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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1/21 10:29
    
        	      
	 해체 예정 부대들은 시설 투자해봐야 도로 사라지니... 그냥 그대로 씁니다 ㅠㅠ
 그나마 냉난방이 아쉬운 적 없었다는 게 그나마 위안거리였네요. 그마저도 없는 부대들이 있어서 
	22/11/21 10:16
    
        	      
	 가만 생각해보니..
 전 국방부 소속이라 육군이지만 육군 반절 공군부대가서 육군 통신소 부식 운전병 반절있었는데요, 분며 육군에선 매트리스에 모포깔고 침낭덮고 잤던거 같은데 공군 부대는 파란색 솜이불이었던거 같은데..중간에 신식 막사로 변신!! 하면서 침대 관물대 일체형으로 쓸 때도 파란색 솜이불이었는데.. 육군만 저런건가요....ㅠㅠ 
	22/11/21 10:27
    
        	      
	 그 퀴퀴한 냄새나는 국방색 담요는 대체 언제 생산된건지 궁금하더라구요
 짬차고 주말에 날 잡아서 섬유유연제 넣고 빨고 땡볕에 잘 말리고 해도 냄새가 사라지질 않고,빨래줄에 걸어놓고 빠따로 열심히 패도 먼지가 미친듯이 나오던... 
	22/11/21 11:06
    
        	      
	 모포가 불만이었지 침낭은 나쁘지 않았으용
 침낭쓰게 한 이유가 결국 야전활용에 익숙해지라는건데 침낭개선이 더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22/11/21 11:30
    
        	      
	 신형막사는 나름 보온이 잘돼서 모포만으로도 괜찮았습니다. 어차피 겨울에는 내복+활동복+양말2겹 풀착장하고 자다가 근무시간되면 그대로 그 위에 전투복 입고 근무나가고 그랬거든요.
 뭐 추위 잘타는 사람들은 당연히 그러고서도 침낭 썼지만 저는 정리하는게 너무 귀찮아서 침낭은 군생활 내내 거의 항상 군장에 결속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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