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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2 20:16
딱 좋은 예시인것 같네요. 공부 열심히 한사람을 붙게 해줘야하는데.... 초등생한테 고딩문제 내주면 그건 열심히 한사람이고 모고 찍기 문제 되니까 변별력이 아예 없어지는거죠.
22/08/22 19:42
변별력을 위해 어렵게 냈다 하더라도 정도가 있는데 사시보다 어려우면 어쩌라는...
이 시험을 위해 1년 넘게 공부하신 수험생들은 멘탈 털리겠네요.
22/08/22 19:45
(수정됨) 끽해야 수능정도 생각하는 학생들은 모르겠지만, 강사의 평이 옳다면 순경채용시험으로서는 결격입니다. 법원행시에 준했다는 이야기는 굉장히 광범위한 주제를 놓고 지엽적인 부분까지 대놓고 암기를 시켰다는건데... 그런 지식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려면 돈과 권한을 더 주셔야지요.
22/08/22 19:54
객관식 + 초고난이도 + 많은 응시자수 = 운좋은사람 선발대회
이거 아닌가요 크크크 일정선보다 더 난이도를 올리고싶으면 서술형으로 내야죠
22/08/22 22:11
경간시험은 안봐봐서 모르겠으나 사시보다 어렵다는건 너무 오바입니다.
8지선다 같은 악랄함이나 리걸 마인드의 깊이 등 순경 시험에서 논할 레벨 자체가 안됩니다. 괜히 한 때 대한민국 모든 시험 중 원탑이었던게 아니죠.. 이번 문제라고 올라오는 짤방 보니 법돌이 입장에서 봤을 때 사시는커녕 변호사 시험보다도 쉬운 수준입니다. 물론, 순경시험 준비하는 수준에서는 개 빡세보이긴 합니다..
22/08/23 00:09
한국사 있을때도 저런 불난이도가 종종 있었고
영어도 헬난이도로 나온적이 있는거 보면 경찰 시험 주관하는 곳에서 일부러 저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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