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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09 17:23:47
Name ins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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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93da39ce8b77892f46e69a37b6ab01ab.png (409.7 KB), Download : 8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나이먹고 완전 퇴물 되버렷다는.jpg




알보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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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9 17:24
수정 아이콘
맞아유. 예전것만큼 화끈한 느낌이 아니에유.. 뭐 그래도 지져지긴 합니다.
츠라빈스카야
22/05/09 17:35
수정 아이콘
예전엔 원액이었는데 요즘은 희석해서 나와서...퇴물 맞음..
눈물고기
22/05/09 17:37
수정 아이콘
원래 사용법이 희석해서쓰는거였는데, 사람들이 하도 원액으로 써서
아예 희석해서 판매하는걸로 바뀐거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메가트롤
22/05/09 17:40
수정 아이콘
저거 원액은 너무 김성모식 치료라...
인생은서른부터
22/05/09 17:51
수정 아이콘
1) 목표지점에 묻은 침을 마른 휴지로 다 닦아내고
2) 그쪽으로 바람을 스으프스스으프스 불어서 더 확실히 말린 다음
3) 손가락에 알보칠 한방울 떨어트리고 (상남자특: 면봉 안씀)
4) 바짝 말린 타겟에 알보칠손가락 꾹
깐부치킨
22/05/09 17:56
수정 아이콘
뭔가 아쉽더라구요 예전에는 불타는 통증 뒤에 밀려오는 상쾌함이 좋았었는데 크크크크
매버릭
22/05/09 18:43
수정 아이콘
리얼 크크크

으으으읔!!! 파하~
아이슬란드직관러
22/05/09 18:14
수정 아이콘
알아 보고 칠해야 했던 구버전..
블레싱
22/05/09 18:17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이렇게 찔끔찔끔 아플꺼면 차라리 몰아서 아팠으면을 상상했는데 실제로 구현된게 있을줄이야.,.
명탐정코난
22/05/09 18:35
수정 아이콘
입안보다는 다른 곳에 많이 써서 희석된게 더 편하더라구요
바람의바람
22/05/09 18:46
수정 아이콘
지금은 많이 희석해서 판다더군요
원래도 희석해서 쓰는게 맞는데 그냥 발랐던거...
22/05/09 18:49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진짜 싫어하던 선임이 있었는데
알보칠의 존재와 사용법 알려준 걸로
많이 용서가 되더군요.

처음엔 아씨 또 괴롭히는구나
조올라 아프잖아 ㅠㅠ
이랬는데 크크크
네이버후드
22/05/09 19:06
수정 아이콘
색상별로 달라요 빨강 초록 노랑
올해는다르다
22/05/09 19:39
수정 아이콘
한국인은 설명서따위 읽지 않는다라는걸 증명한 제품 같네요
타츠야
22/05/09 19:56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읽고 상남자는 희석 따위 하지 않는다라고 한게 아닐까요? 크크
대박사 리 케프렌
22/05/09 20:04
수정 아이콘
그냥 오라메디 비슷한거 몇번 발라주면 3~5일만에 낫는데.....뭘...
고기반찬
22/05/09 20:26
수정 아이콘
알보칠 바르면 10분만 지나면 안 아프니까요...
22/05/09 20:20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지옥의 명약은 맞는거같아요 저는 스트레스가 심하면 구내염이 도지는 스타일인데
구내염 진짜 심하게 나서 아무리 오라메디 바르건 경구용 약을 먹건
안나았었는데 알보칠 울면서 지지니까 다음날 얼얼해도 안아픈 기적..
겟타 아크 봄버
22/05/09 22:44
수정 아이콘
예전의 알보칠은 브레이크댄스를 출줄 모르는 사람들도 고난이도 동작을 가능하게 만드는 명약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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