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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6 00:55
글치 글치 이게 배트맨이지 하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배트맨은 뭔가 범인 찾기 추리물 같아요 좋아요 다크나이트 다음으로 좋았습니다.. 다크나이트도 조커 찾기, 더배트맨은 리들러 찾기..
22/04/26 01:42
전 히어로물이라는게 mcu때문에 너무 획일화된 이미지를 가지게 되어버렸다고 생각해서 더배트맨같은 영화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스포츠물, 로맨스물같은건 그냥 스포츠만 나오고, 로맨스만 나오면 되지 전개가 비슷하지 않다고 불만을 가지지 않잖아요. 히어로물도 그냥 히어로가 나온다는것만 최소한으로 갖추고 내용면에서는 현실적이던 비현실적이던 상관 안하는게 맞다고 봐요.
22/04/26 02:18
저도 딱 이느낌입니다. 오히려 리얼리티를 섞을려고 했는데, 정작 리얼리티따위 신경 안쓴 다크나이트보다 리얼리티가 떨어지는 것 같은 기괴한느낌...
배트맨이 좀 어수룩하고 답답한건 아직 배트맨이 된 직후 이야기라 그렇다는건 나중에 납득이 갔지만... 자동차 추격씬도 그렇고 이상하게 질질끄는 연출이 많아요. 시동걸고 부릉부릉 거리는것만 몇초 보여줄때 진짜 영화관에서 한숨나왔었는데 크크
22/04/26 03:40
전작 뱃신 선배들과 달리 웃음기 싹 빼고
진지하고 음침하며 광기에 젖은 배트맨 나름 좋았습니다 만 이게 뭐여 싶은 부분도 많았죠 ㅠㅠ 이번주 부기영화 리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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