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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26 09:10:49
Name 길갈
File #1 17fc1799a4449f922.jpg (47.5 KB), Download : 28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회사에 소문이 돌면 무서운 점


아씨 어찌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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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직관러
22/03/26 09:20
수정 아이콘
오전
"xx씨, 요즘 ooo부는 무슨 일로 바쁜거야?"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바빠 보이긴 하던데"

오후
"거봐거봐 xx씨도 ooo부가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겠대잖아~"
League of Legend
22/03/26 09:24
수정 아이콘
공감이요 크크
마카롱
22/03/26 09:42
수정 아이콘
소문은 일부 나대기 좋아하는 몇 명에 의해 회사 전체로 다 퍼지죠.
특히 술자리에서요.
미메시스
22/03/26 09:44
수정 아이콘
회사만 그런게 아닌거 같은데 ...크크크
우리집백구
22/03/26 09:55
수정 아이콘
전날 저녁 회식 때,
???:그러면 oo씨 여친이 싫어하지 않아?
oo: 에이...제 여친은 어디서 뭘하는지 연락 안된지 최소 20년은 넘었습니다. 큭큭

다음 날 오전
???: oo씨 여친 없는 척하더니..사실 오래된 여친이 있는데 소원한 모양이야.

오후
???: oo씨 돌싱이라던데?
22/03/26 11:32
수정 아이콘
추측성 발언과 살 붙이기를 패시브로 달고 있지만 말에 대한 책임감은 한없이 적은 수다쟁이들이 가끔 있죠.
니시무라 호노카
22/03/26 13:51
수정 아이콘
오전
"xx씨, 이거 무슨 사이트야? 아 피지알이라고??"

오후
"xx씨, 게임이랑 애니메이션 덕후래. 피자21 어쩌고 죽돌이라더라고??"

퇴근 즈음
"xx씨, 바지에 똥싼적 있다던데"
도라지
22/03/26 14:45
수정 아이콘
피지알을 너무 잘 아는거 아닌가요?
22/03/26 16:03
수정 아이콘
"그럼 어제 책상에 똥싸고 간 사람이 xx씨였어?"(맞음)
22/03/26 15:14
수정 아이콘
흠 영화 선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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