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6/17 15:36:30
Name Leeka
File #1 4WUgdx90FG4I2ScSkc6AIA.png (246.8 KB), Download : 45
File #2 img.jpg (28.8 KB), Download : 10
출처 딤토
Subject [유머] 1~2년전에 보금자리론으로 집 산 사람들 근황





-> 우대 없이 30년 고정 2.25%
쿠폰 우대 넣으면 30년 고정 2.23%

신혼부부나 기타 우대 받으면 30년 고정 1.4~1.8% 가능.


현재 자유 입출금 가능한 통장도 연 2%를 주는 시대고
예적금은 더 많이 주는 상태라서
30년동안 이자를 받고 돈을 빌린 상태.... 로 볼 수 있는 수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아아아암
22/06/17 15:42
수정 아이콘
이사를 못가는게 단점일듯... 이젠 존버뿐이야
22/06/17 15:44
수정 아이콘
확실이 이때 이율이 낮긴했지만, 그만큼 집값이 오른상태였죠.
19년도쯤이 아마 3.x%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때 집산사람이 비교적 최신기준으로 승자에 가깝다고 봅니다
AaronJudge99
22/06/17 15:46
수정 아이콘
오…..
진짜 생경하긴 하네요 크크크 좀있으면 1.4시대에서 2배될거같은데
케이아치
22/06/17 15:52
수정 아이콘
크크 전 2.08 입니다
아스날
22/06/17 15:52
수정 아이콘
근데 이때는 집값이 고점이라...
피식인
22/06/17 15:59
수정 아이콘
2021년 한해 동안 미친듯이 올랐고 2021년 말에 집값 고점 찍었죠. 보금자리론 가능한 주택이 6억까지인데 2020년 말에 수도권에 6억 미만 주택 보금자리론으로 산 사람들이면 현재는 못해도 몇 억씩은 올랐습니다. 지금 21년 말 고점 대비 좀 떨어졌다 해도 저 때 가격으로 떨어지려면 현재 가격에서 앞으로도 몇 억 더 빠져야 하죠. 저 때 집 산 사람들은 아직 한참 이득 구간임..
22/06/17 16:01
수정 아이콘
놀랍게도 20년에 보금자리론 되던 수도권 집들.. 대부분 더 올랐습니다 - -;
아스날
22/06/17 16:49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대구인데 20년 중순부터 많이 올랐다가 지금은 엄청 떨어져서..
수도권은 다른가보군요
피식인
22/06/17 17:03
수정 아이콘
아.. 대구라면 느끼시는 게 맞으실 수도 있겠네요. 수도권은 아직 21년 초 가격까지는 안 떨어졌습니다.
22/06/17 17:08
수정 아이콘
대구는 그때가 고점이 맞긴 합니다. 수도권은 최고점이 21년에 와서...
22/06/17 16:12
수정 아이콘
20년말 21년 초 금리라서 최소 손해는 안봤습니다...
서쪽으로가자
22/06/17 15:55
수정 아이콘
자유 입출금이 가능한데 2%요?
저건 어디에 어떤 상품이길래...

찾아보니 토스 뱅크군요
로하스
22/06/17 16:04
수정 아이콘
요즘 금리가 올라서 자유 입출금 2% 이상이 늘어나네요.
류지나
22/06/17 15:58
수정 아이콘
제가 작년에 디딤돌 대출로 고정금리 1.95% 로 집을 샀는데... 신의 한 수 맞나요?
로하스
22/06/17 16:04
수정 아이콘
1.95%라니 진심 부럽네요 흑흑
겨울삼각형
22/06/17 16:04
수정 아이콘
마지막 승리자들
22/06/17 16:12
수정 아이콘
2.23 고정금리 보금자리론 체증식 여기 있습니다.
지켜보고있다
22/06/17 18:23
수정 아이콘
어 저세요?
22/06/17 21:46
수정 아이콘
체증식 만든사람 상줘야됩니다. 크크크
메리츠퀀텀점프
22/06/19 23:21
수정 아이콘
저세요?
썬업주세요
22/06/17 16:12
수정 아이콘
경기가 심상치 않아서 년단위로 재평가 들어갈지도요..
톨기스
22/06/17 16:14
수정 아이콘
저 올해 1월 입주했는데… 1.85%…
상하이드래곤즈
22/06/17 17:18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크
작년 11/30 입주. 30년 1.85입니다
10년째학부생
22/06/17 16:56
수정 아이콘
보금자리로 집샀는데... 직장때문에 갚고 전세주고 전세대출 받아서 눈물샘 터지네요
라자냐
22/06/17 17: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
소독용 에탄올
22/06/17 17:27
수정 아이콘
영끌러 걱정을 신문들이 열심히 해주고 있어서.....
몽키매직
22/06/17 17:31
수정 아이콘
영끌대출이 얼마 나오는지 대출 상담 받아봐야, 아니 최소한 LTV, DSR 한도만 계산해봐도 영끌러 걱정이 바보짓이라는 걸 알죠.
간단한 계산도 안하는 인간들이 하는 자산 동향 예측은 고려할 필요도 없습니다.
어쩌다가 맞아도 인디언식 기우제일 뿐이죠.
답이머얌
22/06/19 10:52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건 1금융권이고, 2금융권 대출까지 추가로 끼고 사는 사람은 없나요?
영끌이 1금융권의 안정적인 대출뿐이라면 그렇게 걱정할 필요가 없을것 같긴 한데요.

