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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23 13:25:34
Name SAS Tony Parker
File #1 mania_done_20220823105549_hzzmoccg.jpg (57.5 KB), Download : 46
출처 .
Subject [유머] 아내에게 잡혀사는 이유


장인어른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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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괴발
22/08/23 13:27
수정 아이콘
우리 집은 첫 출산 때 분만실 들어가서 10분 만에 나왔었습니다...
SAS Tony Parker
22/08/23 13:29
수정 아이콘
SSD인가요..
미하이
22/08/23 13:39
수정 아이콘
저희도 큰애 작은애 토탈 30분 정도 걸린거 같아요
22/08/23 13:44
수정 아이콘
직장동료중 한분 와이프도 그정도 걸렸는데 와이프분 소감이 "시원하다"였다고(...)
비상하는로그
22/08/23 14:00
수정 아이콘
저희 와이프도...분만실 들어가길래 양쪽집에 전화하려는데
5분만에 간호사가 나와서 저한테 수술복입으라고...
22/08/23 14:04
수정 아이콘
저희는 10시간 가량...
사다드
22/08/23 14:05
수정 아이콘
와..저는 첫째 18시간 걸렸어요. 와이프가 엄청 고생했습니다. 처가 있는 곳에서 출산하려고 대구 내려가있었는데 제가 양수 터졌다는 소리 듣자마자 밤 12시에 출발해서 서울서 대구까지 안쉬고 2시간 40분만에 도착. 헌데 그날 저녁까지 기다림요.
희원토끼
22/08/23 14:56
수정 아이콘
왕부럽...전 22시간동안 결국 안나와서 제왕....
22/08/23 16:40
수정 아이콘
쭌이형?
Cazellnu
22/08/23 13:29
수정 아이콘
짜장면이야 먹을수 있지만 무음이라는게 키포인트네요
aDayInTheLife
22/08/23 13:30
수정 아이콘
장인어른 크크크크크크크크크
터치터치
22/08/23 13:31
수정 아이콘
짜장면 먹을때마다 ptsd 크크크
22/08/23 13:34
수정 아이콘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22/08/23 15:30
수정 아이콘
아빠는 우리 아들보다 짜장면이 더 좋데
Rorschach
22/08/23 13:3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덜 외롭겠.... 크크크
22/08/23 13:36
수정 아이콘
장인 : 계획대로다
인생은에너지
22/08/23 13:49
수정 아이콘
장인 : 무음도 사실 내가 몰래 돌려놨지 히히
보라하라
22/08/23 13:45
수정 아이콘
우리 큰딸 출산때도 36시간 진통했는데 아직 안열렸다고 여유 좀 있다고 잠깐 회사 갔는데 회사 도착하자마자 열렸다고 빨리 오라고 해서 부리나케 갔는데 이미...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얘기나올때마다 죄인 모드입니다ㅠ
썬업주세요
22/08/23 13:46
수정 아이콘
딸을 밀어주기 위한 장크나이트..
及時雨
22/08/23 16:20
수정 아이콘
평생 약점 제공 크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2/08/23 13:52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좀...
호야만세
22/08/23 13:54
수정 아이콘
짜장면 먹을수는 있는데 비상 대기상태 중에 왜 핸폰 무음을..
22/08/23 13:56
수정 아이콘
장인어른의 계략...?
Lord Be Goja
22/08/23 13:58
수정 아이콘
병원이라 무음을 해뒀는데 그대로 식사하러 나왔나봐요
22/08/23 13:56
수정 아이콘
첫째때는 분만실에서 함께 있었는데, 둘째때 장모님이 밥먹고 오래서 뼈해장국 먹고 온 사이 출산했어요. 그렇게 빨리 나올 줄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성야무인
22/08/23 14:08
수정 아이콘
전 박사과정 인터뷰 떄문에 비행기 타고 갔다가

(출산 예정일이 인터뷰 날짜 보다 1주일 뒤라서)

인터뷰 끝났는데 갑자기 전화했더니

출산했다고 해서

참....
SAS Tony Parker
22/08/23 14:17
수정 아이콘
으헉...
아엠포유
22/08/23 14:08
수정 아이콘
아니 장인어른? 커버 좀....
새벽목장
22/08/23 15:45
수정 아이콘
나도 잡혀왔어
안웃겨도괜찮아?
22/08/23 14:17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가 저 낳을 때 짜장면 드시고 오셨다는데 몇십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그 이야기가 한번씩 주기적으로 등장합니다. 저 분께도 애도를..
22/08/23 14:22
수정 아이콘
내 애가 나올 것 같은 상황에서 밥 생각은 전혀 나지 않던데.. 장인어른이 억지로 끌고 갔음 모를까
보름달이뜨는밤에
22/08/23 14:30
수정 아이콘
와 요즘 몸이 허한가 귀신이 쓴 글이 다 보이네...
22/08/23 15:30
수정 아이콘
딸내미가 기강잡게 하려는 장인어른의 큰 그림
이른취침
22/08/23 16:16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22/08/23 15:30
수정 아이콘
저도 의사가 오늘 밤에는 안나온다고 해서 마음 놓고 병원 앞 삼겹살집에 가서 친구를 불러서 소주를 마시고 있는데..
SAS Tony Parker
22/08/23 15:42
수정 아이콘
자게에 썰좀 풀어주십사..
네오크로우
22/08/23 16:17
수정 아이콘
분만실 앞에서 밤을 꼬박 새고 넋 나가 있는 친구, 병원 앞 뼈다귀 해장국 한 그릇 먹였을 뿐인데 하필........
22/08/23 16:48
수정 아이콘
34시간 걸렸습니다. 옆에서 한 숨도 안 자고 아무것도 안 먹고 같이 있었어요. 간호사가 입원실 가서 좀 자고 오라고 하는데도 첫애라 긴장돼서 그런지 잠이 하나도 안 오더군요.
VictoryFood
22/08/23 18:19
수정 아이콘
장인 : 딸 나 잘 했지?
레너블
22/08/23 18:25
수정 아이콘
출산 직전인 상태에서
병원밖에 나갔다오는데 폰 무음으로 해놓을수가있나요?
제가 펑생 무음으로 해놓던 사람인데 저 상황에선 벨소리로 바꾸고 나갔다올거같은데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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