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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6/06 01:16
    
        	      
	 자대배치 받은 후 첫 야간경계를 끝내고 먹었던 스파게티 봉지라면은 잊을 수가 없어요. 
 그때 기억에 한번씩 사 먹는데 그 맛이 도저히 안나오더라구요. 
	21/06/06 02:10
    
        	      
	 근무섰을때보다 더 추운 계절에(ex 근무 계절이 여름이면 > 가을에, 가을이면 > 겨울에)
 끓이지 않은 온도(=정수기 온수)로 끓여 드시지 말고 뽀글이로 드시면 가급적 비슷한 맛이 날겁니다 특히 1번사항을 그냥 계절만 타는거 말고 해당 계절에 외부에 1시간가량 서있다 들어 오시면 90% 비슷한 맛을 느끼십니다 
	21/06/06 07:50
    
        	      
	 전 행군중간에 쉴때 육개장에 뜨거운물 없어서 오뎅탕 부어준거랑 사천짜파게티 뽀글이에 빅팜넣은게 계속 기억나서 해보는데 뭔수를 써도 그 맛이 안나서 포기했습니다 (.....) 
 
	21/06/06 01:27
    
        	      
	 이게 어쩌다 한번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왕 맛있다 쟁여놔야지... 하는순간 지옥입니다... 비빔라면종류중에 짜파게티 제외하곤 쟁여놓는 순간 유통기한 지나가더군요... 
	21/06/06 01:29
    
        	      
	 이건 스파게티 혼자 먹는거보다
 치즈볶이 있는데 그거랑 섞어먹어야죠 전 이건 호불호 갈리는데 단종 안된다 수준까진 아니라고 봐요 같은 비빔형제중에 치즈볶이가 진짜 그 포지션이죠 호불호 엄~~청 갈리는데 단종이 안된다고? 수준 
	21/06/06 02:11
    
        	      
	 근무섰을때보다 더 추운 계절에(ex 근무 계절이 여름이면 > 가을에, 가을이면 > 겨울에)
 끓이지 않은 온도(=정수기 온수)로 끓여 드시지 말고 뽀글이로 드시면 가급적 비슷한 맛이 날겁니다 특히 1번사항을 그냥 계절만 타는거 말고 해당 계절에 외부에 1시간가량 서있다 들어 오시면 90% 비슷한 맛을 느끼십니다 
	21/06/06 02:06
    
        	      
	 지금도 미스테리 중 하나가 13년 동안 피방 할 때 컵라면 매출 1위가 신 큰 컵라면, 2위가 콕콕 스파게티면이었죠. 
 중고등학교 앞에서 장사를 하다보니 그런 영향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불호이긴 합니다. 
	21/06/06 02:08
    
        	      
	 저거 군대에서 뽀글이 해먹으면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습니다. (....)
 근데 밖에서 끓여먹으려면 좀 요령이 필요하긴 하죠.. ;; 
	21/06/06 02:53
    
        	      
	 어렸을때부터 가끔 먹었는데 요즘엔 안 먹었네요.  파스타하면 직접 하는 것만 생각나서...
 내일은 한번 사먹어봐야겠네요. 
	21/06/06 03:12
    
        	      
	 군대에서 근무 끝나고는 많이 먹었는데 생각해보니 전역 후에는 거의 먹은 기억이 없네요
 그 때는 주로 틈새스파, 보급육개스파, 신라면스파 이렇게 조합해서 먹었었죠 
	21/06/06 09:47
    
        	      
	 군복무 시절 최애라면.
 관물대에 10개 이상씩 항상 챙겨놨었고.. 심지어 휴가 나왔을 때도 집에서 해먹었습니다. 요즘도 가끔 먹으면 맛있긴하지만 레시피가 미묘하게 바뀐 듯. 
	21/06/06 11:51
    
        	      
	 군대에서 국물없는 뽀그리로 짜파게티와 투탑이었죠.
 정말 좋아했는데, 제대하고 나서 그 기억에 먹었다가 한젓가락먹고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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