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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15 09:53:33
Name TWICE쯔위
File #1 34.jpg (1.12 MB), Download : 30
File #2 12.jpg (1.76 MB), Download : 10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사업운 없는 사람이 사업하면 벌어지는 일.jpg




그래도 아이템 선정하는 거 보면 사업머리는 좀 있으신 거 같은데...

아니 간첩내려올거를 누가 상상하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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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석사
22/05/15 09:57
수정 아이콘
천재지변들이 아주 주루룩 덜덜
키모이맨
22/05/15 09:58
수정 아이콘
잠수정은 진짜 억까네 크크크크
미카엘
22/05/15 09:59
수정 아이콘
세상이 억까하네ㅜㅜ
22/05/15 10:00
수정 아이콘
근데 사업자금은 다 어디서?
마음에평화를
22/05/15 10:02
수정 아이콘
뒤에 배경이나 신수 보니 지금도 빈곤하게 사시는 것 같지 않은게..크크
22/05/15 10:10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사업만 못 한 뿐
사주는 아주 좋은건데...크크
22/05/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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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매니저로 일하던 식당을 사장에게 인수한 지인의 지인 분이 생각나는군요. 2019년 12월에 인수했습니다....
비상하는로그
22/05/15 10:22
수정 아이콘
..아 뒷얘기는 듣지 않아도 알것 같습니다ㅠㅠㅠㅠ
22/05/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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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폐업 안하고 지금까지 버티고는 있습니다만 엄청 지옥 같은 기간이었겠죠. 게다가 아직 끝난 것도 아닌데 식자재값 폭등 중인 것까지 생각하면 지금부터가 진짜 일수도 있습니다.
나혼자만레벨업
22/05/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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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장님은 그걸로 뭘 하셨을지 궁금해지는 군요..
22/05/15 14:30
수정 아이콘
다시 창업한 것만 아니면 뭐 크크 백수로 돈까먹고 있는 중이라 해도 무조건 개이득 같습니다.
이쥴레이
22/05/15 12:09
수정 아이콘
제 아내가 딱 그시기에 번화가쪽 호프집 인수 할려는거 제가 뜯어 말리고 처가댁에... 고자질 해서 장인 장모님도 같이 합세해서 말렸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겟타 아크 봄버
22/05/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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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지만... 번호 6개만 좀... 굽신굽신
22/05/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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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천만다행이네요. 저도 이정도 급은 아니지만 가족의 잘못된 결정 한번 뜯어말린 적 있는데 두고 두고 놀리는 중입니다. 나 아니었으면 어쩔 뻔했냐고
22/05/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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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20년 1월에 노래방 인수하셨다는 분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구정만 좋았다고.
22/05/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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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그래도 배달 등의 숨통이라도 있었지 노래방, 피시방은 진짜..
신촌로빈훗
22/05/16 04:16
수정 아이콘
미국님을 무슨무슨 죄로 신고하겠습니다... 코로나 직전에 매니저에서 인수라니... 딱 전데요... ㅠㅠ
아즈가브
22/05/15 10:32
수정 아이콘
또 저런 분이 제대로 운타면 엄청 잘 풀리기도 하더라구요.
22/05/15 11:0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여러번 창업해봤으니 사업 시작하는 노하우는 엄청 나실듯한데... 운만 맞으면....
아롱띠
22/05/15 10:48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사주를 제대로 한번 보고 뭔 일을 해볼까 싶은생각도 드네요
매버릭
22/05/15 10:50
수정 아이콘
지구야 억까 작작해라
22/05/15 10:59
수정 아이콘
억울한 건이 있는건 인정하는데
주위 사람들이 뜯어말리면 작작 좀 하지.
그뒤로도 계속 말아먹었으면
위로만은 못하겠네요
가능성탐구자
22/05/15 11:16
수정 아이콘
역술에 교수도 있군요..
제라그
22/05/15 11:27
수정 아이콘
저희 할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산딸기먹자
22/05/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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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뭔가를 예측하면 거의 항상 빗나가는 유형인거죠
기술적트레이더
22/05/15 12:05
수정 아이콘
사주는 미신인것 같은데 대충 맞기도 한가요?
알다가도 모르겠음
아저게안죽네
22/05/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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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도 계속 하다보면 언젠간 맞을 수 있는데 사주는 인생에 있는 일들이니까 맞을 때도 있는 거죠 뭐.
Chasingthegoals
22/05/15 16:34
수정 아이콘
대개 사주는 살아온 과거를 해석할 땐 어느 정도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개천용 유명인이나 정치인들 같은 경우엔 역술로 스토리텔링이 술술 나오더군요.
22/05/15 13:24
수정 아이콘
사업자금이 계속 어디서 나시는거 보면 사업운 빼고 다 좋으신듯 크크크
모랄레스중위
22/05/15 13:32
수정 아이콘
문정인 교수님 되게 닮았네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2/05/16 06:57
수정 아이콘
백종원 이었나 반년 버틸자금을 준비하고 창업하라고 하죠
무슨일이 생길지모르고 시작할때 손님없는게 당연할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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