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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30 18:33:35
Name 인민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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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러산트
Subject [서브컬쳐] 아동학살자




A: 문신과 아기의 공통점이 뭘까요?
K: 둘 다 영원하다는 점?
S: 둘 다 레이저로 지울 수 있다는 점?
K:


A: 꼬마10명이랑 의자7개가 있어요. 어떡할래요?
K: 의자 3개를 더 가져오죠
S: 3명 죽이죠



진짜 아동학살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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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30 18:46
수정 아이콘
암유어파더라는 명대사를 가진 부성애의 대명사이신 분이 농담이 심하시네요 하하
-야나-
22/07/30 19:45
수정 아이콘
그말하려고 일단 아들 손을 잘랐죠.
블리츠크랭크
22/07/30 20:40
수정 아이콘
그것도 우주 지배하려고 수 쓰던...
22/07/30 18:59
수정 아이콘
분명 야동학살자라고 한번더 확인하고 들어온거 같은데...
동굴곰
22/07/30 19:01
수정 아이콘
역시 영링슬레이어...
22/07/30 19:07
수정 아이콘
이거 원본인가요??
블리츠크랭크
22/07/30 20:39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22/07/30 20: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본 아닙니다 크크크. 스타워즈 프리퀼 (4,5,6이 된 원래 3편 이후에 나온 1,2,3편을 묶어서 프리퀄 3부작이라고 합니다) 관련 유머는 훗날 다스 베이더가 되는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워낙 발연기에 스토리도 훗날 멋진 악역인 다스 베이더라고는 믿을 수가 없는 찌질하고 설득력 없는 각본과 연출의 희생양이 되어서 저렇게 가지고 노는 서양 밈이나 합성물이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나는 전설 같은건 믿지 않아"에 해당하는 "I don't like sand"가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i5jjXTPtyY 아이리스에서 이병헌의 그 대사도, 원래 스토리 및 각본에서는 상당히 착잡한 장면에서 고민을 담아서 말해야하는 대사인데 컷편집이 그냥 의미 없는 썰렁유머로 소비했듯이, 스타워즈에서도 아나킨의 연인인 파드메가 간만에 평화를 찾고 바다를 바라보며 쉬면서 해변가에서 놀던 추억을 떠올리자, 갑자기 아나킨이 "나는 모래 싫어. 찝찝하고 여기저기 막 들어가"라고 이상한 대사를 던지죠. 보시면 되게 발성도 웅얼거리고 눈도 어색합니다 크크크크. 이 장면이 원래는 간만에 고생하던 둘 사이에 평화가 왔지만, 평화로운 이야기를 파드메가 하자마자, 모래투성이 사막행성의 노예 출신인 아나킨이 마음의 상처를 받는걸 보여주면서 두 사람은 이어지기 힘들고 아나킨도 미래가 순탄치 못하다는걸 보여주는 장면인데 애초에 프리퀄 자체 각본이 그렇게 좋지가 않습니다. 주인공치고는 맨날 징징거리고 악역처럼 짜증가득한 아나킨만 보여주죠.

그래서 이 짤방도 사실 https://namu.wiki/w/%EC%95%84%EB%82%98%ED%82%A8%20%EC%8A%A4%EC%B9%B4%EC%9D%B4%EC%9B%8C%EC%BB%A4/4%EC%BB%B7%20%EC%A7%A4%EB%B0%A9 "트루 다스 베이더"라고 불리는 요즘말로 '혐성 (인성터진) 아나킨'이라는 이미지를 이해해야 이해가 가는 짤방입니다 크크크크. 아니 주인공 주제에 끔찍말 하고서는 씨익 웃어주는게 밈이에요 크크크크. 그런 이미지의 연장선에서 만들어진게 본문의 왜곡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2/07/30 20:51
수정 아이콘
요즘 프리퀄 아나킨 밈들이 많이 보이네요 크크크. 역시 그 당시에는 애증의 밈이었어도, 시퀄 삼부작 (7, 8, 9)가 나온 다음에는 그냥 애정의 대상이군요. 이렇게보면 스타워즈 자체가 후속작 복이 많은 프랜차이즈는 원래부터 아니었군요. 윽, 너무 심한 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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