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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29 11:41:02
Name TWICE쯔위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90년대 당시 부모님이 게임 비싸다고 안사주신 이유.jpg

20220327_153942.jpg 90년대 당시 부모님이 게임 비싸다고 안사주신 이유.jpg

20220327_154007.jpg 90년대 당시 부모님이 게임 비싸다고 안사주신 이유.jpg

20220327_153804.jpg 90년대 당시 부모님이 게임 비싸다고 안사주신 이유.jpg


진짜로 비쌌음


저 당시 부모님이 사주신 삼성겜보이 빼고 전부 자력으로 구매했었던...(방학때마다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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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길이제한8자
22/03/29 11:44
수정 아이콘
그땐 불법인지 몰랐는데 저런거 대신
sixty four in one을....
TWICE쯔위
22/03/29 11:46
수정 아이콘
슈패미만 해도 용산에 패왕같은 기기 대놓고 팔았었으니깐요
회색사과
22/03/29 12:20
수정 아이콘
슈패미도 합팩이 있었나요?!
미네르바
22/03/29 13:23
수정 아이콘
카트리지와 연결된 기기에 게임을 다운받은 플로피디스크를 넣으면..
회색사과
22/03/29 13:38
수정 아이콘
아하!!! 초딩은 구경못해본 문명의 이기가 있었군요
밀크티라떼
22/03/29 16:50
수정 아이콘
UFO? 닥터?;;
조말론
22/03/29 11:47
수정 아이콘
저 때는 아니지만 00년 즈음 아직도 생각나는 천년의 신화 같은 임진록 류 스타 열화판 게임들은 진짜 사달라고 한게 죄송스럽습니다 아버지가 고구려뽕만 주입안했으면 안사달라 했을거야! 라고 얘기 나오면 장난치곤 하는데 그래도 너무 비싸긴했어..
기무라탈리야
22/03/29 11:48
수정 아이콘
파판6이 1만엔 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TWICE쯔위
22/03/29 11:53
수정 아이콘
11800인가 12800인가 그랬을겁니다.
파판보다는 코에이게임들이 미쳤었죠
소위 코에이 프라이스...(거의 모든 게임이 14800엔...)
최종병기캐리어
22/03/29 11:56
수정 아이콘
코에이 프라이스는 광기였죠..
말다했죠
22/03/29 11:52
수정 아이콘
네오지오 : (씨익)
애플리본
22/03/29 11:52
수정 아이콘
네오지오가 리얼 부의 상징이던 시절..
TWICE쯔위
22/03/29 11:55
수정 아이콘
그 네오지오도 구매했더랬죠
용호의 권2와 아랑전설2스페셜과 함께...
(PC엔진 듀오+아케이드 카드로 해보고 감질나서 구매했었던....)
애플리본
22/03/29 12:03
수정 아이콘
억... 찐부자셨네요. 크크. 친구중에 네오지오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파쿠만사
22/03/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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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릴때 게임기가게 가면 항상 넉노고보던게 네오지오 였는데 진짜 갖고싶었던 ㅠㅡㅜ
미네르바
22/03/29 13:25
수정 아이콘
맥스 340메가였나.. 간지좔좔이죠 오락실과 똑같이 집에서 게임을 할 수 있었던 흐흐
及時雨
22/03/29 11:54
수정 아이콘
요새 콘솔게임 제작사들이 괜히 가챠 넣고 가격 올리는게 아니구나 싶긴 하네요...
22/03/29 11:55
수정 아이콘
대부분 할부도 없고 카드도 없어서 현금으로 사야 함..
트리플에스
