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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27 22:51:50
Name 블리츠크랭크
File #1 KakaoTalk_20220327_224618550.png (1.41 MB), Download : 31
출처 펨코
Subject [LOL] 양대인 클래식


탑미드 바꾸면 오늘 담원 조합이랑 같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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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도미닉
22/03/27 22:52
수정 아이콘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블리츠크랭크
22/03/27 22:53
수정 아이콘
미드 레넥톤이 답일지도 모릅니다 크
Starlord
22/03/27 22:54
수정 아이콘
저때 처음으로 올인에서 파열음이 들렸던 경기네요...
22/03/27 22:55
수정 아이콘
현상금 때문이죠
아르타니스
22/03/27 22:58
수정 아이콘
https://i.imgur.com/9DMWEGU.png

정보: 이조합은 2년전에도 써먹은 일종의 양대인식 악장이다.
22/03/27 23:02
수정 아이콘
양대인 감독이 지금껏 본 롤 감독 중 안티 제일 많아 보이는데 이번 시즌과 시리즈로 본인 능력 어느정도 다시 보여주긴 한 듯. 캐니언이 암만 미쳤어도 팀파워 차이 꽤 있어보이는데 집요하게 탑 파는 대전략으로 5꽉 한 것 같네요. 호야 기용도 좀 말도 안되긴 했는데 결과는 엄청 좋았고...
삼화야젠지야
22/03/27 23:15
수정 아이콘
5세트 초반에 아무말도 못하고 속으로 양대인 엄청 욕했습니다. 롤 진짜 더럽게 하네....XXX....극찬이죠 극찬.
우공이산(愚公移山)
22/03/27 23: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티원 양대인:대실패라는 말도 담기 힘든 멸망끔찍
담기 양대인: 아무리 낮게 잡아도 못한다고 볼 수 없음. 이 정도로 봅니다.

우리 솔직해집시다 아무리 미워도 아닌건 아니잖아요.
22/03/28 00:35
수정 아이콘
이젠 그닥 밉지 않습니다.
페이커 선수가 그냥 좀 더 해먹길 바랄 뿐..
오늘 5세트는 보면서 양 팀 다에게 충격 받았고요.

오늘 감상은 본인 에고도 강하지만 본인 전술에 극도로 맞는 선수 있으면 특급 재능 뽐내는 거 가능한 감독이라는 걸 재확인하게 되었다 입니다.
강나라
22/03/27 23:16
수정 아이콘
저때는 탑 레넥에 정글 니달리가 주류픽 아니었나요.
피카츄볼트태클
22/03/27 23:1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담원 양대인은 인정해야... 전력차가 상당한데 전술로 비볐어요.
한량기질
22/03/27 23:25
수정 아이콘
담기 양대인이 잘할 수록 티원에서는 왜 그랬나 싶죠.
22/03/27 23:28
수정 아이콘
이게 맞지요. 음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페이커의 존재 자체가 상식파괴라서 거기서 팀꾸리는데 본인 예상밖이 되어버린 듯.
아이는사랑입니다
22/03/27 23:36
수정 아이콘
티원 잘리고 2주만에 담기로 간걸 보면 페이커를 은퇴 시키기 위해서 담기가 보낸 트로이 목마가 아니었던가 하는 음모론이 떠오릅니다.
까리워냐
22/03/28 00:07
수정 아이콘
페이커를 배제하는걸 대전제로 놓고 플랜을 짰으니 거기서 최선의 결과를 빼봤자죠...
대한통운
22/03/28 00:09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맞다고 보고 그래서 더 화가납니다.
담원 롤드컵 우승시킬때도 잘했다고 보고요.
22/03/28 00:38
수정 아이콘
본인 전략이 안 맞으면 다른 팀에서 혹은 다른 선수 조합에서는 바꿔야 하는데 아직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걸 꺾기에는 아직 젊은 편에 속한 사람이고 경험도 적고요.
어디에도 만약은 없지만 담원에서 몇 년 더 하고 왔으면 유연성도 생겨서 다른 결과가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
그래도 감독 능력이 그렇게 와장창 깎아내릴 만큼이 아니라는 건 확실히 증명해준 플레이오프로 보였습니다.
기사조련가
22/03/28 01:20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있으면 본인이 잘해도 모든 영광이 페이커에게 간다 생각해서가 아닐까요 그러니까 집요하게 페이커 벤치로 보내려고 노력한거고요
22/03/28 14:31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보면서 양감독은 정글위주로 풀어주는걸 선호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래서 커즈랑 페이커 손발 안맞는 장면들이 갈수록 많이 나왔는데 이것도 감독이 정글쪽에 발언권을 더 줘서 미드쪽하고 운영이나 생각을 맞추지 못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미드는 정글의 메이킹을 서포팅해야하는데 페이커가 스스로 메이킹을 하려 한다던지
당근케익
22/03/27 23:26
수정 아이콘
오늘 담원은 다 잘했습니다
기대 이상이어요
선수 코칭스텝 다 준비 잘했죠
신량역천
22/03/27 23:37
수정 아이콘
결과론이긴 한데, 그냥 호야를 바로 투입했으면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서머때는 다시 호야로 스타트하려나요..
이브이
22/03/27 23:38
수정 아이콘
져서 그렇지 만골드 버는 조합인데 쓸만하죠
올해는다르다
22/03/27 23:56
수정 아이콘
만골드 벌수 있는 조합 vs 만골드 벌어도 지는 조합
난나무가될꺼야
22/03/28 00:04
수정 아이콘
6년전에 피넛이 니달리로 플로리스 탈탈 털때는 그냥 쎈 육식동물이 초식동물 괴롭히는 것 같았는데 오늘 캐니언은 배고파 죽겠는 육식동물 한마리 정글에 풀어놓은줄..
StayAway
22/03/28 00:06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에서 양대인을 까는건 그냥 까고 싶어서 까는거..
이른취침
22/03/28 01:08
수정 아이콘
딱 하나 덕담이 기를 펴지 못하게 억제한 부분은 있긴 합니다. 원딜이 없으니 후반엔 결국 무너지는...
물론 바텀 매치업에서 압도하지 못한 본인 책임이긴 하지만요.
삼비운
22/03/28 02:59
수정 아이콘
오늘 직스 없었으면 초반 3포탑 올채굴 못했을건데 그땐 직스가 신의 한수로 보였는데 말이죠
다레니안
22/03/28 00:08
수정 아이콘
5경기 제이스 미드로 돌릴 때 "??? 헤카림 아리 상대로 미드 제이스?? 또 쇼메이커 고혈 짤려고하네 허허허" 하면서 웃었는데 니달리가 미드 횡단하는 타이밍에 제이스가 탑 다이브 준비하듯 라인 딱 밀어넣는거 보고 박수가 나왔습니다.
만일 오늘 경기 승리했다면 롤 역사에 남을 전략이었을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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