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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7/08 19:50
    
        	      
	 극혐... 혹한기에 A형텐트 치며 곡괭이질하고 망치질하는데 불꽃 튕기는거 봤던 기억이...
 아니 무슨 놈의 텐트치는게 이렇게 힘들고, 춥고 불편하고... 
	22/07/08 19:53
    
        	      
	 군대 텐트야 말로 진짜 간편하고 빠르게 펴고 접을 수 있어야 하지 않나...
 훈련 나가면 지통실 만든다고 그 난리폈던 생각하면 진짜... 
	22/07/08 19:54
    
        	      
	 혹한기때 죽어라 치고 침낭안에 핫팩 가득넣어서 잠들었는데 새벽에 불침번깨우면 주섬주섬 일어나서 침낭 나오면
 미친듯이 춥고 꽁꽁 얼어있는 군화 억지로 신은다음...으윽 
	22/07/08 20:27
    
        	      
	 가볍고 치기 쉬운 신형이 존재하긴 하지만 내구성이 영 별로인걸로 압니다. 그래서 간부들이 싫어하죠... 훈련 한번 나갔다오면 꼭 뭐 하나 부러지거나 휘어져서 돌아와서.. 
 
	22/07/08 21:21
    
        	      
	 근데 저게 치기가 그렇게 힘들다던데 치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나요?
 공익이라 제대로 쳐본적은 없습니다 크크 그리고 안이 미친듯이 따뜻한것도 아닐테고.. 
	22/07/08 21:35
    
        	      
	 뭐 설치하기 짜증나고 추운건 둘다 마찬가지인데
 공간의 협소함이란면에서 A형은 끔찍이란 말 그 자체라 D형이 훨 좋았던 기억만 남아있네요. 
	22/07/08 21:44
    
        	      
	 훗 저는 텐트는 군장품목에 안들어가는 부대를 나왔는데..
 매번 훈련가면 일단 비트부터 팝니다. 혹한기가서 텐트 박을 땅 파는것도 힘든데 아예 비트를 파고 있으니...가끔 군단전술훈련 같은거 나가면 따로 텐트치는데 비트에 비해 수십배는 아늑하죠. 제 최고의 경험은 3~4명씩 한 비트에 들어가서 자는 날이었는데 경계근무 서고나서 다른 비트에 있는 다음 근무자를 깨워야하는데 깜깜한 산중에서 위장한 비트를 못 찾아서 한시간동안 헤맨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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