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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28 11:25:17
Name 단비아빠
출처 https://goodegg.win/board/2795
Subject [기타] 유일하게 남아있는 이소룡의 실전 격투 영상 (수정됨)

2분 25초부터
흑역사일줄 알았는데 굉장히 훌륭하군요. 딱 이소룡이라는 느낌 그 자체..
근데 이소룡 펀치 스피드도 충분히 빠른편 아닌가요? 메이웨더하고 비교하면서 느리다고 까는건 좀...
권투선수가 아니라 MMA 선수라던가 다른 격투기 선수들하고 비교하면 되려 엄청나게 빠른 편일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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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CE쯔위
22/06/28 11:33
수정 아이콘
태권도 그랜드마스터였던 준 리와 친구였고.....무술가들과 친분이 많았죠

절권도 창시자들도 각각의 다른 스타일의 무술가였고
제3지대
22/06/28 11:39
수정 아이콘
롱비치에서 있던 무술행사에 초청받아서 했던 시범 대련인걸로 압니다
22/06/28 11:43
수정 아이콘
절권도 자체가 기존의 여러가지 무술을 섞다보니 펀치나 킥 스타일이 다른 스타일의 무술에서 많이 따왔죠.
당시 기준으로는 상당히 괜찮다보 보여집니다. + 메이웨더랑 펀치 스피드 비교하는건 좀;;;
MissNothing
22/06/28 11:43
수정 아이콘
이소룡은 진짜죠. 최근들이 옛날 레전드들을 재평가하는 시도가 많았습니다만. 이소룡은 아무리 내려치기를해도 레전드
22/06/28 11:50
수정 아이콘
썸넬 대체 뭔가요 크크크
사울 굿맨
22/06/28 15:18
수정 아이콘
국뽕채널 같은 걸로 오해하시는 것 같은데, 전체 영상을 보면 썸넬이 맞는대요.
탑클라우드
22/06/28 11:54
수정 아이콘
오른손 내밀고 있는 저 자세가 진짜 간지 흐르네요
이연진
22/06/28 12:03
수정 아이콘
이 짧은 영상으로 평가할수 있는 것은 없죠. 손이 빠르다 해보았자 파워가 어느 정도인지 알수도 없고 내구력도 스테미너도 집중력도 전혀 알수 없습니다.이소룡에 대해서 정확한 것은 그냥 영화배우였다 뿐입니다.
22/06/28 12:09
수정 아이콘
그냥 영화배우 및 무술가같습니다 격투기로 누구 이긴다 하면서 장르 침범만 안하면 충분히 존중받아 마땅한 레전드죠
22/06/28 12:09
수정 아이콘
상대가 잽한대 맞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셋업도 거의 안보이는데 저런 상대로 저렇게 한 게 굉장히 훌륭하다 할만한지 잘 모르겠네요
멍차이
22/06/28 12:18
수정 아이콘
이소룡은 홍콩계 미국인인데 왜 중국인들의 상징인것인가,,,
록타이트
22/06/28 12:28
수정 아이콘
손흥민도 탐내는 애들인데요.
제3지대
22/06/28 12:32
수정 아이콘
살아생전에는 중국 무술가들에게 엉터리 무술가라고 죽도록 까였고 실제로 싸우려 덤벼들기도 했는데 죽으니까 중국인의 자랑, 중국무술의 자랑이 되버렸죠
왜 돈이 되니까요.
심지어 중국본토에 이소룡 박물관까지 있는 정도입니다.
kartagra
22/06/28 12:55
수정 아이콘
종종 절권도 이재성 관장님 유튭 보는데 무술 자체가 꽤 매력적입니다.
근처였으면 가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크크.
담배상품권
22/06/28 13:29
수정 아이콘
메이웨더는 복싱에서 역대 넘버 5에 들어가는 선수입니다...
반반치킨
22/06/28 13:54
수정 아이콘
여러무술들의 장점을 모으고
단점을 잘라내서 실전에 적합하게 만든
것이 절권도 이고.
이소룡 자체는 뛰어난 영화배우이자
트레이닝법을 개발하고 제시한 트레이너에
가깝다고 생각했습니다.

중국무술계에서 욕머고 배척당한 사람이지만
오히려 이소룡으로인해 부흥기를 맞이한게
중국무술이였죠.
22/06/28 14:03
수정 아이콘
이소룡 아조시는 증거가 너무 없어용. 판단근거가 없음!
22/06/28 14:45
수정 아이콘
진짜 전통무술의 대가도 mma선수와 붙으면 10초컷인데 이소룡이라고 별다를건 없겠죠.
이정재
22/06/28 15:16
수정 아이콘
진짜 전통무술은 무기쓰는거 아닌가요
다빈치
22/06/28 15:22
수정 아이콘
그럼 현대무술은 사격으로..
카서스
22/06/28 15:29
수정 아이콘
존윅이 최강인걸로...
카페알파
22/06/28 16: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제대로 알고 있는 건진 모르겠지만) 이소룡이 '아들이 만일 원해서 격투기를 가르치게 되면 우선 발레를 가르치겠다. 균형감각을 얻을 수 있으니까. 그리고 그 다음으로 권투를, 그리고, 레슬링을 가르치겠다.(이유도 있었던 것 같은데 까먹......) 킥? 음, 뭐, 그건 본인이 원한다면......' 라고 했다고도 하고(근데, 또 어디선 무기 든 상대와 맞서기 위해선 킥 기술이 필요하다고도 했다는데 맞는진 모르겠네요.), 그 외에 웨이트 트레이닝이라든지, 코어 근육을 중시했고 본인 스스로도 그 쪽 훈련을 중요시 하고 많이 했다는 걸로 봐서, 그래도 격투 - 실전격투에 대해 현대 격투기와 꽤 근접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그리고, 영화 등으로 남겨져 있는 영상들을 보면 빠르긴 빠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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