22/03/29 11:55
수정 아이콘
세가새턴으로 킹오파 95 할려면 씨디에 팩까지 사야해서 13만원이 넘었던걸로 기억됩니다..
반반치킨
22/03/29 11:57
수정 아이콘
ff6 10장넘었던걸로..
TWICE쯔위
22/03/29 12:00
수정 아이콘
스파2는 15장까지 갔었습니다 크크크
그마저도 없어서 못사는
리듬파워근성
22/03/29 11:59
수정 아이콘
어차피 하나 산 다음에 5천원씩 내고 교환하지 않았나요?
TWICE쯔위
22/03/29 12:01
수정 아이콘
신품교환은 팩 하나값 이상이었죠
미네르바
22/03/29 13:30
수정 아이콘
발품 팔다 운이 좋으면 내 팩은 비싸게 교환하려는 팩은 싸게 바꾸는 경우도 간혹 있었습니다. 물론 보석상은 100만원 손해입니다.
22/03/29 11:59
수정 아이콘
재밌는건 저기 나열된 게임들은 슈패에서 저렴이라는거죠.
웬만한 인기작들은 9800엔을 형성했고, 일부겜들이 만엔의 벽을 넘으면서 국내에는 30년전 기준 10만원 이상을 내야 구입할수 있었습니다
칠리코코넛
22/03/29 12:03
수정 아이콘
저땐 저게 당연한 금액이라고 생각했었죠. (그때도 무지 비싸다는 생각은 당연히 했었음)
슈퍼패미컴 말기에는 만엔 넘어가는 소프트웨어들도 꽤 나왔었죠.
하물며 네오지오는...크크
22/03/29 12:15
수정 아이콘
최저임금의 백배.. 지금도 그 정도면 게임 라이프는 어떻게 돌아갈지
미네르바
22/03/29 13:31
수정 아이콘
부자는 정품 일반인은 토렌트품이 아닐까요..
22/03/29 12:16
수정 아이콘
게임도 그렇지만 진짜 이런거 볼 때마다 저 어릴 때 200만원 하는 진돗개, 삼보, 삼성 매직스테이션같은 pc를 사주셨던거 생각하면 대단하셨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매버릭
22/03/29 12:3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제 첫 컴퓨터도 그정도 들었던 것 같은데.. 지금와서 보면 정말 큰 맘 먹고 사주셨구나 싶습니다..
라멜로
22/03/29 12:27
수정 아이콘
2022년 게임 가격이랑 비슷하네요? 크크
잉차잉차
22/03/29 12:48
수정 아이콘
파판6 첨 나오자마자 14만원 했던게 기억나네요.
너무 비싸서 도저히 엄두도 못 내다가 세운상가에서 성검전설2 + 35,000으로 교환했던 기억납니다.
묵리이장
22/03/29 12:55
수정 아이콘
저도 패밀리 하나 사달라고 했는데 그때 4만원인가?
정말 1년 졸라서 얻었네요.
코코볼한갠가
22/03/29 13:05
수정 아이콘
슈퍼마리오로 시작했었는데, 이카루스라는게임이 너무 재미있어서 새벽에 몰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빠 고맙습니다.
페로몬아돌
22/03/29 13:06
수정 아이콘
ff6 팩은 가지고 있는 팩까지 넘겨 주며 대략 6만원쯤 주고 산거 같은데 크크크 지금 보면 말도 안되는 가격이긴 하네요.
미네르바
22/03/29 13:33
수정 아이콘
대만산 짝퉁팩은 배터리가 수명이 다하면 세이브가 지워지곤 했던 것 같은데, 정품팩은 아무리 오래돼도 세이브가 안 지워졌던 것을 보면 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22/03/29 14:47
수정 아이콘
진짜 비싸긴 하네요.
저때 5.25인치 들고 동네 컴퓨터수리점 가서 PCTOOLS로 게임 복사받아오는데도 돈 꽤 준걸로 기억하네요
아예 정품은 언감생심 생각도 못했던 시절..
TWICE쯔위
22/03/29 14:51
수정 아이콘
아예 컴퓨터잡지나 게임잡지에 카피해준다고 광고까지 하던 시절이었으니까요 크크크
22/03/29 15:03
수정 아이콘
저 때 컴퓨터 가격보면 진짜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구요....어떻게 지금보다 더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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