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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04 09:48:09
Name 길갈
File #1 17ac34f490551a42.png (27.6 KB), Download : 27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기타] 니트 생활의 무서움


니트라는 거 경험해본 적 없는 사람은 매일매일이 여름방학같은 이미지를 가지겠지만

실제로는 숙제를 방치한채로 맞이하는 8월 31일 같은 기분이 매일 이어지는 느낌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백수 오래하니 이 감각마저 무뎌진다는 건 가족한테 도움 받든 아니면 모아둔 돈이 있든 아직까진 먹고 살만하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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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ater
22/05/04 09:48
수정 아이콘
하지만 월세 300씩 받는 백수라면?
어서오고
22/05/04 09:50
수정 아이콘
그걸 우리는 건물주라고 하기로 했어요
동굴곰
22/05/04 09:51
수정 아이콘
그건 직업 : 건물주잖...
wish buRn
22/05/04 11:33
수정 아이콘
그정도론 별거없어요. 일해야됨요.
에텔레로사
22/05/04 09:53
수정 아이콘
영원의 831에서 얘기하던 것보단 훨씬 와닿는 비유네요.
及時雨
22/05/04 10:06
수정 아이콘
밤이 오고 누웠을 때 문득 찾아오는 막막함과 두려움
22/05/04 10:07
수정 아이콘
엔드리스 에이트
은때까치
22/05/04 10:14
수정 아이콘
전 행복의 총량이 일 x 휴식인거 같아요. 일도 많이하고 쉬기도 많이하면 짱좋음, 둘중 하나가 0이면 0....
문성은
22/05/04 13:10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일이 고된만큼 휴식이 달콤한것 같아요.
요기요
22/05/04 10:28
수정 아이콘
엔들리스 에이트.
어차피 끝나지 않는 무한의 굴레니까 숙제 1도 안해도 상관없엌
백년지기
22/05/04 10:30
수정 아이콘
사람이란게 일과 휴식의 균형이 참 중요하다는.

좀 결이 다른 얘기일 수 있는데,
우리 어머니가 간호사로 평생 일하시다 65세가 지나셨는데.
몇 달 쉬시다 다시 일을 하시더군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일을 안하시니 마음이 불편하다고.
nm막장
22/05/04 10:45
수정 아이콘
직장생활 1X년 하니까 8/31기분이라도 너무 느껴보고 싶네요
블레싱
22/05/04 10:46
수정 아이콘
퇴직하고 춰업준비하면서 6개월 쉴때는 우울증 걸리기 직전이였는데 취업 결정되고 2주는 천국이였습니다.
고스트
22/05/04 10:48
수정 아이콘
수능 끝난 고3처럼 다음 직장 준비된 퇴사자가 최고인듯..
22/05/04 10:48
수정 아이콘
2년반 경험해봄
건보 1년넘게 미납에 강제 금연도 했던 크
회사 노예가 나아요
abc초콜릿
22/05/04 12:43
수정 아이콘
僕の夏休み에서 튕겨서 8월 32일로 넘어가면 텍스처 깨져서 추억팔이 겜이 졸지에 호러겜 되던데
22/05/04 13:22
수정 아이콘
제목 보고 니트만 입고 생활해서 덥다는 건가 했습니다...
깻잎튀김
22/05/04 13:46
수정 아이콘
맞아요 딱 저렇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불안해하면서도 게임만 하죠
AaronJudge99
22/05/04 20:44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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