 된 A씨 큰 딸의 이복동생이 사망한 사건이군요
근데 압축해도 뭔소린지 모르겠다
이른취침
21/03/11 18: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복동생이 아니라 이부자매... 아니면 이부동생... 암튼 어렵네요.
21/03/11 18:59
수정 아이콘
아 이부동생이네요
당근케익
21/03/11 18:53
수정 아이콘
소설가들 뭐하나요? 이정도 스토리도 못 쓰고?
21/03/11 18:55
수정 아이콘
A씨 큰딸의 행방불명. 이쪽이 궁금하네요.
해질녁주세요
21/03/11 18:57
수정 아이콘
막장 외연 확장
이라세오날
21/03/11 19:07
수정 아이콘
크킹 따위...
네오크로우
21/03/11 19:12
수정 아이콘
아동 학대 기사는 너무 마음이 아파서 헤드라인만 보고 기사 내용은 안 보는 편인데,
지금 이 글 보고 무슨 사건인가 싶어서 기사를 보니 기사를 봐도 뭔 말인지 이해하는데 한참 걸렸네요.
서쪽으로가자
21/03/11 19:23
수정 아이콘
게다가 최초 신고자가 아랫집에 살던 A씨...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063509?ntype=RANKING
양파폭탄
21/03/11 19:28
수정 아이콘
막장드라마 작가들 극사실주의였음...
반성맨
21/03/11 19:29
수정 아이콘
죽인건 딸이 죽인건가요??
아즈가브
21/03/11 19:43
수정 아이콘
애가 바뀐 걸 몰랐다 가 그나마 나은 가정인데 애를 방치시켜 사망하게 만든 점에서 이미 막장이고
일부러 바꿨다는 가정이 들어가면 그냥 X막장이 되네요. 이 경우 외할머니가 알고 있을 것 같긴한데
정작 바뀐 원래 B씨 딸은 또 어떤 상황일런지... 어휴.
동년배
21/03/11 19:43
수정 아이콘
김순옥과 임성한이 순한 맛
Foxwhite
21/03/11 20:23
수정 아이콘
사망사건까진 모르겠는데, 동사무소에서 가족관계 관련 민원떼다보면 신기한 것들 많아요.
속삭비
21/03/11 20:51
수정 아이콘
아이구 숭해라
공기청정기
21/03/11 21:23
수정 아이콘
이 뭔 개족보...
21/03/12 12:59
수정 아이콘
저 할망구나 그엄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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