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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20 08:27:54
Name 어서오고
File #1 bb8b792136ec0d880067fe4f72619dedeb45cbbf1a000003a34a635c809daa2e.jpg (1.96 MB), Download : 36
출처 구글 이미지
Subject [유머] 왠지 스케일이 이상한 sbs 개국 축하방송



開國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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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곰
22/07/20 08:35
수정 아이콘
우리집은 2000년대까지 sbs 안나왔는데...
22/07/20 09:08
수정 아이콘
경남은 2005년까지도 sbs가 권외였죠.(물론 형식상 그렇다는 거고, 그전에도 유선방송으로 알음알음 sbs다 나오긴 했지만요)
메타몽
22/07/20 08:39
수정 아이콘
스브스 인맥이!?

비하인드 스토리가 무척 긍금하네요

저때 당시 한국은 별 이름없는 개도국 A 시절인데 말입니다
22/07/20 08:43
수정 아이콘
소리하고 같이 봐야겠지만 대충 그냥 자막만 깔아서 던졌을수도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

대충 땡땡 방송국은 류는 거의 그럴거고, 인물들이 축사 던진거는 어느정도까진 가능한 부분일거에요 크크크
22/07/2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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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도면 이름없는 개도국은 아니었을 겁니다. 국민 1인당 국민소득은 세계 30위권 정도에서 놀았고, 무엇보다 국민소득 증가율이 전세계 1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SBS 개국쇼 기억하는 당시 국딩이..)
jjohny=쿠마
22/07/20 08:54
수정 아이콘
한국이 선진국 대열에 진입한 걸 보통 90년대 중후반으로 잡는 것 같은데,

그 당시면 신흥 중진국 정도로는 비춰졌겠네요.
22/07/20 08:57
수정 아이콘
네 91년도부터 95~6년까지는 경제성장률도 6퍼센트 후반에서 10퍼센트 초반 왔다갔다 했을거에요.. IMF때 마이너스로 꼬라박아서 그렇지..
대박났네
22/07/20 09:05
수정 아이콘
지방러들에겐 애증의 대상이었던시절...
모래시계 아스팔트사나이 등등을 못봤습니다
어머니는 유선방송으로 다 보신게 함정...
인민 프로듀서
22/07/20 09:32
수정 아이콘
한솔로 잘생겼다 근데 왜 솔로지
22/07/20 10:29
수정 아이콘
직접 보진 못했지만 저 때가 지상파 방송국의 전성기 아닌가 싶네요. 요즘은 레거시 소리 듣지만..
미고띠
22/07/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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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생각나네요. 학교 앞에서 막 개국 축하 책받침 나눠주고 그랬었어요. 만화영화 그림 그려져있던.
Euthanasia
22/07/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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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우리나라 90년대에 대한 이상한 오해들이 많네요. 90년도에 이미 세계 GDP순위 16위 달성한 국가고, 90년대 중반엔 경제적 위상만 따지면 현재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AaronJudge99
22/07/2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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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갔었죠
익명 작성자
22/07/20 11:11
수정 아이콘
피구왕 통키때 동네 골목이 조용했고, 모래시계 때 술집 거리가 조용했다는데, 지방러들은 잘 모르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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