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5/28 15:30:56
Name 삭제됨
출처 웃대
Link #2 http://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number=1154672
Subject [유머] LA 폭동 당시 총포사 직원의 유튜브 댓글.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문문문무
22/05/28 15:49
수정 아이콘
예전에 바밍타이거였나 거기서 래퍼로 활동하던 장석훈(병언)씨와 닮았네요
22/05/28 15: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데이 아 빌리언즈는 실화입니다.
다크 나이트
22/05/28 15:56
수정 아이콘
미국 한인사에서 4.29는 어떤 하나의 이정표이죠. 저 전후로 한인 사회 자체가 바뀌었다고 말할정도로요.
그게무슨의미가
22/05/28 16:08
수정 아이콘
교민이신가보군요. LA폭동을 계기로 변화된게 어떤 부분인가요?
다크 나이트
22/05/28 16:15
수정 아이콘
아 교민 아닙니다. 저도 그냥 여기저기서 들은거 말하는거예요. 저 한국삽니다. 크크크
듣기로는 지역사회 대한 태도 부터 시작해서 정치적 참여까지 전체적으로 다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어떤면에서는 반성도 있었다고 하고요. 특히 미국 한인 정치사는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하더군요.
22/05/28 16:17
수정 아이콘
이전은 사는데 집중하자 에서 이후는 지역사회 등등에도 가능하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로 바뀐 걸까요?
다크 나이트
22/05/28 16:24
수정 아이콘
지역사회쪽으로는 그렇고 좀 더 넓게 보자면 결국 근본적으로는 자신들만 먹고 사는데 집중하는것 만으로는 이런일이 또 다시 발생할 수 있으니 본격적으로 미국 정치권에 영향력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전반적으로 깔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 한인정치사의 본격적인 시작이라고들 평하더군요.
22/05/28 16:27
수정 아이콘
댓글을 보고 영상을 보면서 다시 생각해보니 그럴 만도 하실 것 같습니다.
저 유학 갔다 왔을 때에도 음 뭐랄까... 제가 느끼기에는 한인들은 한인들끼리만 산다는 선입견이 좀 남아있었거든요
미국에 와서 한국인들끼리만 산다?는 느낌...
근데 보다 더 오래 전부터 바뀌려고 하시고 적극적으로 하시는 데 그저 제가 사는 지역이 한인이 적어서 그렇게 느꼈던 거 같습니다.
다크 나이트
22/05/28 16:34
수정 아이콘
아 저도 그냥 어디서 줏어 들은거란 아는분한테 들은걸로 말씀드리는겁니다. 아마 님이 저보다 경험은 더 많이 하셨을겁니다. 저는 경험은 진짜 없고 여기저기서 보고 들은걸로 말씀드리는거라 부정확 할 수 있어요.
22/05/28 16:41
수정 아이콘
이제야 아시안이 겪는 차별 등등에 대해서도 언급이 되고 하니 좀 더 적극적인 무브가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조만간 다시 나갈 생각을 하는데 한국 들어온 지 5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또 다를 것 같아요.
들으신 부분들이 맞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겪어나가시는 분들은 진짜 단단하시고 존경스럽던 분들이 참 많았어요.
강동원
22/05/28 16:37
수정 아이콘
읍니다
에서 신뢰도 max찍었읍니다.
Jedi Woon
22/05/28 16:37
수정 아이콘
그앓실에서 4.29 에 대해 다룬 에피소드 들으면서 어릴적 뉴스로만 보던것 보다 심각하고 교민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22/05/28 16:40
수정 아이콘
저 사건의 핵심은 미국 (백인) 주류 사회가 교묘하게 흑인vs한국인 구도로 몰아간 거고 저 댓글에도 나와 있네요. 미국 관련 인종문제 책이나 자료들 읽어보면 백인들이 살면서 본인들도 모르게 쥐어진 혹은 상대적으로 가지고 있는 베네핏이 꽤 크긴 하다는 게 느껴집니다.
겨울삼각형
22/05/28 16:59
수정 아이콘
백인들 이라고 퉁치기엔
본인들도 이주시기에
영국계, 독일계, 이탈리아계, 아일랜드계 등으로 나뉘어서 서로 이권다툼 했죠.

특히 상대적으로 가난한 아일랜드계..
22/05/28 19:56
수정 아이콘
그것도 맞는 말씀이긴 합니다. 사실 '백인' 자체가 일종의 만들어진 개념이라, 지들끼리도 역사적으로 같은 백인끼리도 인정하는 놈들 있고 이너써클에 안 끼워주던 집단들 있고 그랬죠. 근데 이건 어느 정도 다소 과거의 이야기가 되어버리긴 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5214 [유머] 부장이랑 맞먹으려는 신입.jpg [38] AKbizs12257 22/05/30 12257
455213 [유머] 알고보면 만만치 않은 동아시아 도량형 [43] 葡萄美酒月光杯11052 22/05/30 11052
455212 [LOL] 모든 롤붕이들의 현실 [70] Leeka7610 22/05/30 7610
455211 [기타] 영국 미터법 버리고 임페리얼 단위로 회귀? [26] 우주전쟁7923 22/05/30 7923
455210 [LOL] 어제 경기 5전제 세트 승률 100% [7] 삼화야젠지야4941 22/05/30 4941
455209 [게임] 가슴이 웅장해지는 빌리빌리의 다섯 번째 미소녀게임 [16] 묻고 더블로 가!6874 22/05/30 6874
455208 [유머] 친구랑 놀고 있는데 친구 엄마가 밥 안 줌 [64] firebat13225 22/05/30 13225
455207 [유머] 말문이 막히지 않는 스님 [11] 퍼블레인8786 22/05/30 8786
455206 [기타] 의외로 수요가 있을지도 모르는 스마트 머그컵 [10] Lord Be Goja6535 22/05/30 6535
455205 [유머] 오피셜)비듬 없애는 방법 [44] roqur9809 22/05/30 9809
455204 [유머] 온몸에 문신이 있는 [18] League of Legend8518 22/05/30 8518
455202 [기타] 서울 강북에서 가장 비싼 국밥을 팔았다는 집 [34] 소믈리에11005 22/05/30 11005
455201 [게임] 드디어 오는 그 껨 [55] 네오바람11028 22/05/30 11028
455200 [유머] 정령의 가호를 받는 군대 [13] TWICE쯔위8349 22/05/30 8349
455199 [유머] [주식] 국민연금, 수익률 잔치는 끝? 4년만에 손실 기록하나 [48] 탈리스만10727 22/05/30 10727
455198 [유머] 스타 못 하게 생긴 여캠 [21] Pika488959 22/05/30 8959
455197 [LOL] 티원 영입 1순위 [22] 아이코어7566 22/05/30 7566
455195 [유머] ??? : 아...안아...줘...줘..요. [5] 실제상황입니다8074 22/05/30 8074
455194 [유머] "시동 꺼지니 리콜"…수리되는 가장 빠른 날 '내년 말' [30] TWICE쯔위9741 22/05/30 9741
455193 [기타] 드래곤볼 게임/만화/애니 할인 정리 [6] 고쿠6449 22/05/30 6449
455191 [기타] 군갤문학) ???: 우크라이나에서 한국제 포탄이 노획되었습니다 [4] 판을흔들어라10075 22/05/30 10075
455189 [유머] 탑건2 근황.jpg [15] 그10번12233 22/05/29 12233
455188 [유머] 겉모습으로 함부로 손가락질 하면 안되는 이유 [14] 마음에평화를13266 22/05/29 1326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