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0/12 16:30:28
Name goldfish
File #1 go.png (1.83 MB), Download : 49
출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83408
Subject [유머] 알파고 이후 바둑 인공지능 근황...txt


아래 이세돌 은퇴글에 이어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티아라멘츠
22/10/12 16:34
수정 아이콘
체스 따라가는거 아닌가 했는데 진짜 따라가나보네요
한방에발할라
22/10/12 16:41
수정 아이콘
중복글이긴 한데 저기도 틀린 말들이 꽤 많습니다. 확실한 건 현직자는 아닌 듯한....바둑계 대회가 박살난 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코로나고 어차피 바둑시장의 인기는 중국만 바라보고 있었던지가 한참 됐습니다. 바둑학원 망한 것도 까놓고 코로나가 너무 컸고 추가로 태권도장과의 경쟁에서 완패한 거라....흐름의 추세도 바둑도장보다는 학교에서 방과후 교실 쪽으로 많이 옮겨갔습니다. 학부모들이 애초에 그쪽을 더 원하거든요
티아라멘츠
22/10/12 16:42
수정 아이콘
아 코로나가 진짜 컸나보네요.
한방에발할라
22/10/12 16:43
수정 아이콘
코로나로 오프라인 기전을 열 수가 없으니 다 온라인으로 해야 하는데 온라인 기전이라 사고도 많고 어처구니 없는 미스도 나오고 분위기도 안 나오고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피해는 계속 유지되고 아마추어 대회는 줄줄이 다 박살나고 그러니 뭐가 될래야 될 수가 없죠 크크
티아라멘츠
22/10/12 16:46
수정 아이콘
오우 세상에 코로나 직격 엄청 받은 분야였군요
22/10/12 16:52
수정 아이콘
태권도장과의 경쟁에서 완패가 뭔가 와닿네요
나이도프
22/10/12 17:24
수정 아이콘
대회 이야기는 아니지만, 코로나 이후로 체스가 온라인 유저수, 스트리밍 조회수, 등등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던것과는 차이가 있네요. 물론 퀸스갬빗빨도 있긴 했지만요
항즐이
22/10/12 17:3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체스야 말로 예전부터 컴퓨터가 수준이 높았는데 온라인 게임은 AI 어시스트 신경 안쓰이나요?
도라지
22/10/12 17:51
수정 아이콘
체스는 ai가 두더라도 어느정도 예측이나 이해가 가능한데, 바둑은 예측도 안되고 이해도 불가능한 영역이라… 보는 재미도 하는 재미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나이도프
22/10/12 21:52
수정 아이콘
알고리즘은 잘 모르겠지만 치터들 거르는 로직이 있나 보더라구요. 적당히 큰 불만 없이 내가 굴러가는 듯 합니다
한방에발할라
22/10/12 18:15
수정 아이콘
인터넷 바둑도 마찬가지인 게 aii 초창기에는 진짜 저 말대로 창난 게 맞는데 지금은 또 그 정도는 아닙니다. 어차피 ai쓰는 놈들은 저 위에 가 있어서 일반 유저들은 어지간하면 만날 일이 거의 없어요. 이제 아이디 만들어서 위로 수직 상승중인 ai충들 한두번 만날 때도 있지만 그런 애들은 정지 되거나 저 위로 가버리니까요.
무냐고
22/10/12 18:53
수정 아이콘
바둑학원 보낼바엔 알고리즘, 코딩학원을..!
진소한
22/10/12 17:39
수정 아이콘
바둑학원은 영어를 초등학교에서 가르치면서 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엔 출산율 때문에 더 힘들어졌고요. 코로나는 별개로 치고요.
22/10/12 18:28
수정 아이콘
온라인에서 ai vs ai 붙으면 더 비싼 폰이 이기는건가…
한방에발할라
22/10/12 18:46
수정 아이콘
폰으로는 어림도 없고 데스크탑 짱짱하게 해야 합니다. gtx4090도 나왔으니 한층 더 기력이 업글되겠죠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4680 [유머] 폴란드 강도단 근황 [20] 길갈11355 22/10/14 11355
464679 [유머] 이대남에게 공감을 받고있는 공포증.,. [66] 아수날17360 22/10/14 17360
464678 [기타] 오빠와 아저씨의 차이 [14] 꿀깅이13037 22/10/14 13037
464676 [기타] 신입 승무원이 정우성 만난 썰.ssul [27] insane13549 22/10/14 13549
464675 [기타] 가슴 사이즈도 알려드릴까요? [27] 꿀깅이13680 22/10/14 13680
464674 [기타] 브라질, 충전기 없이 아이폰 판매한 애플에 1900만달러 벌금 [21] NSpire CX II10177 22/10/14 10177
464673 [유머] 블라인드 승무원 투탑 [56] sakura15182 22/10/14 15182
464672 [기타] 김락희 작가님과의 AI 대담 [73] 물맛이좋아요15760 22/10/14 15760
464671 [기타] 블라인드 회사부심 3대장 [43] 꿀깅이15932 22/10/14 15932
464670 [스포츠] 이승엽 감독 가불기.jpg [35] 핑크솔져11471 22/10/14 11471
464669 [기타] 던파 OST - 마지막 재회 모음 [11] 물맛이좋아요7226 22/10/14 7226
464668 [유머] 아직 개발되지 않은 미지의 게임 장르 영역 [22] Avicii11335 22/10/14 11335
464667 [유머] 이번 국군의 날에 발생한 전투력 손실. [25] 캬라13211 22/10/14 13211
464666 [유머] 15세 관람가 드라마 [15] 시린비14218 22/10/14 14218
464665 [서브컬쳐] (후방)페그오 청불사태에 유저 반응 [34] Dunn12473 22/10/14 12473
464664 [유머] 작품훼손? 고놈이 내겐 봉황이다.jpg [85] 삭제됨15722 22/10/14 15722
464663 [연예인] 기안84 : 난 형이 힘들어도 감싸줄거야. [14] 카루오스14633 22/10/14 14633
464662 [기타] 목넘김보다는 손맛을 중요하게 여기는 트렌드 [32] Lord Be Goja16516 22/10/14 16516
464661 [유머] 중국의 인플레이션 통제 능력 [31] 맥스훼인14113 22/10/14 14113
464660 [유머] 김성주 큰아들 김민국 인스타 장문의 글 업데이트 [71] Myoi Mina 14107 22/10/14 14107
464659 [기타] 미국에서 은근히 닉값하는 전자기기 [19] Lord Be Goja15265 22/10/14 15265
464658 [유머] 현직 여고생이 말하는 요즘 애들 사치 수준.jpg [119] 삭제됨21767 22/10/14 21767
464657 [유머] (주식) 돌아온 한국 바이오 주식의 그녀석 근황2 [25] 길갈13130 22/10/14 1313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