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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13 20:05:02
Name VictoryFood
File #1 1.jpg (75.0 KB), Download : 33
출처 더쿠
Subject [유머] 간호사가 환자에게 반말하는 이유.jpg


노인분들 상대하는 분들은 대부분 이해하실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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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탐구자
22/04/13 20:09
수정 아이콘
다른 이야기지만, 객실 승무원은 비상시 승객을 반말로 통제하는 매뉴얼이 있다고 들어본 것 같아요. 확실히 한국인들을 각성 상태로 만드는 버튼 같습니다, 반말은
헝그르르
22/04/13 20:27
수정 아이콘
귀가 어두우면 크게 말해야 하고, 목소리가 커지면 화난 느낌이 납니다.
Lord Be Goja
22/04/13 20:30
수정 아이콘
무릉도원이요!
기술적트레이더
22/04/13 20:52
수정 아이콘
네 무릉도원이네요~
사랑해 Ji
22/04/13 20:46
수정 아이콘
아... 물리치료사로 일할때 생각나네요 크크크크 어르신들이 많이 오는 병원이었는데 깍듯하게 존댓말로 하니 정없어보인다는 할머님이 계셔서 그렇다고 말을 놓을수는 없으니 점심드셨어? 뭐드셨어? 오늘은 어디가셔? 이렇게 했드랬죠...
카마인
22/04/14 09:24
수정 아이콘
??? : 홍반장, 물리치료는 또 언제 배웠어~?
기술적트레이더
22/04/13 20:52
수정 아이콘
치과갔는데 가슴큰 간호사분이 반말하는데 갑자기 성적취향이 바뀐듯한 느낌이 들어서 고민이 됩니다. 어떡하죠?
빨간딸기
22/04/13 21:06
수정 아이콘
그건 모르겠고 저도 그 치과좀 다닙시다
22/04/13 21:29
수정 아이콘
갑자기 이가 아픈 것 같은데 어느 치과죠?
22/04/13 21:35
수정 아이콘
양치질 배워야할거같은데 아딘가요
피지알 안 합니다
22/04/13 22:36
수정 아이콘
쪽지 드리겠습니다.
22/04/14 08:00
수정 아이콘
직원 한명 충원이 필요한데, 거 어디 치과입니까?
PolarBear
22/04/14 09:30
수정 아이콘
지금 충치가 몇개인데 왜 안알려주시는거죠?
리와인드
22/04/14 14:53
수정 아이콘
가슴 큰 남자 간호사. 성적 취향 변화. 고민.

응원합니다! 화이팅!
네오크로우
22/04/13 22:12
수정 아이콘
그냥 부모님 모시고 병원 다닐 때는 몰랐다가 약간 장기 입원 할때 솔직히 기분이 좀 나빴는데, 저야 늘 병실에 있었으니 소통이 됐어도
다른 병상에 혼자 계신 분하고 의사소통 하려면 진짜 크게 딱 명사로 팍 꽂아야 답변이 나오는 거 보고는 기분이 풀렸더랬죠.
올리브카레
22/04/13 23:55
수정 아이콘
반존대 하는 이유가 저건 아닌 거 같지만…
저 이야기 자체는 완전 공감가네요
22/04/14 01:08
수정 아이콘
저도 노인분들 일선에서 많이 뵙는데.. 크크 존대하다가도 진행이 안되면 저렇게 되요 크크
헤나투
22/04/14 07:27
수정 아이콘
저런광경 진짜 많이 보죠.
못알아 들어서 소리 꽥꽥지르면 '알았어, 왜 소리를 지르고 그래' 하시는 분도 있고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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