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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4/30 09:02
    
        	      
	 와... 저런 애들이 그 비싼 돈 내고 대학 강의 듣고 있다고 생각하니 돈 아깝다는 생각부터 듭니다. 그렇게 허공에 뿌릴 돈 있으면 나나 주지... 
 
	21/04/30 09:06
    
        	      
	(수정됨) 이걸 공감하라고 퍼오신거 맞죠? 크크크 
 [머리가 안 돌아가서 교수나 하는 X팔육 대깨X 주제에 실물경제에 통달한 글쓴이가 단어 삑살냈다고 피식하다니... 이건 못 참죠] 게시물을 퍼오신 분의 덧붙인 코멘트까지 거를 타선이 없네요. 실물경제에 통달이라.. 크크크 이세계에선 뭐였을지 궁금하네~ 
	21/04/30 09:11
    
        	      
	 첨엔 인정안하다가 주변에서 열심히 알려주니까 받아들인게 아닐까 싶네요
 첨부터 본인의 단점을 쿨하게 받아들이는건 대인배라서... 
	21/04/30 09:30
    
        	      
	 저게 요즘 인터넷 쿨찐의 특징입니다.
 전 제가 미친/나쁜 놈인거 알고 있어요라며 자기 객관화 및 자성도 하고 있지만 신랄한 발언도 한다는 스탠스가 요즘 쿨찐 특징이죠. 
	21/04/30 09:49
    
        	      
	 일겅 크크 난 자기객관화가 잘된 냉철한 인간이라고 정신승리한 다음, 그냥 자기하고 싶은 헛소리에 쿨찐 멘트 다 쏟아내죠. 자기객관화고 자시고 그냥 병X인데... 
 
	21/04/30 10:19
    
        	      
	 그 증상 좀 겪어봤는데, 미친/나쁜 놈이란걸 본인이 말하는게 핵심입니다. 남이 먼저 '너 나쁜 놈이야' 하면 주저리주저리 반박하는 특성이 있죠.
 진짜로 그걸 인정하고 말하는게 아니라, 방어기제로서 슬쩍 넘기기 위한거예요. 
	21/04/30 09:12
    
        	      
	 일방통행적인 글만 보고 상대방을 욕하게 만드는건 쉽지만
 일방통행적인 글을 쓰고도 본인의 천박함을 나타내는건 쉽지 않죠. 본문의 글쓴이가 쉽지 않은 일을 해내는 사람인건 알겠네요. 
	21/04/30 09:13
    
        	      
	 야.. 나름 명문이라는 학교 출신 학생이 글을 이따구로 못쓰는 것도 웃기고 그 학생의 분야가 문과쪽이라는 것에서 더 놀랍습니다.
 도대체 한번에 잘 읽히는 축에도 안 들어가는 이런 쓰레기같은 글이라니... 
	21/04/30 09:14
    
        	      
	 내가 대학생인데 하루에 400을 벌었고, 그정돈 아니더라도 꾸준히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입장이라면 학교생활을 개판으로 하든 단어를 이상하게 읽든 뭘 해도 신경 안쓰일거같은데 그렇지도 않나보네요 
 
	21/04/30 09:16
    
        	      
	 저만 난독온거 아니죠???크크
 뭔말하고 싶은지까지는 파악했는데.... 글을 이렇게 못써서야.... 요즘 중2병 걸린 애들도 저런 생각 안할건데...크크 
	21/04/30 09:17
    
        	      
	 뭔가 있어보이게 써보려고 한 것 같지만 역시 [스랍의 진짜 배운분]들보다는 글빨이 딸리는 군요!
 찌질한 건 사실인데, 교수가 저러는 것도 참 별로긴 합니다. 
	21/04/30 09:19
    
        	      
	 자존감이 참 낮나봅니다. 그정도 비웃음도 못 참고. 오늘 발표하다 영어 구리다고 신나게 까였는데 지금 별 생각없는 거 보면 저는 저만큼 찌질하진 않은 듯 
 
	21/04/30 09:21
    
        	      
	 가끔 서울대 대숲에 올라 오는 글에 보이는 통찰력에 감탄해서... 그런 글 인줄 알고 정독했는데 한 1/3 읽으니 못 읽겠네요...
 대학생이 쓴 글 맞나.. 
	21/04/30 09:22
    
        	      
	 교수들 학문 외적으론 뭐 저렇게 하지 싶은 경우는 있어도
 자기 전공으로는 저렇게 생각할 엄두도 안 나던데 그 뭐냐 얼치기로 아는게 제일 자신감 뿜뿜이고 갈수록 겸손해진다는 그래프 생각납니다 
	21/04/30 09:25
    
        	      
	 진짜 그정도 재력이 있으면 그냥 같이 웃고 넘어갈꺼 같은데...
 이런글쓰는거 보면 뻥이거나... 어지간히 속이 좁거나... 둘다 비웃음 당할만 하네요. 
	21/04/30 09:32
    
        	      
	 전진 후진 급발진은 이해라도 하지, 땅파고 지하로 들어가서 점프 뛰며 급발진하는 걸 보니 분노나 황당함 이전에 신기하단 감상이 먼저 나오네요. 
 
	21/04/30 09:51
    
        	      
	 자존감이 없어 보이긴 하네요..그래도 뭐 범죄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그럴듯한 피해를 끼친것도 아니라서..적당한 선에서 지나갔음 하네요 
 
	21/04/30 11:30
    
        	      
	 제가 쓴 댓글인 줄..... 크크크 레알입니다. 진짜 찐은 이런 정도 경지군요... 
 이런 글을 올려놓고 딴에 "복수"라고 생각한다는 것도 너무 오그라듭니다. 크크크 
	21/04/30 10:35
    
        	      
	(수정됨) 와 내손발..
 근데 스스로를 ‘합리적 보수’라고 주장하는 요즘의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는 감성인듯 합니다. 어려운 단어 많이 알면 저렇게 쓰는거고 아니면 좀더 짧게 쓰는것뿐… 
	21/04/30 11:03
    
        	      
	 설마 교수 까는글이랍시고 썻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실화였네요....
 한참 자신감 넘칠때죠 크크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중2병 다음이 대2병이라고 하는데 
	21/04/30 11:59
    
        	      
	 인터넷은 머저리들에게 무제한의 공공발언권을 준다는 점에서는 최악의 매체입니다. 그 이전으로 세상을 돌이킬 수 없으므로 우리는 어떻게든 적응해서 살아야겠죠. 
 
	21/04/30 12:26
    
        	      
	 그냥 비웃음 당해서 기분나쁜 것 뿐이잖아... 진짜 베베꼬인 사람 많아요.
 근데 서강대면 책읽고 글 빡세게 쓰는 학교 아니었나요? 왜 저렇게 글을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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