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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4 09:06
어어? 이게 오르니까 돈이 벌리네? -> 나도 나도 벌꺼야 돈 넣음 -> 계속 오름 반복
지금 잡알트 펌핑이라 시간 지나면 17년도처럼 -90% 피해자는 다시 나오겠죠
21/03/14 10:59
이유가 아예 없는건 아니고 작년 비트코인 반감기에 따른 공급 감소, 미국 기관 투자 수요 증가에 따른 펌핑입니다. 코로나에 의해 양적완화로 풀린 엄청난 유동성을 일부 비트코인에 헷징한 걸로 보입니다.
21/03/18 10:41
비슷한 생각이네요. 비트코인은 채굴량이 정해져 있는 반면(그래서 점점 공급 속도가 느려지고) 지폐야 공급은 돈복사 수준으로 공급이니 기존 수요-공급만으로도 가격이 오르게 되어 있는 상황인데 신규 구매자까지 가세하니 가속도가 점점 더 붙는게 아닌가 싶어요.
다른 투기성 재화와 다르게 공급이 한정되어 있다는 점과 손이나 눈으로 안잡힌다는 불투명성이 가치 산정에 있어서 오히려 큰 장점이 아닌가 싶어요. 금과 다이아몬드처럼 차라리 보고 만질수 있으면 현자타임이 올수도 있는데 말이죠.
21/03/14 11:59
이유가 필요한가요
뭐 비트코인이라는 놈이 돈만 넣으면 오룬다고? 진짜 그렇네 나도 넣어야지 러는 심리죠 그러다 눈치 게임으로 꺼억 하고 도망가는 승자와, 물려서 노답인 패자로 나뉘는 투기판일 뿐이죠 온갖 코인이 판 치면서 흥망성쇠를 겪다가 코인 중 그나마 인정받고 있는게 비트코인일 뿐이죠 그것도 작년부터 인정받은거지 그 전의 비트코인은 타 코인과 똑같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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