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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28 18:46:12
Name League of Legend
File #1 Screenshot_2022_04_28_at_18.47.25.jpg (16.4 KB), Download : 42
출처 FM코리아
Link #2 https://www.fmkorea.com/4453197408
Subject [텍스트] 사내커플(?) 썰


우리 누나 사내연애 할때는 주에 두번쯤 봤다고 함.
점심이야 같이먹는거고 얼굴을 매번 보는거니까 데이트만
청첩장 돌릴땐 누나가 매형 청첩장 돌리는거 그냥 친한 동료니까 도와주는건줄 알았을 정도였다고함
_________

뭔가 웃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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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코난
22/04/28 18:49
수정 아이콘
저게 되네요? 보통 다 소문 나던데...
jjohny=쿠마
22/04/28 18:55
수정 아이콘
회사 복사기도 안다는 게 사내연애인데... 공사구분에 몹시 칼 같았나보네요. 회사에서는 회사일만. 연애는 퇴근 후에.
22/04/28 19:07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부서에서 사내연애였는데 결혼발표날까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크크
League of Legend
22/04/28 19:41
수정 아이콘
오오.. 연기의 신?
미카엘
22/04/28 20:48
수정 아이콘
본인 착각입니다 크크 이미 소문이..
엑세리온
22/04/28 23:29
수정 아이콘
같은 부서에서인데 진짜 아무도 몰랐다면 너무 바빠서 여유가 없는 부서인듯 ㅠ
메타몽
22/04/28 19:11
수정 아이콘
이거시 바람직한 공과 사 구분의 예시인가요
22/04/28 19:39
수정 아이콘
풋풋한 신입사원들 사내연애면 마우스 키보드들도 다 알겠지만,
어느정도 짬 된 과장,대리급이면 이미 알 거 다 알아서 저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깜디아
22/04/28 19:51
수정 아이콘
평소 같은 회사동료 A양을 짝사랑하던 B군, 어느날 갑자기 그녀로부터 청첩장을 받게 되는데.. 상대는 그의 절친동료인 C군이라고?
League of Legend
22/04/28 19:53
수정 아이콘
이런 A~C
만렙꿀벌
22/04/28 20:39
수정 아이콘
사귀기 전부터 사귀는 줄 알고 계시더라구요.크크크
이상해꽃
22/04/29 00:35
수정 아이콘
전 사귄날 너희 이미 사귀는거 알고있다 햇던 기억이 크크크
겨울삼각형
22/04/29 01:58
수정 아이콘
제가본 매우 희귀한 경우는..

팀에 남자 동료가 결혼을 한다고 청접장을 돌리더군요.
그런데 신부이름이..?

어? 상무님 비서랑 이름이 같네요? 하하하

네 그 분이에요.

네??

였던 적이...
사귀기는 비서분이 오시기전부터 다른곳에서 만나서 사귀기 시작을 했는데
우연히 같은 사무실로 발령을 받아왔다고..
22/04/29 07:27
수정 아이콘
저런 경우가 있긴 하더군요. 저희 회사에서도 얼마 전에 사내커플이 결혼했는데... 주변에서 거의 아무도 몰랐어요. 신도시 쪽에 있는 회사이고 약간 고립된 형태라서 사실 갈 데가 뻔하거든요. 그래서 왠만하면 사내커플은 많이들 아는 편인데 이 커플은 주변에서 제일 친한 동료들도 아무도 몰라서 배신감이 상당했다고...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의견제출통지서
22/04/29 08:19
수정 아이콘
저도 사내커플 결혼소식듣고 개꿀잼 몰카인줄 알았습니다. 현실감이 너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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