추가로, 부동산 폭등을 막기 위해선 규제보단 기준금리 상승이 훨씬 약발이 좋은데, 당시 한은은 물가 상승률이 상승(예를 들어 0.2-> 0.7 -> 1.3-> 1.8 이런 식)하고 있음에도 2%에 못미친다고 해서 계속 금리 동결했는데 그 이유 중 가장 큰게 가계부채 부실화 염려였거든요.

가계부채가 부동산 빚만 아니라 생활자금도 있었지만 급격히 증가한데는 부동산 부채가 컸고, 한은조차 기준금리 상승에 고려할 정도였으면 영끌이 문제있는 계층이 상당수 있었던 것 아닌가요?
몽키매직
22/06/19 12:14
수정 아이콘
어차피 ltv dsr 은 2금융권까지 적용되기 때문에 계산이 달라질 건 없습니다. 신용도 대비 신용대출이 더 나오는 거지, 법적인 상한선을 넘길 수 없어요. 그리고 실제로 대출상담 몇 번 받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계산상의 최대한도는 이론이고 대출심사 후에 나오는 실제 숫자는 더 적습니다. 실제로는 dsr 한도까지 받는 경우는 드물고 30% 전후로 받게 됩니다. dsr 은 원금상환까지 고려된 상한이기 때문에 30% 이내에 원금과 이자가 따로 있는 것이라서 금리가 3배 오른다고 90% 가 되는게 아니라 60-70% 정도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ltv, dsr 중 낮은 쪽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예를 들어 15억 이상 집은 상환능력 무관하게 주담대 불가능) 실제로 평균적인 상환능력대비 대출 비율은 더 낮습니다.
록타이트
22/06/17 17:13
수정 아이콘
신혼부부+생애첫집+이것저것 다 합하면 1.25까지 가능하더군요.
22/06/17 17:23
수정 아이콘
아 6개월 차로 고정금리를 못타네요 흑흑
Arya Stark
22/06/17 19:48
수정 아이콘
보금자리론은 전부 고정금리였죠?
2년전에 받았는데 고정금리였나 변동금리였나 기억이 안나네요.
피식인
22/06/17 20:52
수정 아이콘
고정금리입니다.
민초조아
22/06/17 20:24
수정 아이콘
제 친구가 1.6 받았더라고요. 30년고정...
저랑 대출액은 얼마차이 안나는데 원리금이 4분의 1....
블랙엔젤
22/06/17 23:40
수정 아이콘
작년 12월 신청해서 1.6 으로 대출 받은 우리 부부
칭찬해ㅜ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6423 [유머] DIY 대참사 [32] TWICE쯔위12079 22/06/19 12079
456422 [유머] 어느 시장의 고깃집.jpg [9] 삭제됨10811 22/06/19 10811
456421 [유머] 잠 잘때입는 복장은?.JPG [63] 김치찌개9774 22/06/19 9774
456420 [유머] 실존하는 마이너 음식 매니아들.jpg [48] 김치찌개9533 22/06/19 9533
456419 [유머] 20대들이 제일 처음 썼던 휴대폰.jpg [29] 김치찌개7490 22/06/19 7490
456418 [유머] 20대 커플 데이트비용 근황.jpg [13] 김치찌개9852 22/06/19 9852
456417 [LOL] KDA 46.8 [17] Leeka7822 22/06/19 7822
456416 [서브컬쳐] [웹소설] 독자를 끌어당기는 표지.jpg [12] VictoryFood6748 22/06/19 6748
456415 [기타] 수업 들어간 교수님 급당황.. [26] 물맛이좋아요13293 22/06/18 13293
456414 [게임] 던파_큰거_온다.jpg [35] roqur8717 22/06/18 8717
456413 [스포츠] 요즘 쓰름선수 [13] 이호철10542 22/06/18 10542
456412 [유머] 누리호 발사 연기에 날벼락 맞은자들 [9] 메롱약오르징까꿍9128 22/06/18 9128
456411 [LOL] 오너 운동사진 [12] 박수영8461 22/06/18 8461
456410 [기타] 인싸들 술집근황 [36] 니시무라 호노카12480 22/06/18 12480
456409 [기타] 한문철tv) 고속도로 사고 [52] 니시무라 호노카9622 22/06/18 9622
456408 [LOL] 쿠로가 1킬만 더했더라면 [20] Leeka6634 22/06/18 6634
456407 [유머] 논란의 마술사계 [22] 길갈9816 22/06/18 9816
456406 [기타] 어느 디씨인의 장례식 썰 [34] TWICE쯔위11023 22/06/18 11023
456405 [LOL] 롤 약팀 특징 [11] TAEYEON6840 22/06/18 6840
456404 [기타] 디즈니랜드 스파이더맨 스턴트중 사고 발생 그런데 알고보니? [10] 단비아빠7566 22/06/18 7566
456403 [게임] 배그 세계대회 현재까지 순위.jpg [8] 핑크솔져7071 22/06/18 7071
456402 [텍스트] 100% 1억원 VS 50% 10억원 [20] VictoryFood9162 22/06/18 9162
456401 [게임] 디아 이모탈 런칭 2주 만에 매출 300억 달성 [66] 10079 22/06/18 1007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