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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 2021/04/18 16:15:22 |  
 | Name | 류지나 |  
 | 출처 | 내머릿속뻘글 |  
 | Subject | [서브컬쳐] 스타크래프트 선수에 비유해본 우마무스메 |  
 |  상상속 이미지를 한번 끼워맞춰봤습니다.
 
 1. 신잔 - 이기석
 나이든 오랜 팬들이 기억하는 초대 챔피언. 신잔은 일본 역대 최초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2. 마루젠스키 - 기욤 패트리
 만나는 말마다 대 격차를 내며 최강자 포스를 뿜었지만 당시 외국말을 차별하는 룰로 인해 포텐셜을 다 드러내지 못하고 부상으로 은퇴.
 
 
 3. 오구리 캡 - 임요환
 틀딱 아조씨들의 한탕주의 도박으로나 인식되고 있던 경마를 전 국민적인 스포츠로 끌어올린 아이돌 스타.
 
 
 4. 심볼리 루돌프 - 이윤열
 무패의 클래식 3관을 포함하여 중상 7승을 기록한 시대의 황제
 
 
 5. 나리타 브라이언 - 최연성
 5번째 트리플 크라운의 주인공이자 황제 심볼리 루돌프를 밀어내고 20세기 명마 1순위를 차지함. 이기는 경기는 임팩트가 대간했으나 명성에 비해 의외로 자주 짐.
 
 
 6. 티엠 오페라 오 - 박성준
 - 중상 8연승 포함 한해를 싹 쓸이하며 세기말 패왕이라는 별명에 등극했으나... 이상할 정도로 실력과 실적에 비해 인기가 없음
 
 
 
 7. 딥 임팩트 - 이영호
 사회현상을 일으킬 정도로 강력했던 일본 경마의 최정점.
 
 
 8. 오르페브르 - 이제동
 폭군. 딥임팩트와 맞먹는 강자이자 명마로 많은 명경기와 일화를 남김.
 
 
 9. 스페셜 위크 - 김택용
 황금 세대의 주역으로 태어나 많은 인기와 못지 않은 커리어를 자랑하는 인기말
 
 
 10. 라이스 샤워 - 정명훈
 처음에는 흥행마의 우승을 저지한 흥행 테러리스트로 욕을 먹었지만 꾸준한 기량 향상으로 스스로 명성을 쟁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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