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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9/26 16:37
    
        	      
	 4번 짤....삼륜차가 현역인 시대이니 저기까진 제가 본 적도 없는 신촌이고, 5번 짤부터 뭔가 알 듯 말 듯한 차가 보이고...
 6번 짤부터는 대체로 저도 기억하는 신촌 모습이군요. 
	22/09/26 16:39
    
        	      
	 4번까지는 60년대 인 것 같습니다
 5번부터는 90년대같네요. 5번 시절에 많이 봤던 건물들이네요... 하 벌써 20년이 훌쩍... 
	22/09/26 16:40
    
        	      
	 홍대 상권이 뜨면서 신촌의 상권이 확 떨어졌다죠
 지금 현대백화점 자리에는 신촌시장이라고 재래시장이 있었는데 그게 그레이스 백화점이 되었는데 그레이스 백화점에서 여자 화장실인가 여자 탈의실에 감시용 cctv를 설치한게 뉴스에 보도되면서 그레이스 백화점이 망하면서 현대백화점이 되었죠 
	22/09/26 16:43
    
        	      
	 https://www.pgr21.com/freedom/94506
 대학 주변중에선 샤로수길의 위엄으로 서울대입구가 떡상을... 신촌은 예전보단 확실히 죽었더라구요 
	22/09/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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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피쟐 공식 아재명단 
	22/09/26 17:56
    
        	      
	 어릴때 신촌 살던 저는 최루가스를 퍼마시다가 천식으로 엄청 고생했던 기억밖에 없네요
 세브란스 병원 다녔는데 병원갈때 가스를 더 퍼마시는 
	22/09/26 18:09
    
        	      
	 신촌이 고도제한도 있고, 건물들이 오래됐는데 재개발은 어렵다보니 조금씩 죽어가던 상황에서 신입생 송도행이 결정타였다고 생각되네요.
 그 전까지만 해도 신입생과 강북 직장인들의 모임장소였는데.. 
	22/09/26 18:34
    
        	      
	 처음으로 서울올라와서 홍익문고에서 책보고 있는데 갑자기 피를 흘리는 학생이 뛰어들어와서 기겁했던 적이 있네요. 알고보니 근처에서 시위를 하고 있더군요. 티비에서만 보던걸 실제로 본 건 처음이라 엄청 충격이었습니다. 
 
	22/09/27 18:22
    
        	      
	(수정됨) 지금은 친가 조부모님이 다 돌아가셔서 갈 일이 잘 없지만
 친가 조부모님 댁이 옛날부터 쭉 신촌이라 그쪽을 자주 갔었고 대학 졸업 후 서울로 넘어오면서 자취하기 전에 1~2년간 신촌댁에 얹혀 지낸 기억도 나네요 서울의 번화가 중 하나긴 하지만 그래도 갠적으로는 추억의 동네기도 합니다..흐흐 꼬꼬마 어린 시절때 신촌문고, 홍익문고 가서 책 봤던 기억이 나네요~ 엄청나게 컸었는데~ 신촌에 꽤 오랫동안 같은 자리를 굳건히 지켰던 KFC도 기억나고.. (지금은 없어진걸로 아는데 오랫동안 한 자리를 굳건히 지켰던 KFC할배 동상도 기억남...크크) 아 그나저나 컨피던스가 90년대 후반에도 있던 음료였군요 이건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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