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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15 19:15:03
Name Aqours
File #1 17ea8bf8bb8555d1f.png (870.9 KB), Download : 28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기타] 배달비 상승이 살려낸 한사람의 인생




뭔가 찡하네요
kfc나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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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타
22/07/15 19:16
수정 아이콘
게이 군은 커뮤증입니다.
마음에평화를
22/07/15 19:23
수정 아이콘
누가 패션이랑 헤어 바꿔주고 하루만 동행 해주면 싹 고쳐지는데..
저도 스무살 때, 고등학교 때까지 꾸밀 줄도 모르고 시골에서만 살다가 도시로 나오면서 히키코모리 비슷하게 됐을 때
인싸인 중학교 동창이 우연히 옆 숙소 살아서 같이 놀러 다닌게 인생을 바꿔줬는데..
인싸 주제에 십덕이라 안좋은 취미도 가르쳤지만..
22/07/15 19:24
수정 아이콘
무슨 취미를 배우셨나요 궁금합니다
Lord Be Goja
22/07/15 19:25
수정 아이콘
글 전개상 여장?!
마음에평화를
22/07/15 19:28
수정 아이콘
쉽덕 게임 쉽덕 애니메이션이랑
히토미 팬더

에반게리온 같은거 본적도 없는데 내용이랑 캐릭터를 다 알아요
22/07/15 21:14
수정 아이콘
자은코누나 테은시노 테제
리얼월드
22/07/15 19:25
수정 아이콘
학교는 어떻게 졸업했는데...
안타깝네요...
제랄드
22/07/15 19:26
수정 아이콘
맛잘알
인민 프로듀서
22/07/15 19:27
수정 아이콘
[근데 치킨은 먹어야겠어서]
22/07/15 22:39
수정 아이콘
중대 사유입니다.
라라 안티포바
22/07/15 19:33
수정 아이콘
전 이런거 볼때마다 닥터프로스트 첫 에피소드인가가 생각나더군요
세상사람들은 생각보다 남에게 관심이 없다...

학기 초에 뭔가 부끄러운 경험을 하고 그게 트라우마가 되서 학교가길 거부하는 학생 얘기였는데
막상 그 학생들한테 기억나냐고 물었더니 아무도 기억못했던 그런 에피소드로 기억합니다.
Faker Senpai
22/07/15 19:57
수정 아이콘
이분 나중에 서브웨이도 도전해보시길. 서브웨이는 생각보다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nm막장
22/07/15 20:11
수정 아이콘
크크 전 처음 써브웨이 갔을때 멀뚱하게 오분동안 메뉴판만 쳐다봤습니다
42년모솔탈출한다
22/07/16 09:56
수정 아이콘
서브웨이는 최종 보스 아닙니까!!!
22/07/15 20:14
수정 아이콘
등교 거부는 공황장애 에피소드고 말씀하신 에피소드는 대학생이 대인공포증 해결하는 에피소드입니다

학교 자체는 잘 다녔는데 대인공포증 때문에 썸녀랑 관계 전진이 안된다는게 문제였죠

워낙 오래된 웹툰이라 두개 짬뽕되신듯 크크
라라 안티포바
22/07/15 20:37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좀 오래전에 본 오래된 에피소드긴해서...
문어게임
22/07/15 20:23
수정 아이콘
전 이유없이 전화주문이 무서웠는데.. 이해가 가네요.
지금은 혼뷔페 혼고기 쌉가능
케이사
22/07/15 20:58
수정 아이콘
와... 이거 너무 공감가는데요. 대학생시절에 진짜 전화로 사람에게 말거는게 무서워서... 전화로 음식 배달 시도했다가 울먹거리고 전화 끊기를 수십 번이었습니다. 그래서 배달앱이 진짜 혁명이라고 생각했었죠. 다행이 지금은 별 문제 없이 다른 사람과 통화가 가능하지만, 그 시절 생각하면 너무 공감가는 글이네요.
내배는굉장해
22/07/16 08:42
수정 아이콘
음식점은 어차피 알바생이라 관심 없을 거라 생각해서 그냥 가는 데 모르는 사람에게 제가 좀 부탁 같은 거 해야 할 때는 같아서 동감되네요...
다시마두장
22/07/16 09:17
수정 아이콘
계기가 뭐가 됐든 극복했다니 참 다행이네요.
저도 얼추 저러던 시절이 있었는데 나이 먹으니까 낯짝이 두꺼워지면서 자연스레 극복됐던 것 같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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